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환절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명한방 숨숨 한방 젤리가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공식몰에서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명한방 숨숨 한방 젤리는 한의사와 약사가 직접 배합한 한방 기반 솔루션으로,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과 면역 밸런스를 함께 고려해 개발됐다. 미국, 대만, 중국에서 특허를 받은 노스릴리브 유산균과 국내 특허 7종 혼합 유산균 IM이 포함돼 장 건강과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환절기에 자주 불편을 겪는 아이들의 코 건강 관리에도 적합하다. 또한 동의보감에 기록된 곰보배추, 삼백초, 쑥부쟁이 등 전통 한방 원료와 대추, 천궁, 오미자, 감초 등 32가지 자연 유래 성분을 배합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아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배와 적포도 맛으로 달콤하게 만들었으며, 개별 스틱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휴대도 간편하다. 소명한방 관계자는 “숨숨 한방 젤리는 아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환절기 비염 증상과 코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공식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9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성주군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승돈 청장과 이병환 성주군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 도모와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 시군구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지역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지역특산품, 문화관광명소·숙박 시설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제반 사항을 협의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돈 청장은 “성주군 발전에 힘을 싣는 협력 동반자로서 지역 방문, 체류, 소비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끔 책임감 있게 협약을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과 농촌진흥청이 여러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성주군이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성공 사례가 되도록 실질적 협력과 실행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전국 농촌 지역에서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해 국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나들이와 주말 여행지로 농촌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관작물은 유채,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으로, 여름·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되며 농촌 경관 개선, 주민 소득 보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사업’을 통해 재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익적 가치 제고,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관보전직불사업 참여 농가는 전년도부터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봄·가을철에 경관작물을 재배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이러한 꽃 경관은 시기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그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농촌 경관으로 국민에게 제공된다. 9~10월은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대표 경관작물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가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명소로는 ▲메밀밭(전북 정읍시 고부면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9월 18일(목),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공공형 및 농가형 계절근로자 숙소와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수확기 인력수급 상황과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환경 등 인권 및 안전 실태를 점검하였다. 올해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은 86,633명으로 7월말 기준 54,986명이 도입되었고, 고용허가를 통해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 34,321명을 합하면 총 89,307명이 농업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69,464명 대비 28.5%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산업재해 및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사례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가에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보급하고, 폭염특보시에는 근무시간을 오전 5시부터 정오까지로 조정하도록 지시한 바 있으며,「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을 개정(‘26.2.15.시행)하여 계절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 금지, 표준 근로계약서 사용, 임금체불보증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의무화, 귀국 전 금품관계 청산 등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를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22년부터 기숙사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0개소를 선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18일(목) 오전,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소재 오성한옥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를 앞둔 농촌관광 준비 상황 및 체험시설 등을 점검하고, 마을 운영위원과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농촌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국민이 뽑은 2025 농촌여행지 ‘스타마을 20’*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휴양마을 시설을 점검한 송미령 장관은 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마을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서 한옥 숙박시설(죽림원, 소담원 등)과 관광코스를 점검하며 “추석 연휴를 계기로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이 농촌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송미령 장관은 “농촌관광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농촌관광 상품 할인, 홍보 캠페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민 모두가 전 생애에 걸쳐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행사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영유아 시기 이유식의 중요성, 가정에서의 식생활 돌봄과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 방향,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농촌 식생활 공간 체험, 식생활 속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우리 농산물 바르게 즐기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국민의 식생활 형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이 평생에 걸쳐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카리브 농업기술 협력으로 카리브 국가 간 농업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는 ‘한-카리브 농업연구혁신플랫폼(KoCARIP)’이 출범했다. 