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은 7월4일 강원도 휘닉스평창 호텔 및 태기산CC에서 새포아풀 방제 신기원 “아골드”EC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시기념회는 골프장 그린키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아골드’ EC를 소개하고, 새포아풀 방제 솔루션과 ‘아골드’ EC의 처리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골드’ EC는 한국삼공이 개발하고 종신물산이 공급하는 신규 제초제로,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 방제 약제이다. 출시기념회는 ‘아골드’의 원제사인 바스프에서 원제성분의 특성을 소개하고, 한국삼공 송재은 PM과 종신물산 장덕환 부사장 등이 ‘아골드’ 시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태기산CC의 ‘아골드’ 처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효과를 확인했다. 바스프에서 개발한 신규 계통 물질인 신메틸린(Cinmethylir)으로 FAT(fatty acid thioesterases, 지방산 합성에 필요한 효소) 억제 작용기작을 통해 지방산 생합성을 저해한다. ‘아골드‘ EC는 벤질에테르계 신메틸린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토양 및 경엽 처리 제초제로, 새포아풀 등 다양한 화본과 잡초에
해마다 잡관목과 외래 잡초로 농업인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량 증가로 외래잡초의 국내 유입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인데, 이들 외래잡초는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하늘아래’ 미탁제는 다양한 간섭목과 생태계 교란식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페녹시계 제초제로 광엽잡초에 탁월한 약효를 보여준다. 잡초의 경엽을 통해 흡수된 후 생장점으로 이행돼 식물의 생장호르몬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한국잔디에 등록돼 산소와 공원에도 사용 가능하다. 잔디에는 안전하고 제비꽃, 쇠뜨기 등 방제가 어려운 잡초에는 확실한 효과를 보여 하늘아래의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여름내 생육 빠른 잡관목도 문제없어 환경부가 지정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외래잡초인 환삼덩굴은 농경지나 과수원 등에서 피해가 심각하다. 가을철에는 꽃가루를 날려 기관지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잡관목의 하나인 칡은 산림은 물론 경작지, 도로변, 철로변 등 지역이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발생해 방제가 더욱 까다롭다. 아까시나무는 산림 내 조림지나 골프장 사면, 산소, 도로와 철로변 등에 주로 자라는 잡관목이다
최근 전국 지자체가 합심해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대표 3대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다. 이 중 미국선녀벌레는 이미 지난 5월 나타나 대대적인 방제작업에 들어갔고, 갈색날개매미충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돌발해충은 번식력이 강하고 발생 시기와 장소를 예측하기도 어려워 적절한 대비가 쉽지 않지만, 성충이 되기 전 약충일 때 대비하면 방제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다.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방제 효과가 뛰어나서다. 대개 5월 중순 부화해 약 2개월의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된다. 이 기간 적용 약제를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뿌려주면 된다. 6~7월, 돌발해충 성충이 몰려온다! 3대 돌발해충 모두 성충이 산란하기 전인 지금이 바로 다시 없을 방제 적기다. 미국선녀벌레는 흡즙으로 작물의 수세를 약화시키고, 왁스 물질과 감로를 분비해 작물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그을음병도 유발한다. 7월 중순부터 성충으로 우화해 8월 산란을 시작하며, 암컷 한 마리가 90여개의 알을 낳는다. 특히 20~28℃의 다습환경에서 대량으로 증식하기 때문에 곧 다가올 장마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갈색날개매미충은 9월 이후 성충이 산란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 장마는 6월 19일부터 시작되어 7월 26일까지 약 40일 내외 발생했으며 올해는 더욱 긴 장마기간이 예상되어 침수된 논과 평소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살포한 논을 중심으로 벼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발병·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벼 도열병은 생육기에 비가 자주내리고 음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발병되는 대표적 수도병해이다. 벼 도열병은 잎에 방추형 병반을 형성하며 방제가 지연되면 출수기 전후에 이삭이나 이삭가지 등으로 전염되어 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잎집무늬마름병은 잎집에 수침상 타원형 병반을 형성하며 볏대를 무르게 하여 도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방제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방제 시점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 후 약 3~4시간 정도가 지나면 벼 잎이 약제를 대부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강우가 지속되면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해야 한다. 