아시아종묘(주)가 내병성 토마토 품종 육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분자마커기법을 개발했다.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는 최근 토마토 재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토마토황화잎마름바이러스(TYLCV)에 대한 내병성 품종의 효율적 육종에 필요한 분자마커 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가 이번에 자체개발한 분자마커는 DNA의 염기서열의 차이에 따른 중합효소 연쇄반응의 해리곡선을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는 HRM(High resolution melting) 분석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별도의 아가로스 젤 상의 검출 과정 없이 다량의 샘플을 빠르게 검정하고 내병계 육성을 위한 계통 선발 및 교배지도 작성에 활용하게 돼 품종육성의 연한단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분자마커는 환경이나 다른 외부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검정이 가능하고 품종식별, 순도검정, 병에 대한 내병성 검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다. HRM 분자마커를 개발한 이미현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박사는 “기존의 분자마커는 검정까지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모되고 비용 부담도 컸으나 이번 HRM 분석을 이용한 분자마커의 개발로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획기적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이 지난달 21일 김천 신청사로 이전했다. 이와 함께 종자원은 종자산업 육성 지원 총괄 부서로 종자산업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12년 6월 21일에 착공한지 23개월 만에 완공된 김천 신청사는 대지 13만4560㎡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9581㎡ 규모의 건축물과 품종심사 및 보급종자의 사후검정 등을 위한 온실 및 재배시험 포장을 조성했다. 또 유전자분석, 병리검정,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인증실험실을 갖춘 연구시설 및 종자저장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종자원은 기관이전과 함께 종자산업 육성과 품질관리 기능을 강화한 종자 품질관리·서비스 전문기관으로의 비전 달성을 위해 부서 신설 및 기능 조정을 통해 조직을 개편했다. 종자산업지원과 신설로 산업육성 기능을 통합·강화하고, 품질관리 강화 및 영양체 종묘의 품질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종자검정연구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보급종 생산·공급 및 품종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종자유통과는 식량종자과로, 품종심사과와 재배시험과의 품종심사 기능을 품종보호과로 통합했다. 신현관 종자원장은 “김천 신청사에서 새로워진 조직과 함께 농업 미래성장의 핵심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재단 운영 채종포를 권역별로 집단화할 계획이다. 종자 생산단지를 중부, 호남, 영남권 3개 권역으로 분류,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중부권 종자종합처리센터 수준의 기반시설을 호남과 영남권에도 구축할 예정이다.강원 횡성군 소재 중부권 종자종합처리센터의 정선규모는 연간 약 1000톤이나 내년까지 150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최근 설비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종자 가공 효율성을 높혔다. 호남권은 김제, 영남권은 안동을 중심으로 거점단지를 육성하고 약 2000톤 규모의 종자종합처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2015~2017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정선용량 연간 2500톤 규모로 추진되며,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2018년 이후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가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됐다.아시아종묘는 지난 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종묘 주권은 코넥스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개시됐다. 2004년 6월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종자 생산 및 판매를 본업으로 하는 국내 종자산업 선도 업체다. 특히 아시아종묘는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설립 등 연구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장기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유망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자산 307억4000만원에 부채총계 213억6000만원, 자기자본 93억8000만원의 규모를 갖춘 중견 기업이다. 또 지난해는 170억8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류경오 대표이사 등 5명의 최대주주 그룹이 6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다스 동아드림하이투자조합2호가 7.9%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매매거래가 시작된 지난 8일 아시아종묘의 주당 평가가격은 1545원(액면가)으로 산정됐다. 