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다양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15일 농업과학관에서‘2025년 농생명 진로 미니 페스타’를 개최한다. ‘씨앗에서 꿈으로: 나의 농업 진로 탐색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전시·체험 ▲기획 행사(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농부사관학교연합회원 5명이 자리를 같이해 ‘청년 농부, 나의 창농 일지’란 주제로 각자의 창농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엽채류, 쑥, 딸기, 포도‧복숭아,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작목으로 창농하며 겪은 현실적 문제를 얘기하고 실패 극복기와 도전 경험 등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예비 청년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업 관련 진로와 직업을 알리는 전시·홍보 공간, 진로 적성검사와 농업 진로를 상담하는 ‘나의 디엔에이(DNA) 찾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지역별 농산품 전시와 친환경 가방(에코백), 쑥 향 담은 휴(休) 주머니 만들기 체험, 농산물 퀴즈쇼 등 다양한 홍보,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청소년이나 지역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딸락주 산호세시 지방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필리핀 농촌 개발 역량 강화’ 현지 연수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사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필리핀 딸락주 산호세시 농촌지역 농촌형 사회적 경제 역량 강화’ 연수의 후속 사업이다. 공사는 해당 연수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사후관리사업 공모에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연수에는 산호세시 시장, 부시장, 시의원 등 고위급 관계자가 참가했다. 농촌 개발 전문가의 강의와 심층 토론을 시작으로, 현지 농촌 마을, 교육시설 방문을 통한 지역 현안 진단부터 마을 개발 사업 사업화 방안과 제안서 작성 컨설팅까지 현장 중심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교류하고 이를 적용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향후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현지 연수는 공사의 농촌 개발 경험을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고, 산호세시와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1월 10일 전북 정읍의 첨단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그린바이오 산업용 미생물 안전중복보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2024~2028)」의 세부 이행 과정의 하나로 산업적 가치가 높은 미생물의 멸실을 예방하여 주요 농업생명자원에 대한 안정적 확보 및 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주요 미생물(총 323균주)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 미생물 중앙은행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에 액화질소 및 초저온 냉동 방식으로 중복 보존된다. 이를 통해 한 기관에서 보관하던 미생물을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관함으로써, 자연재해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한 자원 유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중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보존된 미생물은 기탁기관의 승인 없이 출고되거나 공개되지 않으며, 최초 5년 동안 보존 후 5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김장나눔행사가 국내 최초․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개최된다. 가락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 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 (이하 가락김장축제)'를 가락몰 3층 옥상공원인 '하늘공원'에서 11.17.(월)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락김장축제는 2008년 처음 시작되어 2025년까지 지금까지 18년 간,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온 가락시장 전통의 먹거리 나눔행사이다.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어린이․외국인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궈 서울시 1만 가구에 김치를 전하는 본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각 기업과 단체에 선제적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계속해왔다. 특히,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 코로나19 시기('20~'22년)에도 HACCP 업체를 통한 완성 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가락시장의 김장 김치 1만 상자 기부는 지속되어왔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하는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의 모든 구성원이 합동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10년)된 공익법인이다. 가락시장은 국내 최대 농수산물 집산
접목선인장은 화훼류 대표 수출 작목이자, 품종 보급률 100%인 작목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 화훼 연구 온실에서 새 접목선인장을 선보이는 평가회를 연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과 삼각주, 두 개 선인장을 이어 붙여 만든다. 우리나라는 꽃처럼 색이 화려한 품종 여럿을 개발, 지난해 기준 279만 달러어치를 미국, 네덜란드, 일본, 호주 등 17개 나라에 수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선인장 재배 농업인과 수출업체, 관련 연구자 등을 초청해 색상이 선명하고 잘 자라는(증식력) 4개 계통과 ‘아홍’, ‘연빛’ 등 기존 개발 우수 품종을 함께 선보인다. ▲접목선인장 ‘아홍’ ▲접목선인장 ‘연빛’ ‘원교 G1-360’ 계통은 진한 붉은색으로, 균형미가 우수하다. 어미 선인장을 중심으로 자식 선인장이 골고루 달려 균형미가 돋보이고 증식력이 우수하다. ‘원교 G1-361’, ‘원교G1-362’, 2계통은 밝은 황색이 선명하며, 조직이 비교적 단단해 수송성이 우수하다. ‘원교 G1-363’ 계통은 분홍색을 띤다. 기존에 강한 빛에 약했던 특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뒷받침할 2026년도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신규 모집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 평가 및 위험 요인 진단·개선 조치 등 업무를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유도하고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모집공고는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지원자는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 2년 이상 보유자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실무경력 1년 이상 보유자 ▲기타 농작업 안전관리에 경험역량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농작업안전보건기사 등 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각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 충족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올해(4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88명이며, 근무 지역은 전국 44개 시군 가운데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농작업안전상담(컨설팅)이 진행된 20개 시군 농업인 및 농작업안전관리자 등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추진되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이 한층 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그린바이오 산업용 미생물 안전중복보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2024~2028)」의 세부 이행 과정의 하나로써, 산업적 가치가 높은 미생물의 멸실을 예방해 주요 농업생명자원에 대한 안정적 확보 및 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주요 미생물(총 323균주)은 정부가 지정한 국가 미생물 중앙은행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에 액화질소와 초저온 냉동 방식으로 중복보존된다. 