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0월 31일(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인근에서 운영 중인 ‘케이(K)-푸드 스테이션’을 방문하여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느끼고 방문자들과 소통하였다. 농식품부는 APEC 정상회의 기획단과 협업하여 ‘케이(K)-푸드 스테이션’을 10월 29일(수)부터 11월 1일(토)까지 4일간 운영 중이다. 농식품부는 케이(K)-디저트 부스와 할랄인증 제품 부스에서 APEC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호떡, 약과 등 우리나라 전통 다과의 매력을 알리고, 수출용 할랄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에서 운영 중인 케이(K)-디저트 부스를 방문하여 직접 호떡을 만들어 보고, 다과를 시식 중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한식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체감하였다. 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식품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한식 홍보 부스도 일일이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반응을 살폈다. 이어 송 장관은 수출용 할랄식품 홍보 부스에 방문하여 현장에 전시된 라면, 음료, 소스 등의 수출용 할랄식품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할랄 인증을 받은 케이(K)-푸드 수출 잠재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는 11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중국 청두, 우한, 칭다오에서 「2025 중국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한다. 10월 사우디아라비아와 동유럽에 이어 중국에서도 최초로 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며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전국 스마트농업 행동계획(2024-2028)」을 수립하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민간 부문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안정적으로 도입·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 기업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유망한 시장이다. 농식품부와 코트라는 우리 기업이 중국 내 다양한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청두, 우한, 칭다오에서 순차적으로 스마트팜 로드쇼를 이어 나간다. 청두는 우리나라와 농업환경이 유사하고, 우한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이 시작 단계이며, 칭다오는 중국 내 주요 농업 발전 지역이라는 측면에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우리 기업이 진출 가능 분야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로드쇼에는 스마트팜 솔루션, AI 기반 농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31일(금) 이탈리아 로마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제주 해녀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 4개 전통 농어업 유산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제도로, 전통적 농어업시스템 및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다. 현재 전 세계 29개국의 102개 농어업유산이 등재되어 있으며, 이번 인증으로 우리나라는 농업유산 6개, 어업유산 3개 등 총 9개의 인증을 받게 되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농어업유산을 보유한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열린 전시회에서는 인증 지역의 농어업유산과 관련된 수공예품,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여 각 지역의 독창성과 지속가능성을 알리고 국제적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는 올해 10월 16일 개관한 세계식량농업기구(FAO) 박물관에 제주 해녀의 정신을 상징하는 ‘제주해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농업 행정의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며 농업인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11월 3일(월)부터 '농업e지(nongupez.go.kr)'를 통해 종이 서류 없이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을 비대면으로 신규 신청하거나 변경 신청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11월중 전국 130여 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사무소에 디지털 민원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e지’는 농업인이 온라인으로 자신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맞춤형 농업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단계 운영을 시작한 차세대 농업 정보 서비스다. 그동안 연간 약 100만 건에 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변경 신청을 위해 농업인들은 각종 구비 서류를 준비해 농림사업시스템 누리집에 등록하거나 농관원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에 ‘농업e지’에 비대면 신청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농업인들은 ‘농업e지’ 누리집과 모바일 앱(안드로이드)은 물론, 경기, 전남, 경북의 50여 개 행정복지센터 등에 시범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쉽고 간편하게 정보 변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국산 감 수출을 위하여 2008년부터 진행해 왔던 중국과의 검역협상이 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최종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중국에 한국산 감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만에 이룬 성과로서, 14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중국이 우려하는 병해충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협상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 양국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검역요건에 최종 합의하여 수출길을 열게 되었다. 한국산 감을 중국으로 수출하려면 과수원 및 선과장 등록, 병해충 예찰, 수출식물검역증 부기사항 기재 등의 검역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검역본부는 관련 고시를 제정하고, 철저한 농가교 육을 실시하여 수출확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검역협상 타결은 신규 수출 시장을 모색하는 감 농가의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전략적 검역협상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농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재해보험 보상기준 기초자료로 쓰이는 ‘육계 발육표준’ 현행화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가축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육계의 경우, 보험약관에 명시된 ‘일령(날 수) 별 표준체중’에 따라 보상액이 산정된다. 이에 따라 육계 발육표준은 농가에 지급하는 보험금 산정 등 가축재해보험 보상기준을 설정할 때 적용하는 과학적 근거로 쓰인다. 하지만, 현재 적용하고 있는 표준은 2017년 수치로, 최근 사양기술 발전이나 품종의 유전적 개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일례로, 국내에서 주로 사육하는 ‘로스(Ross)’ 품종의 경우, 35일령 체중이 2017년 정해진 2,006g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2017년 이후 지금까지 표준체중을 조사한 적이 없어 육계 발육 표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셈이다. 