긴 장마와 폭우로 인해 침수된 논은 발병우려가 매우 높으며 출수 후에도 추가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다양한 도열병 약제를 살펴보고 장마에 대비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3년 7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과수탄 입상수화제, 탄저병 방제, 효과는 올리고! 비용은 내리고! ‘과수탄 입상수화제’는 과수 탄저병 보호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방제 비용이 경제적이다. 기존 약제에 내성 및 저항성을 나타내는 병해에도 방제효과가 탁월하며,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제가 묻지 않은 곳까지 약효를 고르게 발휘한다. 사과, 감, 복숭아, 포도의 탄저병에 등록돼 있으며 이 밖에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잿빛무늬병, 흰가루병까지 동시에 방제한다. 수출용 사과와 배에도 사용 가능하다. 흥농통큰월동배추, 구형이 좋고 내한성이 우수한 겨울배추 ‘흥농통큰월동배추’는 구형이 우수하고 통이 크며, 내한성이 우수한 품질계 만생종 겨울배추다.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내엽 꼬임 증상이 없고 잎이 얇다. 액아 발생이 없으며 석회결핍 및 깨씨무늬 증상 등 생리장해에 강하고, 국내에서 수집된 여러 뿌리혹병 균주에도 강한 CR계 배추다. 헬리앤드론, 드론ㆍ무인헬기에 사용하는 항공살포 전용 비료 ‘헬리앤드론’은 무인헬기나 드론으로 살포하는 비료로 더운 여름에도 손쉽게 웃거름을 시비할 수 있다. 액상형 제품이라 원액
올해도 예년과 비슷하게 6~7월에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 시기 특별히 주의해야 할 병해가 바로 탄저병이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한다. 주로 여름과 가을의 노지 포장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과실이 움푹 패고 회색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을 보인다. 더 진전되면 병반끼리 융합해 병반의 크기가 더욱 커지고, 이는 2차 전염원이 돼 확산 속도도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진다. 보통 탄저병 병반 1개에 1000만개 이상의 포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발병 전 예방약을 사용하는 게 좋지만, 이미 발병한 뒤라면 적절한 살균제를 이용해 병을 치료하면 된다. 발병 전 예방 약제로는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다코닐, 발병 후의 치료 살균제로는 벨리스플러스를 추천한다. 다코닐, 반백년 전통의 종합 원예 살균제 다코닐 국내 대표 보호살균제로 다양한 병 발생을 억제한다. 식물병은 발병 후 치료보다 발병 전 예방이 중요하며 다코닐을 사용하면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유기염소제 살균제로 예방효과가 우수하다. 광범위한 병해에 다양하게 효과가 있어 같은 시기에 발생하는 병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또한
토양은 식물이 자라는 터전으로 농업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토양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농사를 짓는 일은 드물다. 다 각자의 토양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토양을 잘 이해하고 각 토양에 필요한 환경을 잘 만들어 주어야 식물이 잘 자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토양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농자재를 사용해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어렵다. 식물이 잘 자라는 좋은 토양관리를 위한 농자재에 대해 알아보자. [ 토양병해충 ] ㈜경농 심마니 입제 - 토양해충의 신경전달을 방해해 해충을 방제 (아세틸콜린에스트라제 교란 기작) - 넓은 살충 스펙트럼 및 강력한 방제효과 - 접촉성 통한 빠른 속효성과 긴 약효지속성 겸비 - 청동방아벌레, 벼룩잎벌레, 굼벵이류, 거세미나방류, 고자리파리 등 다양한 토양해충에 우수한 활성 나타냄 토양충평정 입제 - 유기인계의 살충제인 에토프로포스와 페닐피라졸계. 피프로닐의 혼합제 - 저항성 해충에 대해서도 방제효과 우수 - GABA 채널에 작용하는 피프로닐 성분이 원예작물에 최초로 적용 - 토양 내에서 지속적으로 작용해 풍뎅이 유충, 벼룩잎벌레와 나방류 유충 등 다양한 토양해충에 우수한 효과 ㈜팜한농 데푸콘 입제 - 비닐 등
6월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모내기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잡초와의 전쟁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논물이 빠지는 순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잡초를 성공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급격히 자라는 속도에 방제가 어려워진다. 잡초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1엽이 출현하는 시간이 빨라지고 후발아하는 초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어렵다. 수도용 제초제는 잡초의 생육 및 엽기를 확인해 적절한 시기에 처리해야 안정적인 효과를 보인다. 같은 계통의 제품을 연용할 경우 제초제 저항성이 생기는데, 전국 벼 재배면적의 약 60%에서 저항성 잡초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저항성 잡초는 피, 물옥잠,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벗풀 등 약 10여종에 달한다. 저항성 잡초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기 제초제 사용을 권장하고, 잡초의 생육 상태에 맞춰 체계적인 방제가 중요하다. 저항성·벼 품종 걱정 없이 확실한 제초효과 ㈜경농의 ‘중기스타’ 액상수화제는 펜퀴노트리온과 페녹슐람의 2중 합제로 기존 저항성이 있는 잡초에 대해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중기 제초제다. 신물질인 펜퀴노트리온은 HPPD계 제초제의 특징인 잡초를 빠르게 방제하고, 하얗게
