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은 4월 5일(수)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레스토랑 ‘친밀’에서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나른한 봄을 깨우는 9가지 신선에너지’> 행사를 개최했다.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을 맞아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한 우리축산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 선보여 레스토랑 ‘친밀’의 오너 셰프이자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세득 셰프는 이 날 레시피 강연을 통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 셰프는 ▲계란과 닭고기 소스를 곁들인 ‘바비큐 치킨 에그 프라이드 포테이토’, ▲오리와 우유, 꿀이 어우러진 ‘오리 가슴살 구이’, ▲참숯 오븐에 구운 ‘돼지 목살구이와 육우 채끝살구이’, ▲우리 한우로 만들어 더 신선하고 부드러운 이태리식 육회 ‘한우 안심 까르파치오’ 등의 요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레시피 강연과 시식행사 이후에는 우리 축산 바로 알기 OX퀴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함께 양재동 꽃시장 일대 나무심기와 주변 청소 등 환경개선에 나섰다. 직원들은 조경부지에 잔디를 심고, 꽃시장 내 곳곳에 사철나무, 황금조팝나무, 주목 등을 식재하였다. 또한 본관 현관 앞에는 색색의 봄꽃을 식재하였으며, 아울러 주변 고사목의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aT 화훼사업센터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녹색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와 초화류 식재 등 전 국민 나무심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는 총 30여종으로 보고돼 있으며, 국내에는 8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 잎말림 바이러스와 얼룩무늬 바이러스 등이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며, 단독감염보다는 복합감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고구마 묘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구마 재배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상품성 떨어뜨리는 바이러스 감염 원천차단 필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량이 줄어들고 표피가 거칠어지며 색깔이 변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무병묘 이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바이러스 무병묘의 사용이 늘고 있다. 바이러스 무병묘는 바이러스 감염묘를 사용했을 때보다 수량면에서 약 15%∼42%의 증수를 보이며, 고구마 표피 색깔이 더욱 선명하고, 크기 및 모양이 일정하게 유지돼 상품성이 좋다. 그러나 바이러스 무병묘로 생산한 씨고구마를 연속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사용을 벗어나 수확량이 감소하거나 상품성이 떨어지면 새로운 무병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 바이러스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씨고구마와 매개충에 의해 발생하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우리 농식품 수출 영토 확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농식품부와 aT는 지난 4월 4일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열정과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청년들을 중심으로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발족하고, 이들을 인도와 브라질 등 시장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척단 파견 프로그램으로는 최우선 전략국가 5개국(인도, 브라질, 카자흐스탄, 남아공, 이탈리아)에 aT 직원 5명(aT 파일럿요원, 9개월)과 수출업체 20개사(수출업체 파일럿요원, 3개월), 청년해외개척단(AFLO) 100여명(3개월)을 주재원 형태로 파견한다. 이들은 민·관·학 공동 시장개척을 통해 현지 시장조사, 신규 바이어 발굴은 물론 초도 수출까지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출업체 직원을 주재원 형태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신규 사업으로서 이는 정부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 수출시장 확보 및 수출확대를 이뤄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청이 개청 50주년 식목일을 맞아 여의도 면적 77배에 달하는 면적에 5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50년간 산림녹화 운동을 통해 폐허의 땅을 ‘푸른 숲’으로 바꾼 것처럼 이제는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풍요로운 숲’을 만들어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겠다는 복안이다. 4월 말까지 전국 2만2000㏊에 5400만 그루 식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도 나무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 식목일을 전후로 4월 말까지 전국 2만2000㏊에 5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먼저, 경제림 육성단지 등 1만6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 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 육성 조림에 적극 나선다.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고속도로·국도변 경관 조성을 위한 산림 공익적 목적의 나무심기(4500㏊)도 이뤄진다. 아울러 녹색쌈지숲, 가로수, 학교 명상숲, 무궁화 동산 등에 나무를 심어 국민 휴식과 치유를 위한 숲도 조성한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만든다. 현재 캠페인은 ▲나무 나누어 주기 ▲나무시장 운영 ▲내 나무 심기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4월 5일까지 전국 176개소에서 유
