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11월 추천 품종으로 굿모닝백다다기 오이, 산타꿀 수박을 추천했다 저온 신장성이 우수한 ‘굿모닝백다다기’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산타꿀 수박’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 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
균형 잡힌 컨디션과 활력 있는 하루를 위한 식물성 영양제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드모어의 트리씨드 포뮬러가 있다. 세 가지 식물성 오일을 과학적으로 블렌딩한 이 제품은 ‘단 하나의 멀티 솔루션’으로 불리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리씨드 포뮬러는 대마종자유, 조류추출유지, 블랙커민씨드오일의 세 가지 핵심 오일을 기능적으로 배합했다. 각 오일은 오메가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을 고루 갖춰 에너지 대사와 피로 회복, 면역 방어를 돕는다. 특히 뉴질랜드산 대마종자유는 냉압착 공법으로 영양을 그대로 보존했으며, 조류추출유지는 비건 인증을 받은 고순도 식물성 오일로 해양오염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유산균 복합체, 엘더베리, 밀크씨슬 등 7종의 천연 부원료가 함유돼 있으며, 인공 착색료나 합성향료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한 점도 장점이다. 현재 시드모어는 공식 자사몰을 통해 트리씨드 포뮬러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 증정과 무료배송, 당일출고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트리씨드 포뮬러는 식물성 오일만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포뮬러로, 영양의 균형과 원료의 깨끗함을 모
최근 배뇨 불편이나 잔뇨감 등으로 인한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방광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너지 포뮬러 브랜드 요엔이 자사몰에서 특별 할인쿠폰, 무료배송, 당일출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요엔은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방광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이다. 한의사와 약사로 구성된 연구진이 참여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한 4단계 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호박씨를 포함한 방청복합물은 방광 내벽의 탄성을 유지하도록 돕고, 크랜베리농축분말과 프로폴리스가 유해균의 부착을 억제해 불편함을 완화한다. 또한 포도씨추출물과 빌베리,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며, D-만노오스와 혼합유산균이 체내 균형을 유지해 건강한 순환을 돕는다. 제품에는 호박, 프로폴리스, 백출, 포도씨 등 자연 유래 원료를 다수 포함했으며, 착색료나 합성향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했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돼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엔은 편안한 일상 회복을 목표로 과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라며 “이번 자사몰 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10월 16일(수)부터 11월 6일(목) 18:00까지 ‘농식품 아트테크 그림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농식품 아트테크 그림 공모전’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상상하는 미래 농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농식품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농업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시상 규모는 총 5점으로 상금은 260만원 상당이다. 대상은 부문무관 1점(1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최우수상 초등·중등부문 각 1점(50만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상/농협중앙회장상), 우수상 초등·중등부문 각 1점(30만원, 농림식품기획평가원장상)이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가정용 식물재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규격은 8절지(272×394mm)이고 재료는 색연필, 물감 등으로 제한은 없으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작품이나 AI 생성 작품은 응모가 불가하다. 참가자는 그림 원본과 참가신청서 등을 공모전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후보작 검증을 거치며, 최종 수상작은 12월 1일 주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 등은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는 10월 16일(목),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소초농협 관내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협의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농심(農心)’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NH농우바이오 임직원 30여 명은 복숭아 수확을 마친 과수원의 봉지 제거와 가지 정리, 폐자재 수거 등 마무리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수확을 끝낸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고, 다음 재배를 위한 환경 정비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마무리 작업이 손이 많이 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농가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NH농우바이오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와줘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따뜻한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는 “농심천심운동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뜻깊은 움직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목)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독려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더운 여름철 많이 발생했던 점박이응애에 대한 4계절 방제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시설에서 재배하는 작목 면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8만ha였던 시설작물 재배면적은 지난해 8만4000여ha로 껑충 뛰었다. 시설에선 겨울철 저온기에도 응애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등록된 작물보호제로 초기 서식 개체를 줄이는 관리가 중요하다. 시설작물, 점박이응애 ‘초기 대응’이 핵심 점박이응애의 피해를 받은 작물은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연녹색으로 변색되다가 점차 황색 또는 갈색으 로 변하고 심해지면 낙엽이 진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시설 내 난방으로 인한 과습 또는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를 적절히 하는 게 중요하다. 