한-카리브 농업연구혁신플랫폼(KoCARIP)은 카리브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사업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8일(현지시간 10시),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에서 서효원 차장, 웬델 사무엘(Wendell Samuel) 카리브공동체(CARICOM) 사무차장보, 라비 라티람(Ravi Ratiram) 트리니다드토바고 농업국토어업부 장관, 안사리 호세인(Ansari Hosein) 카리브농업개발연구소(CARDI) 소장을 비롯해 10개 회원국 장관급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카리브 농업연구혁신플랫폼은 농촌진흥청과 카리브 지역 경제기구인 카리브공동체 간 농업기술 협력을 제도화해 카리브 14개국의 농업기술 개발을 일괄 지원하는 한-카리브 간 다자협력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서효원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카리브 농업연구혁신플랫폼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농촌진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9일(금)부터 10월 5일(일)까지 17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531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추석 맞이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품목 등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의 경우 7,250원/100g, 양지의 경우 3,92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860원/100g 수준에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3.9월 하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농협 라이블리(온라인몰)와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10만원 대 이하의 다양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하니 선물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올해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혼합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1월 30일(70일간)까지 양곡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 정미소 등 양곡 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소분업체 등 양곡 판매업체 및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 등이다. 양곡 가공·판매업체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쌀의 생산연도·도정일자·원산지·품종 등 8가지 사항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고 묵은쌀과 햅쌀을 혼합하거나 국산 쌀과 외국산 쌀을 혼합할 수 없다. 이번 특별점검 시, 농관원은 ❶쌀 의무표시사항 적정 여부와 신곡과 구곡의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의 혼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❷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시중 쌀값보다 저렴한 쌀을 판매하는 업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 업체의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분석 등 과학적 분석방법으로 유통단계별 추적 조사도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려견과 농장 동물을 활용한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이 성인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반려견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산책, 빗질하기, 행동 관찰 등)을 61~74세 활동적 은퇴자 15명에게 5주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30.7→31.9점)과 자기효능감(61.3→68.1점)이 향상됐다. 반면, 우울 척도(11.3→6.7점)와 스트레스(2.90→2.60점) 수준은 유의하게 줄었다. 생리적 지표에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가 38.8% 감소하고 이완기 혈압은 7.3% 낮아졌다. 이는 의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수준의 개선으로 평가된다. 또한, 18~39세 청년 스트레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개·고양이·산양·닭·기니피그 등과 함께하는 통합형 교감 치유 프로그램(행동 관찰, 행동 풍부화 시설 만들기, 사육장 꾸며주기 등)을 3차례 운영했다. 그 결과, 자아존중감이 증가했고, 우울(0.85→0.65점) 및 스트레스(2.77→2.56점) 정서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자율신경계 활동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교감 치료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병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18일(목)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산포농협에서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 산포농협, 대촌농협과 함께 국산 청양고추 신품종 ‘신미락’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미락’ 풋고추는 NH농우바이오의 R&D 연구개발 기술로 개발한 국산 신미계 고추 신품종으로,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나주 산포와 광주 대촌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보급될 예정이다. 신미락 풋고추는 타품종 대비 과색이 진하고 광택이 뛰어나 상품성이 높으며, 분지성(식물의 줄기에서 가지를 치는 성질)이 좋아 수량성이 우수하다. 또한 바이러스에 강한 내병성이 있어 농가 소득 안정과 국산 종자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동완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장, 홍종호 가락공판장장, 정회영 산포농협 조합장, 이환형 대촌농협 조합장 및 NH농우바이오 여찬두 SM부문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전략, 신품종 보급 확대 및 농업인 지원 방안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NH농우바이오 여찬두 SM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수입 품종에 의존해 온 청양고추 시장에서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널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9월 18일 경북 상주시에 있는 ㈜한국포도수출연합회를 찾아 포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포도 해외 홍보 사업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포도수출연합회는 107개 생산자 법인과 125개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포도 수출 통합 조직이다. 고품질 포도 생산지 발굴과 새로운 포도 수출 상품 개발, 우리 포도 품종의 해외 홍보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 ㈜한국포도수출연합회 이승희 회장은 수출 포도의 품질 균일화 기술, 고품질 포도 수출 시장 개척, 출하기 분산을 위한 장기 저장 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홍보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대현 부장은 ‘규격 포도 생산을 위한 과수원 관리 요령’, ‘포도 장기 저장 기술’ 등 농가 순회 교육과 관련 교재 배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품질 수출 상품 생산지 선정 사업에 전문가를 참여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은 “㈜한국포도수출연합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협업해 포도 수출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의 해외 홍보에도 힘을 보태 한국 포도에 대한 신뢰성을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