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김재수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7만3500마리를 사육하는 미국 동부 테네시주 소재 종계장에서 H7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살아있는 병아리(닭・오리), 가금, 애완조류 및 계란(종란, 식용란)의 수입을 3월 6일자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공·항만 입국장내 동물 검역기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7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H5 (러시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우간다, 불가리아), H5N1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니제르, 네팔), H5N2 (대만), H5N5 (그리스, 독일), H5N6 (대만, 베트남, 일본, 중국, 그리스), H5N8 (그리스, 나이지리아, 대만, 독일, 루마니아, 마케도니아, 스웨덴, 슬로바키아, 영국, 우크라이나, 이란, 이스라엘, 이탈리아
농촌융복합시설제도 도입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3월2일 국회 본의회를 통과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입지에 따른 행위제한으로 사업 다각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라 2016년부터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제도를 도입하였다. 농촌융복합시설은 농촌에서 생산·가공·직판·외식·체험·숙박 등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여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농촌융복합시설제도는 융복합시설 설치를 위해 입지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농촌융복합시설은 지방자치단체 장에게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설치할 수 있으며(법 제8조의2),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한 특례 규정 등을 통해 생산관리지역, 보전산지에서의 행위제한이 완화된다(법 제8조의3). 사업 다각화 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주된 인허가에 융복합시설 사업계획 승인을 포함하고, 의제 대상 인허가를 추가(기존 12개 인허가→11개 인허가)하는 등 의제제도도 확대하였다(법 제9조). 아울러, 규제 완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상회복, 사업장폐쇄 및 행정제재처분 효과 승계 등 사후
전북 김제시 죽산면 A작목반에서는 지난해 논에 벼를 재배하지 않고 콩을 재배하여 ha 당 75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벼 재배 소득이 660여만원(2015년 기준, 변동직불금 포함)인 것에 비해 14% 더 높은 수준으로 2016년 기준 죽산면의 논콩 재배면적은 199㏊에 이르며, 2017년에는 400㏊(여의도 면적의 약 1.4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콩, 국내 생산량 매년 감소 추세 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된장・두부・콩나물 등의 주원료이나, 콩 재배면적・생산량은 2014년 7만4652㏊・13만9000톤→ 2015년 5만6666㏊・104톤→2016년 4만9014㏊・75톤 등 최근 몇 년간 재배면적 감소・작황불량 등으로 국내 생산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에 전년도 수확기(11~12월) 콩 평균 도매가격이 2015년 대비 4195원/kg → 2016년 5080원/kg으로 20% 이상 상승하였고, 제주지역의 태풍피해로 국내 콩나물콩 수급도 불안한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콩의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논에 벼가 아닌 다른 작물 재배 유도를 위해 2017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수매계획을 발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내에 해외 유수 식품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영국의 ‘Campden BRI’가 연구실을 개소(開所)한다. Campden BRI는 세계 75여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식품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민간연구소로 캘러그, 하인즈, 다농 등 글로벌 식품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외 식품관련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식품기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내외 연구소 유치를 위해 그동안 포럼・세미나 및 공동기술 연구개발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관련 연구기관들과의 상호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이에 대한 사업추진의 성과로 영국 ‘Campden BRI’가 오는 3월 7일에 국가식품클러스터내 소규모 연구실 현판식을 하고, 국내관련대학・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연구인력과 함께 식품관련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2019년 이후에는 클러스터내 별도 연구소 유치·설립 및 연구인력 상주를 통해 입주기업 니즈에 대한 식품과학 선진기술의 지속적 지원을 해 나가도록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 식품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IVV’도 2018년 중순 국가식품클러스터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계화영농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계화영농사교육 제1기 과정을 시작하였다. 2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제1기 기계화영농사교육은 도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교육장과 실습포장에서 농업기계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농업기계를 활용 할 수 있도록 교육과목을 편성했다. 도 농업기술원이 매년 추진하는 기계화영농사교육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농업기계 활용능력과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93명을 양성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직접 키운 고추로 가을에 김장을 담그고 싶은데, 텃밭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막연히 생각에만 잠겨있는 초보 도시농부들을 위한 알짜 정보가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텃밭재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씨앗이나 모종을 심기 전에 땅을 건강하게 만드는 밭 만들기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며 관련 정보를 제시했다. 도시농부 위한 가이드북, ‘도시농업 농자재 정보’ 발간 먼저, 작물 심기 1주∼3주 전에 작물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밑거름을 밭 전체에 골고루 뿌린 다음 흙과 잘 섞어줘야 한다. 밑거름으로는 퇴비, 석회, 붕사, 복합비료 등이 있다. 밭에 따라 토양의 특성과 함유된 양분의 양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밑거름의 종류와 양은 작물의 종류, 밭의 토양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밭 만들기 2주~3주 전에는 퇴비, 석회, 붕사를 뿌려준다. 여러 종류의 작물을 심는 텃밭의 간이 시비법으로 보통 10m2 규모의 텃밭에 퇴비 20kg, 석회 1kg~2kg, 붕사 10g~20g 정도 사용한다. 