이를 통해 한 기관에서 보관하던 미생물을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관함으로써, 자연재해나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한 자원 유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중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보존된 미생물은 기탁 기관의 승인 없이 출고되거나 공개되지 않으며, 최초 5년 동안 보존 후 5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전수 거점 농장’ 5곳을 신규 지정하고, 11월 10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가나안농장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은 쌀겨, 맥주박 등 지역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한우의 영양 요구량에 맞춰 배합·급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원료비 절감과 자가 노동이 가능해 생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다만, 초기 도입 농장은 사료 제조 방법, 원료 구매 방법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2024년 12월 4곳에 이어 올해 5곳을 추가 지정, 총 9개 거점 농장을 통해 현장에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 농장 5곳은 ▲경기도 광주 가나안농장(대표 임은택) ▲이천 새봄농장(대표 김성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여물농장(대표 황성준) ▲홍천 덕현농장(대표 박시덕) ▲경상북도 영주 원천농장(대표 이승준) 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거점 농장의 평균 사료비가 마리당 336만 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13% 절감됐다고 밝혔다. 투플러스(1++) 등급 출현율은 71%로, 전국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풀무원기술원과 공동으로 11월 10일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이서면)에서 국산 콩 소비 촉진과 식량작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식량과학원과 풀무원기술원은 지난 7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콩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콩 품종 개발과 산업화 연구에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업무협약 이후 보다 내실 있는 연구 협력과 콩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가공 기능성 향상 콩 품종 개발 및 산업화 연구(서정현 연구사) ▲식량작물 유래 산업화 소재 개발 연구(이유영 연구관) 관련 주제 발표를 통해 식량작물 기반 소재의 잠재력과 산업화 방안을 제시했다. 풀무원은 두부와 나또 제품화에 필요한 품질 특성과 원료콩 육성 방향(조성빈 박사, 권도영 팀장)에 대해 발표하고, 콩 산업화 동향과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콩은 대부분 가공을 거쳐 소비되는 작물이다. 단순히 생산성 향상만이 아닌 가공적성에 최적화된 품종 개발 연구가 필요하고,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뒤따라야 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주제들이 국산 콩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올해 역대 최대 거래실적 1조 원을 달성했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세계 최초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해 목표 5천억원 대비 35% 초과한 6,73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목표 1조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aT는 올해 거래목표 1조원 달성을 위해 ▲부류별 MD(상품기획자)를 통한 거래 알선, ▲맞춤형 컨설팅 및 팸투어를 통한 산지 직거래 활성화, ▲성출하기에 맞춘 특화상품 개발, ▲카카오톡, 롯데온 등과의 협력으로 영향력 있는 구매자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거래 참여 업체 수는 작년 대비 3,804개소에서 5,272개소로 확대(39%↑)됐으며 일평균 거래금액도 18억 4천만원에서 32억 6천만원으로 77% 상승했다. 이 같은 성장의 밑바탕에는 온라인도매시장 MD의 밀착지원이 함께했다. 담당 MD는 생소할 수 있는 온라인도매시장의 비대면 거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판구매사 대상 거래 가능 품목 알선, 산지 팸투어 동행, 지원사업 1:1 설명 등 거래를 확대하는 데 주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11월5일~7일까지 2박3일 동안 대전 라마다바이더원 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영업고객관리/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2025년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하나가 되어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번 회의는 많은 어려움과 함께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신제품 교육과 함께 주요 작물에 대한 생리적인 특성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용약제의 판매 방향 등 다양한 회의가 진행됐다. 영업고객관리 김원기 책임은 “업무의 진행 과정도 결과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 마무리 잘하고 2026년 회사와 직원들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야심차게 준비하여 매출과 성장을 함께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가 수행한 ‘필리핀 고품질 쌀 종자의 지속 가능한 생산 및 보급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준공식이 6일 필리핀 누에바에시하 소재 ‘필리핀 미작 연구소 본부(Phil Rice CES)’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정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경제 참사관과 니콜스 마날로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를 비롯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사)세계농정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지원 시설에 대한 인수인계 서명식이 진행됐다. 필리핀, 낮은 쌀 자급률 핵심과제… ‘종자 품질’ 필리핀은 이모작이 가능한 기후이지만 쌀 자급률이 낮은 수준을 보인다. 특히 2022년 쌀 자급률은 77%로 2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낮은 자급률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저품질 종자로 인한 쌀 생산성 저하다. 필리핀은 국가 차원의 정선시설이 부족해 종자 선별을 농가에 맡겨 왔고 평균 15% 이상 손실과 오염이 발생했다. 또한 종자 보급 전 이를 저장하는 ‘필리핀 미작 연구소’ 창고가 노후화되거나 부족해 종자가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는 문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