제초제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농사를 하려면 제초제는 꼭 필요한 농자재이다. 하지만 계획을 잘 세워 제초제를 사용해야 노동력도 아끼고 경비도 줄이고 제초제에 대한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제초제를 잘못 사용하면 애써 키우는 작물이 다 죽기도 하고 농민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리는 시기와 종류를 정확하게 알고 사용해야한다. 제초제는 처리방법과 선택성유무, 화학구조에 따른 분류, 이행에 따른 분류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처리방법에 따라서는 토양처리제 경엽처리제, 선택성 유뮤에 따라서는 선택성 비선택성 제초제, 화학구조에 따라서는 유기제초제, 무기제초제, 이행에 따라서는 접촉형, 이행형 제초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원예용과 수도용으로 나뉘며 원예와 수도의 각각의 특성에 맞게 시기별 사용방법별 다양하게 존재한다. 어떤 농사를 지으며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획적으로 제초제를 사용하면 경비는 물론 노동력도 줄 일수 있다. [ 수도용 제초제 ] ㈜경농 로얀트 유제 - 아릴피콜리네이트계 이행형 제초제로 식물의 생장조절물질 활성 저해 - 피는 물론 물달개비, 벗풀 등 두루두루 효과적 - 잡초의 생장점을 직접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수도용 중기제초제 점보제 제품 출시 20년 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 점보제는 2004년 최초로 개발한 직접살포정제형의 제품으로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간편히 던져 넣는 제초제다. 기존 입제 및 액상수화제와 달리 생력형 처리로 시간과 노동력을 모두 줄인 혁신적인 신기술이 반영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점보제는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경농의 모든 점보제 제품이 대상이다. 제품 구입 후 제품과 함께 있는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경농 대표번호로 사진을 문자 발송하면 된다. 사진 발송 후 익일, 경농이 보내는 접수 완료 메시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 대상자로 선발된다. 간편한 접수 방법으로 전국에 많은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다목적 관리기(아세아텍), 예초기(혼다), 전동드릴(보쉬), 넥밴드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방법> 1. 경농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혁신적인 살충제 신제품인 악살리온(Axalion® Active)이 최근 살충제저항성위원회(Insecticide Resistance Action Committee, IRAC)로부터 새롭고 차별화된 작용기작으로 인정받았다. 바스프가 처음 개발한 악살리온은 해충 현음기관의 새로운 작용점에 작용하여 IRAC의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 36번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며, 2015년 이후 최초로 IRAC로부터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를 받은 흡즙성 해충 방제용 전문살충제이다. 살충제저항성위원회(IRAC)의 새로운 분류번호인 36번을 획득한 유일한 제품 바스프 농업솔루션 사업부문 글로벌 살충제 연구소 부사장 해롤드 바스티안스(Harold Bastiaans)는 “바스프에서 새로 개발한 악살리온은 분류번호 36 번에 속하는 유일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살충제 계열 중 피리다진 아마이드계에 속하는 단일제품으로 새로운 분류번호를 부여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악살리온과 같은 새로운 작용기작의 제품은 살충제 저항성 발달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농민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바스프의 혁신적인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는 FMC 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획기적인 수도용 제초제 신물질인 '테트플루피롤리메트(Tetflupyrolimet)'를 상용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원제인 '테트플루피롤리메트'는 수도용으로 신젠타와 FMC 코퍼레이션이 공동 개발했으며, 30년 만에 최초로 새로운 작용기작(DHODH - HRAC 그룹 28)을 가진 제초제로 개발되어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이 발현된 잡초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트플루피롤리메트'는 물과 양분, 빛, 공간 등에 있어 작물과 경쟁할 뿐만 아니라 수도 재배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의 숙주가 되는 주요 잡초들을 벼 생육기간에 걸쳐 방제함으로써 작물 수확량과 품질을 높여준다. 또한,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작물 안전성이 높고 이앙재배, 직파재배 등 다양한 수도 농법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젠타와 FMC는 아시아 지역 주요 수도 재배 국가에서 ‘테트플루피롤리메트’ 제품들을 공급하게 된다. 신젠타와 FMC는 세계 최대 수도 시장인 중국을 포함해 일본, 한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테트플루피롤리메트’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