이번 코넥스 상장에 대한 지정자문인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류경오 대표는 “아시아종묘는 코넥스 상장을 토대 삼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검역수요자의 요구와 변화된 현장여건을 반영해 총 13개의 수출입 식물검역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입금지 종자 중 수출 목적으로 국내에 반입할 경우 수입을 허용하게 된다. 재포장 또는 재가공하여 수출토록 하고 남는 종자는 전량 폐기하는 등 특별관리 조건으로 수입을 허용한다. 이를 통해 농업의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인 종자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전자식물검역증명서 제도를 도입한다. 현재는 수출국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만 인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기존의 식물검역증명서 외에도 전자식물검역증명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수입식물의 검역장소를 확대한다. 수입식물은 최초 도착한 수입항에서 신고 및 검역을 받아야 하나, 위험성이 경미한 서류검역 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수입자가 원하는 내륙지 검역장소로 운송해 검역을 받을 수 있도록 검역장소를 확대한다. 넷째, 민간 연구소 등을 식물 병해충 전문 검사기관으로 지정해 일부 실험실 정밀검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향후 실험실 정밀검사 업무에 일정 기준 이상의 능력을 갖춘 민간 전문 검사기관들을 식물병해충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에 따르면 ’14년 상반기 기준 우리나라 품종보호출원누적건수가 7193품종, 등록품종은 5068품종으로 집계됐다. 최근 5개년(’08~’12) 누계 기준으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회원국 72개국 중 8위에 해당된다. 올해 상반기 신품종 출원은 361건으로 전년 동기(353품종) 대비 소폭 증가했다. 출원품종 수가 다소 증가한 것은 그 동안 출원 실적이 없었던 새로운 식물 종이 출원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델로스페르마’, ‘레갈펠라고늄’ 등 외국에서 출원된 화훼류가 주종을 차지한다. 같은 시기에 등록된 보호품종은 332품종. 이로써 현재까지 품종보호 등록품종 총계는 5068품종이다. 차나무(5품종), 동부, 매발톱꽃 등 8종 14품종은 품종보호 대상작물로 지정된 이후 2∼3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보호품종이 나왔다. 최근 출원·등록되는 품종의 경향을 살펴보면 2012년 품종보호 대상이 전 식물종으로 확대된 이후 종의 다양성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최근 품종보호제도를 통한 국내 우수품종의 육성 활성화와 점유율 확대 효과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최근 기능성 컬러채소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종묘(주)(대표 류경오)의 가지색 풋고추 ‘드셔보라’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풋고추의 틀에서 벗어난 ‘드셔보라’는 항암효과가 높은 안토시안을 가지의 5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 진보라색 과피의 ‘드셔보라’는 매운 맛이 덜하고 아삭아삭한 풍미로 어린이 등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고추의 크기는 15~18cm로 기존 풋고추보다 월등히 커 통째로 베어 먹거나 다양한 요리로 응용할 수 있다. 올해 2000여평에 6800주를 입식한 경기 안성시의 한 재배인은 “3월15일경에 정식, 40일 뒤인 5월초에 출하를 시작했다”며 “매운맛이 덜하고 색상이 아름다워 시장성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겉과 속 붉은 레드킹, 안토시아닌 풍부이와 같은 컬러채소 바람은 가을 무 시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시아종묘는 붉은색 계열의 신품종 컬러무 ‘레드킹’을 개발해 전국 농가에 보급중이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레드킹’은 겉과 속이 모두 붉은 색이다. 파종 후 60일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어 재배기간이 짧은 장점을 갖고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고유품종과 비슷하며 무 크기는 10~12cm 정도다
제일종묘농산(대표이사 박동복)이 육성하고 씨앗아메리카(대표 오상동)가 캐나다 레밍턴 시에 소재한 ERIE JAMES사에 위탁생산한 ‘당조고추’가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다. ‘당조고추’는 당뇨 경우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으로 유명하다. ‘당조고추’의 혈당강하 성분인 AGI는 이미 시판되고 있는 혈당상승억제용 의약품에도 함유된 물질로, ‘당조고추’는 개발 당시 당뇨병을 유발시킨 실험용 쥐를 이용해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한 방송사에서 실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해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당조고추’의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현재 국내에서 ‘당조고추’는 실제 체험사례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이에 기능성 농산물의 가치와 한국 고추육성기술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대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이러한 ‘당조고추’의 가능성을 높이 산 오상동 씨앗아메리카 사장은 2010년부터 꾸준히 ‘당조고추’를 미국시장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처음으로 캐나다에 소재한 ERIE JAMES사에서 ‘당조고추’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됐다.