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농촌일손여행’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여행·체험을 결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계 인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5년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국립대 농과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대·경북대·충북대·충남대·전북대·전남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하고, 만나고, 즐기고’라는 컨셉으로, 대학생 청년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하고(‘일하고’) 지역주민·로컬 청년과 교류하며(‘만나고’) 농촌관광 및 체험 클래스를 경험(‘즐기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관계 인구 형성을 위해 각 지역별로 ‘시골친구’를 사전에 선정하였다. 시골친구를 중심으로 농촌 일손 지원, 농촌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시골친구 관계 형성을 통해 농촌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대의 경우 농업법인회사 ㈜뭐하농 이지현 대표(충북 괴산)를 시골친구로 삼아, 지역 허브·옥수수 농장 등 일손돕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
농촌진흥청은 이번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논콩 재배지의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집중호우로 논콩 뿌리의 활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역병, 검은뿌리썩음병 등 토양병의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 해충도 급격히 증가해 피해를 줄 수 있다. ▲검은뿌리썩음병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따라서 장마 후 병해충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수로를 정비해 토양이 지나치게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병든 식물체는 바로 제거하고, 병해충이 발생하면 초기 단계에서 등록된 약제를 활용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병=콩 생육 초기에는 말라 죽는 고사 증상이 나타나고, 생육기에는 식물체 전체가 누렇게 변하고 시들며, 땅에 닿는 줄기 부분이 검게 변색된다. ▶검은뿌리썩음병=뿌리가 검게 변하고 잔뿌리가 없어지며 전체 뿌리가 썩게 된다. 땅가 줄기에 붉은 오렌지색의 균핵이 형성되고, 잎은 잎맥 사이가 담갈색으로 변색된다. ▶잎마름병=땅에 닿은 줄기, 잎, 잎자루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업인의 일상 회복과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기술지원 요청 사항을 수렴하고,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해 복구 활동을 추진 중이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2일 오후, 충남 홍성군 금마면과 갈산면을 방문해 시설 딸기와 가루쌀 재배지의 호우 피해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침수 피해 농작물의 생육 회복에 필요한 기술 수요를 수렴하고, 현장에 필요한 추가 지원 사항에 대해 농업인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동행 점검에 나선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으로부터 관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권 청장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일손 돕기, 병해충 공동 방제 등 농업기술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권 청장은 “현재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가를 주축으로 긴급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안전전문관들이 침수된 소형 농업기계 무상 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가능한 많은 피해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온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과 직원 30여 명은 7월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서산의 양봉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돕고 안정적인 꿀벌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해로 양봉 농가에서는 벌통이 유실되고 양봉장과 기자재 저장 창고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력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이승돈 원장과 직원들은 빗물로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물에 잠긴 양봉장 창고를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후에는 병해충 방제를 비롯해 폭염 대비 벌무리(봉군) 관리 등 양봉 농가의 조기 피해 복구를 위한 사양 관리 현장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돈 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양봉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8월 이후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기술지원 등에 나서 일상으로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봉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매진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용산에서「2025년 농기자재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이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카자흐스탄‧인도 등 27개국에서 초청한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75개사와 농기계‧시설자재‧비료‧농약 등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13개사가 참가하여, 총 588여회 이상의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매년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상담액 112.7백만불(758건), 현장계약 및 업무협약(MOU) 24.5백만불(32건)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상담회는 보다 많은 기업과 해외 구매업체(바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일정을 작년 2일에서 4일로 확대했으며, 구매업체(바이어)들이 국내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회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기업과의 거래 이력, 재무 안정성, 유통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구매의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762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기본 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추가 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호밀 보급종은 보리 6품종 742톤(큰알1호 118, 올 26, 누리찰쌀 239, 흰찰쌀 235, 재안찰쌀 75, 새쌀 49) 호밀 1품종(곡우) 20톤으로 총 762톤이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현재 진행 중인 보급종 수매가 마무리된 후 추후 공지(7월 말)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김국회 식량종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오는 8월 20일(수)부터 8월 22일(금)까지 3일간 박물관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행정실무 소개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박물관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154명이 수료할 만큼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도 개최된다. 청년들이 공공기관 직무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ㆍ인사ㆍ총무 등 행정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현직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면접관이 알려주는 면접 기술, 농업・농촌 특별강의를 알차게 마련하여 공공기관 취업 지식과 농업・농촌 가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은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일 교육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공공기관 취업 준비 시 직무 교육 등 경험 사항으로 기재할 수 있도록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www.namu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23일(수)부터 8월 13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반복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인중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고, 공사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공사는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한 사전 방류를 실시해 12억톤(소양감댐 저수량의 41%)의 저류효과를 통해 하류부 침수피해를 저감하는 한편,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7,719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824개 배수장을 가동해 농경지 등에 대한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일부 배수장 등이 물에 잠기는 등 수리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인중 사장은 지난 20일 ‘호우 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향후 태풍 등 추가 재해에 대비해 피해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수리시설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발효 아미노산 전문업체 ㈜케이이오테크 (대표이사 김동원)가 난분해성 닭 깃털을 원료로 아임계 가수분해 및 미생물 발효를 통해 개발한 케라틴(Keratin)이 다량 함유된 동물성 아미노산 ‘아미노웰스’의 중국 수출이 가시화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미노웰스’는 국내 최초로 고온·고압 아임계수를 이용한 유기물 완전 분해 특허 기술을 적용해 난분해성 닭 깃털을 분자 단위까지 분해 후 미생물 발효를 통해 제조한 케라틴이 다량 함유된 동물성 아미노산이다. 특히 다종의 화학약품을 활용해 산·알칼리 화학적 처리로 강한 산화·환원 조건을 반복 처리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액상화시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기존의 아미노산 제품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이다. 산·알칼리 화학적 처리로 생산된 아미노산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대부분 불활성(D형) 상태이거나 처리 공정 중 시스테인(Cysteine), 트립토판(Tryptophan) 등 작물에 유용한 아미노산들이 소실된다. 반면에 생물학적 방법인 미생물 처리로 생산된 아미노산은 상대적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소실된 아미노산이 거의 없고, 대부분 활성(L형)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작물의 흡수율이 높다. 순수 국내 자원 및 기술로 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월 21일(월) 오후, 경기 부천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늘(7.21)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한우 등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한우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1.3배 이상 확대․공급(평시 15천톤 → 21)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과 협력하여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침체되어 있는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점을 감안하여, 농협에서도 충분한 공급물량 확보, 자체 할인행사 등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월 20일(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과 신안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하였다. 경남 산청군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천면 798mm 등 평균 632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7월 20일 현재까지 사망 7명, 실종 3명, 부상 5명 등의 인명피해와 농작물 520여 ha가 침수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이번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청읍 일대를 방문하여 산림청과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송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7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는 산청읍 지리 소재 ‘산엔청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며,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며,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청,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침수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 최소화와 영농 재개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 응급 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7월 20일 오후, 농촌진흥청장 주재로 열린 기상재해 대응 긴급 대책 회의에서 논의됐다. 권재한 청장은 현재까지 집계된 전국 농업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가 그친 뒤 폭염이 다시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등 부문별 대책을 재차 점검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면밀한 대응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 담당관, 작목별 전문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청에 소속된 전문 인력을 활용해 농작물 생육 동향과 농업기술 수요 파악, 농작물 생육 회복과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전문 상담(컨설팅), 농기계 수리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침수 피해가 심각해 회복이 어려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은 일손 돕기를 추진해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