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약효가 확실하면서 종합적으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나왔다. 신젠타가 출시한 ‘미네토스타’는 진딧물, 나방을 동시에 확실하게 방제 가능한 제품. 고추・배추・무・오이・수박・참외・벼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미네토스타는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제품으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네토스타’는 노지 및 시설 채소작물에 생기는 다양한 진딧물과 나방을 전문적으로 방제할 뿐 아니라, 총채벌레・가루이의 초기 밀도를 예방할 수 있어 해충 발생 초기에 살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벼 모판에 관주처리 시 한 번에 해충을 해결할 수 있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초기 저온성해충인 애멸구・벼물바구미 방제는 물론, 긴 약효 지속성으로 후기에 발생하는 이화명나방・저항성벼멸구까지 방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네토스타는 해충 발생초기에 2회까지 연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신젠타는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인 해충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용 기작 그룹이 다른 살충제를 교차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미네토스타는 사이안트리닐리프롤 성분을 함유하여 살충제그룹 28에 속하는 제품이다.
과장급 전보 ▲변상문 홍보담당관 ▲강동윤 경영인력과장 ▲박중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김정빈 농림축산식품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과장급 인사(전보) ▲나안희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 ▲황정구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은 전체의 38.5%로 더욱 빨라지는 고령화 속도와 부족한 노동력으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농업의 화두가 된지 오래다. 이에 정부와 각 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기업 또한 농업 변화에 대응하고,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하여 연구 개발하고 있다. 모판 단 한번 관주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 신젠타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대한 요구가 높은 수도 농업인을 위해 전남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전문기술 방제 프로그램인 ‘그로모어’를 개발했다. 그로모어 프로그램은 조생벼 모판 단 한번 관주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해 관행의 육묘에서 수확기까지의 방제에 필요한 노동력, 농기계 유류비, 약제비, 인건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그로모어 프로그램은 조생벼 이앙 1~3일 전 미네토스타 종합살충제, 참비 작물활성제, 오리사스트로빈 함유 살균제를 모판 수량에 따라 물에 희석하여 샤워식 살수기, 물조리개를 사용하여 모판 1개당 300~500ml정도로 흠뻑 적실 정도로 관주처리하는 방법이다. 모판 관주방법은 육묘상 입제와 달리 벼에 빠르고 균일하게 흡수되며,
영농 필수품인 농업기계의 간단한 점검요령만 잘 알아두면 정비 비용과 안전을 챙길 수 있다. 본격적인 농사철, 농업기계를 사용하려면 가장 먼저 육안으로 외관을 보고 각종 램프와 타이어 공기압 등을 확인한다. 엔진오일・냉각수 상태・각종 벨트의 장력과 손상 여부 등 엔진부・배터리 충전상태・방향지시등・전조등과 같은 전기 계통을 살피고, 엔진 시동을 한 후 서행하면서 배기가스의 색・브레이크 감도와 효력・스티어링과 계기판 상태 등을 차례로 확인한다.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산림청 50년사’는 총 2권으로 통사와 대국민용으로 구분된다. 수차례의 편찬위원회 운영과 전문가 감수·자문 등으로 1년여 간 150여 명이 참여해 완성됐다.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 기록과 산림청 역사가 정리되어 있으며 관련 정책과 연구·성과도 담겨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올해 사용할 2016년산 벼·콩 보급종을 4월 10일부터 공급물량 소진시까지 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 또는 잔량이 있는 지원에 전화로 개별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운광 450톤, 동진찰 230톤, 일품 160톤, 조평 73톤, 추청 70톤, 오대 30톤, 삼덕 7톤 등 벼 7품종 1000여톤과 대원 290톤, 태광 30톤, 우람 30톤 등 콩 3품종 350톤이다. 이번 종자신청은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가능 품종 및 물량을 사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품종특성, 재배 방법 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에 문의하거나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표. 벼·콩 보급종 개별신청 공급기관 안내 기관별 신청 가능한 작물 및 품종 연락처 벼 콩 종자원 강원지원 오대, 운광 대원, 태광 033-433-2517 충북지원 오대, 운광, 추청 대원, 우람 043-643-4065 충남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금년도 새만금 노출지 사료작물 재배면적이 전년 보다 300㏊ 늘어난 1300㏊로 확대한다. 새만금 사료작물 재배는 노출지의 효율적 활용, 비산먼지 방지 대책,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토양염도, 침수피해 가능성, 접근성, 규모화 정도 등을 기준으로 사료작물 재배 가능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연도별 사료작물 재배면적은 2015년 600㏊ → 2016년 1000㏊ → 2017년 1300㏊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료작물 추가 재배지 300㏊는 새만금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피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300㏊ 사료작물 재배 추진은 피해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적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 노출지에 사료작물 재배 추진으로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 조사료 수입 대체효과, 비산먼지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새만금 노출지에서 사료작물 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과장급 승진 ▲곽도연(郭道淵)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4월의 제철농수산물로 미나리를 선정했다. 미나리는 풍부한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으로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잦은 음주로 간이 좋지 않은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미나리는 독특한 풍미가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써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 미나리와 복어가 찰떡궁합이라고 하는데 이는 복어탕에 들어있는 미나리가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고 요리의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논미나리가 가장 많이 유통되는데 소비자가 구입할 때는 대와 잎의 균형을 살피면 된다. 대와 줄기가 7:3정도이면서 잎이 파릇하고 부드러운 것일수록 상품이다. 또한 미나리 가운데 경북 청도에서 출하되는 ‘한재미나리’는 특히 식감이 좋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는 손질하기 전에 이끼 제거를 위해서 식초에 약 5분 정도 담근 후 요리하도록 하고,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1~5℃)하는 것이 좋다. 장기 보관 시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로 식혀, 물기를 짜내고 냉동보관하면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4월 6일(목)과 7일(금) 이틀간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농어업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봉사 활동이다. 특히, 양 기관에 소속된 사내변호사 등이 힘을 보탠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례. aT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aT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돕기와 상품권 기부, 장수사진 촬영 등 기존의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하여,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추가·확대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