배추, 무를 재배할 경우에는 붕사를 꼭 넣어야 한다. 토마토 등에도 붕소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며, 오이 등 민감한 작물을 키울 때는 사용량에 주의한다. 퇴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농업공학부는 7일 회의실에서 정부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스마트팜 관련기술과 양묘시설 현대화의 발전을 위해 서부지방산림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김성민 농업공학부장과 김영철 서부지장산림청장 등 12명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는 스마트팜 적용 센서제어기류 표준화 기술과 온실 테스트 베드(시험시스템)에서 ICT 기기 내환경성, 작동성 평가 등 기술공유를 통해 ICT 융‧복합 확보 기술을 투입한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양묘생산 기반기술을 제공해 양묘농가 기술보급과 최적의 규격묘 생산관리 시설을 현대화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와 서부지방산림청의 업무협력 체결은 국가연구기관의 스마트팜 연구기술과 서부지방산림청의 산림분야 인프라가 만나 양묘생산 시설 현대화를 구축하고, 이번 연구협력을 통한 연구결과가 소규모 양묘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김성민 농업공학부장은 “정부 기관 간 소통을 통해 다른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빠르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봄철 큰 일교차가 가축의 면역력 저하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돼지‧닭 등 주요 가축의 관리 요령을 소개하면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는 호흡기와 소화기성 질병의 발생 감소에 주력해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낮에는 충분히 환기한다. 봄에는 버짐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와 함께 일광욕을 시키고, 방목해야 하는 소들은 나가기 15일 전부터 축사 밖에 적응하도록 한다. 이른 봄에 태어난 송아지는 저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보온등 설치하는 등 온도관리에 신경 쓴다. 송아지 분만이나 입식(들이기) 전에는 축사내부를 소독하고 설사병과 호흡기질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한우 번식우는 볏짚위주의 사양관리로 비타민 A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사료첨가제로 보충해 준다. 돼지는 성장단계별로 적정 사육온도가 16℃에서 35℃까지 차이나기 때문에 돈사(돼지우리) 환경관리가 더 중요하다. 분만사는 22℃가 적당하며 새끼보온상자는 30℃〜27℃를 유지해야 한다. 온도가 상승하면 환기 요구량이 많아지고 지나치게 습하면 설사 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한다. 젖을 뗀 새끼돼지는 새로
한번 심으면 장기간 재배하는 과수 나무는 좋은 묘목을 구입해 심는 것이 병을 차단하는 첫걸음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는 과수 묘목 구입 시 줄기, 뿌리 등 겉모양을 보고 판별할 수 있는 건강한 과수 묘목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 뿌리 부분은 뿌리가 잘 발달했는지, 뿌리에 상처가 없는지를 잘 살펴본다. 그리고 뿌리에 발생하는 뿌리혹병 감염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뿌리혹병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등 모든 과수에서 발생하는 병해로 뿌리나 잔뿌리에 혹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혹병에 감염된 과수 묘목은 건전 묘목에 비해 생육이 좋지 않으며, 결국 죽게 된다. ▲줄기는 곧게 잘 뻗었는지, 줄기 껍질은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줄기에 발생하거나 잠복할 수 있는 줄기마름병, 겹무늬썩음병 증상이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줄기마름병은 주로 잔가지에 발생하며, 검은색의 작은 반점이 가지 혹은 줄기 표면에 만들어진다. 병이 계속될수록 가지가 검정색으로 변색되면서 죽는다. 겹무늬썩음병은 가지나 줄기에 올록볼록한 사마귀 증상을 보인다. 병든 가지는 정상 가지에 비해 옅은 갈색을 띄며 죽어간다. 병든 가지의 껍질을 벗겨내면 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7일부터 9일까지 전남 나주를 시작으로 8일 대전, 9일 대구에서 전국 배 재배 주산지 3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이하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기술교육은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해마다 8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농가에서 선호하는 우수한 교육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교육은 ▲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우량 곁가지(측지) 양성기술, 배 소비 동향과 국내에서 육성한 새 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이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으로 노동력이 덜 드는 배 재배를 위해 인공수분을 대체할 수 있는 배 수분용 방화곤충 이용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열린다. ▲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단조로운 배 품종으로 소비자의 과실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의도 진행한다. 다양한 국산 배 새 품종에 대한 소개와 수확기를 앞당겨 보다 큰 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지베렐린(GA) 사용을 줄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재배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배연구소는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을 통해 수출 배의 합격률을 높이고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난 몇 해 동안 씨감자를 파종한 다음 다발성 출아현상으로 인해 지상부로 싹이 올라오지 않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4년부터 피해가 발생해 2015년도에는 평균 5%~7%(심한 지역의 경우 30%)로 발생한 바 있고, 현재는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줄고 있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본격적인 봄 감자 파종시기를 앞두고 다발성 출아현상 씨감자 파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그 원인과 대책을 소개했다. 다발성 출아현상의 원인은 씨감자 재배 중 근처에 잡초 등이 자랄 때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든 제초제를 사용해 그 다음 세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확인됐다. 10종의 제초제를 이용해 다발성 출아현상 발생을 조사한 결과,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제초제에서만 다발성 출아현상이 발생했다. 그 중 디캄바 성분 제초제로는 감자 표면이 갈라지고 썩기 시작해 저장 중 모두 부패했다. 감자에 등록된 제초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다발성 출아현상이 발생한 감자는 파종 시 싹이 지상부로 나오지 못하고 땅속에서 썩기 때문에 파종 전 이런 증상의 감자는 없애고 심어야 한다. 다발성 출아현상이 나타난 씨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