씨앗아메리카 오상동 사장의 말에 따르면 “고추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강원 횡성군 소재 종자종합처리센터에 첨단장비를 확충하고 자동화시설을 구축, 국내산 우수품종의 종자를 연중 체계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종자종합처리센터는 2년전 재단과 횡성군의 MOU 체결에 따른 업무협력으로 횡성군 특수미 채종단지에 준공됐다. 최근 재단은 1000톤 규모의 중형정선기를 추가 증설해 연간 종자 가공규모를 1500톤으로 확충하고, 종자 건조·정선 설비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호이스트크레인 등 장비를 확충하고 종자보관 적재규모도 750톤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재단은 특수미 뿐 아니라 갱신율이 떨어지는 품목의 종자를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의 올해 종자 생산 목표량은 약 1040톤이며, 종자종합처리센터 시설 확충 및 설비자동화로 재단이 고품질 종자 생산·공급기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나라 수박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방안을 찾는 심포지엄을 지난달 27일∼28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서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한국박과채소연구회, GSP채소종자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수박 등 박과채소 관련 연구지도 기관과 대학, 민간 육종가를 비롯해 관련 농업인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박의 국내외 생산, 유통 현황, 연구와 산업 동향 분석을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하고, 수박 연구자와 농업인들이 정보를 교환하며 현장의 어려운 점을 공유했다.이웅학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은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재배 신기술’을 소개했고 양동훈 동부팜한농 박사는 ‘글로벌시대의 수박 품종 육종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수박 종자 수출을 위한 품종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농작물 생산의 전초 단계인 육묘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단계로 인식되고 있다. 육묘를 통해 경지 이용도를 높이고 종자 소요량의 절감과 발아율 상승을 기할 수 있으며 조기수확과 중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난달 26일 한국공정육묘연구회는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공정묘 품질관리 방안모색’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움을 열고 공정육묘산업의 취약점 해결방법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공정육묘는 육묘전용시설과 장비 및 자재를 갖추고 상토제조 및 충진, 파종, 관수, 시비와 환경관리 등 파종 준비부터 육묘 종료까지의 작업을 체계화해 양질의 균일한 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공정육묘산업은 1990년대초 시작됐으며 국내 공정육묘장의 수와 면적은 채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정육묘장 면적의 경우 1997년 약20ha에 불과했으나 2009년 110ha, 2010년 159ha로 늘어났다. 현재는 약 240여개소의 공정육묘장, 180여ha의 면적을 나타내고 있다. 생산액은 1500~2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표 3 시설재배 면적 증가에 따른 작물의 연중 생산,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 농업 여건 변화로
세계 농산물 종자시장 규모는 450억달러로 추산되며 지난 10년간 시장이 2배가 된 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종자 교역량도 20년간 3배로 뛰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몬산토, 듀폰, 신젠타 등 10대 다국적 기업이 세계 시장의 73%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4억불(약4000억원)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미국 120억달러, 중국 90억달러, 프랑스 36억달러, 인도 20달러, 일본이 16억달러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세계종자시장에서 한국의 위치는 미미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최근 국내 종자산업은 이 분야 산업을 육성시키겠다는 정부와 민간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크고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종자업의 특성은 식량작물의 경우 농진청이 품종을 개발하고 국립종자원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정부주도이며 채소작물은 민간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이 구도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미국 등 종자선진국에서 다국적기업들이 식량종자를 개발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분자육종기술 인프라 지원 절실 주로 채소종자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민간 종자업계는 내수시장의 정체를 탈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몇 년 전부터 별다른 변화가 없는 내수부진을 업계는 수출을 통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