해외 육계 회사에서 발표한 35일령 표준체중을 보더라도 2014년 2,144g에서 2022년 2,296g으로 약 7.1% 증가해 성장 능력이 크게 향상됐음을 알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사육환경에 맞는 새로운 육계 발육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밀 파종(씨뿌림)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논 이모작 재배 지역에서는 단위 면적당 파종량과 비료 투입량을 늘리는 등 ‘늦파종’ 재배 관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9월 1일~10월 20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399.2mm로 평년(211mm) 대비 약 188mm 증가했고, 강수일수는 33.4일로 평년(16.4일)보다 17일 많았다. 이에 따라 올해 논에 심은 벼와 콩 수확시기가 1주일 정도 늦어지고, 논바닥이 충분히 마르지 않아 흙갈이(로터리)와 파종 농기계 투입이 어려워지면서 지역에 따라 밀 적정 파종 시기를 놓칠 우려가 있다. 우리나라 밀 파종 시기는 1월 최저기온으로 구분하는데, ▲중부 지역 10월 20~30일 ▲남부 지역 10월 25일~11월 15일 ▲남부 해안 지역 11월 1~20일이 적정 파종 시기이다. 이 시기보다 빨라지면 어린 이삭이 월동 전에 생겨 동해(어는 피해)를 입기 쉽다. 늦어지면 월동 전 생육량 부족으로 습해(과습 피해)와 동해를 받기 쉬워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기대하기 어렵다. 밀 파종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다면, 종자량을 적기보다 20~30% 늘려 10아르(a)당 19~21k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10월 31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건립 중인 ‘치유농업확산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치유농업확산센터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성과 및 치유농업 정책 확산 등을 수행할 중앙 단위 지원기관이다. 연면적 약 6,0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본관동, 체험 공간, 교육·실증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권 국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미끄러짐이나 추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장 안전시설 보강, 사전 안전 관리 교육, 보호 장비 착용 후 작업 등 안전 관리에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덧붙여 마감공사가 시작되는 12월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마감재 탈락·동파 등 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대책 마련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국장은 “치유농업확산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치유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0월 30일 나주 본사에서 청년 농업인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 농업인 중앙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정책 수요자인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에서 94개 ‘청년 농업인 지역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 농업인 중앙협의체 포럼’은 ‘청년 농업인 농지 이용 실태 및 발전 방안 공유’를 주제로 지역 협의체를 대표한 청년 농업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협의체를 통해 접수된 의견이 농지은행 사업 전반에 어떻게 반영됐는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농업인 2명이 농지은행 활용 성과를 공유했으며, 공사 농어촌연구원 이향미 책임연구원은 ‘청년농 농지 이용 실태와 청년농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2부에서는 이영훈 농지은행처장 주재로 청년 농업인 농지 지원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4-H 류진호 회장 등 이날 포럼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은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청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lant Import Conditions Database; PICD을 구축해 11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해당 기간 중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식(물)집사’, ‘식(물)테크’ 등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다양한 식물류의 수입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그간 축적되어 약 7만 건에 달하는 국가별 수입 가능 식물 및 수입제한·금지조치 식물데이터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한 후, 약 1년간 체계적으로 분류 및 정비하는 과정을 거쳐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을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은 ①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r)과 식물검역온라인민원시스템(www.pqis.go.kr/minwon)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②수입하려는 식물의 학명(Scientific name, 전 세계의 공통 이름) 또는 품목명을 검색창에 입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30일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풍수해로 인한 ‘저수지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이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합동훈련이다. 재난 상황설정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 발생빈도·강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일원에 1시간 강수량 103mm, 일 강수량 37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청도·금평 저수지에 월류·붕괴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음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현장훈련은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 등이 합동으로 응급복구 및 주민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또한, 동시에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여, 재난 상황 시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업기능 역할 수행을 점검하고, 예상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0월 31일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모악산점에서 기술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기술위원 역량 강화 민원 업무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 일선에서 활약하는 기술위원들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기술위원은 농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토양, 비료, 농약, 병해충, 작물 육종 및 영양 생리 등과 관련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농업 분야 전문가다. 농업기술 전문 상담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물의 재배 관련 문제를 진단․분석하고 원인을 찾아내 농업인이 영농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난제를 함께 해결하고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기술지원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농업인 민원 유형별 지침(매뉴얼) 보완,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익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정완 과장이 ‘직장인 마음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하고, 김기수 기술위원이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민원 역량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