야간에도 난방시설을 가동해 내부 온습도 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점박이응애는 한 해 8~10세대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잎당 3~4마리 출현했다면 즉시 전문약제로 방제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 같은 약제나 동일한 계통의 약제를 반복해서 쓰면 저항성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교호살포가 요구된다. 확실한 효과를 위해선 발생 초기부터 마이트킹이나 장풍과 같은 응애 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우 번식우에서 미네랄 보충제 형태(블록·펠렛)에 따라 체내 축적 정도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발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2~14개월령 한우 미경산우 32두를 4개 실험군(블록 급여군 8두, 블록 비급여군 8두, 펠렛 급여군 8두, 펠렛 비급여군 8두)으로 나눠 3개월간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미네랄 블록과 펠렛을 각각 급여하고, 모발을 분석했다. 그 결과 미네랄 블록 급여군에서는 마그네슘(Mg)과 철(Fe)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펠렛 급여군에서는 아연(Zn)과 셀레늄(Se) 축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블록 급여군의 모발 내 마그네슘은 평균 407에서 585ppm으로, 철은 92에서 744ppm으로 크게 늘었다. 반면, 펠렛 급여군은 아연이 168에서 184ppm으로, 셀레늄은 0.541에서 0.960ppm으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미네랄의 흡수·축적 양상은 보충제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충제 형태와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증가한 미네랄도 있었다. 칼슘(Ca), 나트륨(Na), 칼륨(K), 구리(Cu), 망간(Mn), 코발트(Co)는 블록과 펠렛 형태로 급여했을 때 모두에서 높게 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유채 대표 품종 ‘황운(중모7001)’의 화밀(꽃꿀, nectar)과 화분(꽃가루, pollen)을 분석한 결과, 무밀기에 꿀벌의 중요한 먹이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채꽃 ▲유채화분 유채(Brassica napus)는 봄철 지역 축제의 경관용으로 널리 재배되는 동시에 종자는 식용유 원료로 쓰인다. 최근에는 월동 직후 꿀벌에 필수 영양분을 공급하는 보조 밀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꿀벌은 겨울을 난 뒤 번식과 개체수 확대를 위해 3~4월에 활발히 활동한다. 그러나 이 시기는 꿀과 꽃가루가 부족한 무밀기로, 꿀벌 생존과 번식에 필요한 밀원 확보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소득식량작물연구소 분석 결과, ‘황운(중모7001)’은 꽃 한 송이에서 1.8~3.9 μL의 화밀을 분비하며, 이 속에 0.9~1.5 mg의 유리당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표 목본류 밀원인 아까시나무(1.5~1.9 mg) 및 쉬나무(0.9~1.4 mg)와 유사한 수준이다. 또한 화분에는 류신(Leucine), 라이신(Lysine), 발린(Valine) 등 꿀벌 성장에 필수적인 필수아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수집‧보존 중인 배추 유전자원 93자원을 대상으로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 등 기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93자원 중 총 글루코시놀레이트가 21,000μmol/kg 이상인 고함량 자원 3종(IT100355, IT100353, IT100354)이 확인됐다. 또한, 배추의 대표 성분인 글루코나핀과 글루코브라시카나핀의 항암‧항염 작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기능 검정에서는 1자원(IT100355)이 비타민 시(C) 환산 기준으로 높은 활성을 보여, 배추를 항산화 식이 소재로 활용할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성분 분석과 함께 ‘분자 도킹 기법’을 활용해 의미가 크다. 분자 도킹은 식물 속 성분이 우리 몸 단백질과 결합해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예측해 실제 임상 이전에 기능성을 빠르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첨단 분석 기법이다. 분자 도킹 기법으로 배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 중 하나인 글루코나스투르틴과 글루코트로파에올린이 CDK2, MPO, CP450 단백질과 강한 결합 친화도를 보이는 것을 확인해 질병 억제 기전 구명에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CDK2, MPO, CP450 단백질
농업·농촌이 처한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과 새로운 경영모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0월 23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란 주제로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콘텐츠(쇼츠)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3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열린 전국 9개 지역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 우수 농업인들이 각 부문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부문에서는 스마트경영에 기반한 지역 농업과 농가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발표한다. 스마트콘텐츠 부문은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신품종 홍보 및 신기술 보급 확대 영상 등을 평가하는 미디어 심사 위주로 진행된다.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형 생산관리, 데이터 기반 유통 혁신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영 효율성 성과를 발표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농업인들의 판매 역량을 엿볼 예정이다. 특히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플랫폼 ‘Grip(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농업지식혁신청과 함께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가 지난 3년간 추진한 채소 및 농촌지도 과제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는 농촌진흥청 주도로 대륙별 농업 현안 해결과 기술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 형태의 농업과학기술 R&D 다자 협의체로 아시아 16개국이 참여한다. 13개 회원국은 2019년부터 ‘아시아 채소 육종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 국가별 재배 환경에 적합한 고추 또는 토마토의 우수 계통을 육성·선발하고 교배조합 개발, 지역적응성시험, 국가 품종등록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과제 참여국(13): 네팔,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부탄,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지난 6년간 연구로 아시아 8개국에서 병에 강하고 생산성이 높은 토마토 25종과 고추 8종을 국가 품종으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시아 13개 국가는 연구자, 농업인 등 8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