종로에서 꿀벌을 배우는 문화꽃길을 만나게 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자연환경국민신탁 꿀벌살리기그린캠페인단과 함께 감고당 문화꽃길 조성을 위해 3월 30일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꿀벌을 배우는 문화꽃길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과 벌이 공존하는 길 찾는다 감고당 문화꽃길은 감고당길 양쪽 약 200m 길이로 꿀이 많은 화사한 봄꽃 1만여 본을 식재해 조성됐다. 문화꽃길은 꽃길 내 생태 사진전과 함께 7월까지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과 공감하는 환경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도심 속 문화꽃길을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지키는 화분매개곤충 꿀벌 등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사회공헌 활동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경북 안동 및 경기 이천 등 농촌 지역에서 꽃길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감고당 문화꽃길 조성까지 확대 실시하게 됐다. 신젠타코리아 한선호 사장은 “신젠타코리아는 농촌 지역에서의 꽃길 조성 활동에 이어 서울 도심 속 감고당 문화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도
길에서 꽃으로 청춘을 만나는 트럭이 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꽃 생활화 및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Flower Truck(이하 ‘플라워 트럭’) 마케팅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플라워 트럭은 aT가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도입한 꽃카페 aTium에 이어, 꽃 소비가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어 소비자가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사업. 플라워 트럭 운영자는 다양한 계절별 꽃에 청년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더한 새로운 상품을 직접 트럭에 싣고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다양한 축제장소 등에서 직접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aT 화훼사업센터는 이를 위해 플라워 트럭과 기본 유류비・포장용 쇼핑백 등을 제공하고, 사업 멘토링・꽃 소비 생활화 마케팅 등 사업자가 향후 화훼류 유통업 관련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개월의 대여 기간이 끝나면 창업 준비를 도와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새롭게 개발한 딸기 새 품종명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아리향’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진행했다. 공모기간동안 총 2200여건이 신청됐으며, 내‧외부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종 2건은 ‘아리향’(최우수상), ‘탐스베리’(우수상)로 선정했다. ‘아리향’은 사랑하는 님을 일컫는 옛말이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리랑의 ‘아리’와 새 품종의 우수한 맛과 향을 의미하는 ‘향(香)’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탐스베리’는 탐스러운 딸기를 의미한다. 새 품종 ‘아리향’은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올해 상반기 내로 품종출원을 할 계획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 원,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다. 딸기 새 품종은 품질이 우수하고 과실이 크면서 단단해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도 가능해 농가에서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새 품종 ‘아리향’을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재배가 확대되면 소비자들은 올해 이른 겨울부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9일 지방행정연수원 제14기 고위정책과정 교육생 42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 첨단융복합기술로!’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 자리는 광역자치단체 국장, 시․군․구 부단체장 등 전국에서 모인 지자체 고위공직자에게 국민의 생명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 청장은 특강에서 기후변화, 농촌인구 고령화 등 농업여건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농업R&D의 방향 및 농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단기현안 해결을 위해 「Top5 융복합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쌀가루 산업, 스마트팜, 반려동물, 밭농업 기계화, 곤충 이용 식의약소재 개발 등 주요과제를 소개하면서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농식품의 미래성장산업화를 강조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행정자치부가 3월 28일 1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 ‘2016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번 평가는 외부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이 ▲정부3.0 확산 노력 ▲일하는 방식 혁신 ▲국민맞춤서비스추진 ▲데이터 개방 및 민간활용 지원 등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 재단은 2016년을 정부3.0 중점추진의 해로 선포하고‘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 선도기관’을 목표로 정부3.0 추진단 활동, 자발적 정부3.0 학습동아리 운영, 정부3.0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농식품분야 창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수혜자 확대, 사각지대 해소 노력으로 서비스를 수혜 받는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유도하였다. 또한 37개 유관기관 시스템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www.nati.or.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공공데이터에 접근하고 창업, 기술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신청 기능을 추가하는 등 국민의 편에서 서비스를 디자인하였다. 재단 류갑희 이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3월 28일(화)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2016년 119개 공공기관(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9개)의 정부3.0 실적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부3.0 대국민 편익 증대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