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는 전북 장수군 사과영농조합과 협력하여 신젠타의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 생물다양성 증진 프로그램인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3일 전북 장수군 안양마을에서 화분매개곤충에 서식처와 밀원을 제공하기 위한 꽃길 조성 행사를 진행하였다. 안동・이천에 이어 장수 꽃길 조성으로 꿀벌보호 신젠타코리아는 화분매개곤충에 꽃가루 및 꽃꿀과 같은 먹이자원을 제공하는 4개의 화훼 품종을 선발하여 1만개 이상의 꽃모종을 장수군 안양마을에 전달했다. 또한 전북 지점 및 익산 공장, 서울 본사 임직원 13명과 50명 이상의 마을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사과 과원 주변 마을 길가에 꽃모종을 재식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2013년 전세계적으로 런칭한 신젠타의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일환으로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을2014년부터 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연구팀과 협력을 맺고 경북 안동 지역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 안동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송산리 마을에 확대 시행, 그리고 2017년 전북 장수군 안양마을에도 시행하게 되었다. 박귀두 신젠타코리아 R&D
본부장 임명 ▲연규영 신임 경영기획본부장
식용곤충 및 식용곤충을 이용한 식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4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용곤충 소비 확대를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을 개최, 곤충식품업체・학계・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전시・음식시연・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특히, 오전에는 곤충요리 시식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곤충요리 시연도 있다. 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는 곤충식품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해 국민들에게 식용곤충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면서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14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농수산대학 학위수여식'에서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이 성적우수자들에게 청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대추 새순 기형증상의 원인인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금부터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대추의 새순이 오그라들고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 되지 않아 대추 농업인들이 적절한 방제 대책을 세울 수 없어 지속적인 피해를 받아왔다. 그러나 대추연구소의 조사 결과,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에 의한 피해라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지난해 5월에는 13.3%의 새순에서 발생하였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성충(어른벌레)의 몸 길이가 4~6mm, 약충(어린벌레)은 1~3mm이며, 담녹색으로 대추 새순과의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에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대추 눈에서 알로 월동하고 대추 발아기와 비슷한 시기에 부화하여 피해를 입히게 되므로 대추 농가에서는 대추 발아 전·후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현재 대추에 등록된 약제 중 노발루론액상수화제, 비펜트린유제, 에토펜프록스·인독사카브수화제, 비펜트린·메톡시페노자이드액상수화제를 처리 할 경우 방제가 가능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경희 환경이용팀장은 “한번 피해를 받은 새순의 경우 회복이 어렵고, 어린 과실에도 피해가 발생하므로 예전부터 피해가 심한 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기존 농식품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과 더불어 재단의 지원사업을 재정립해 올해 누적 일자리 창출 820명, 제품매출액 800억원, 사업화성공률 40.6%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허기술 사업화 통해 매출・일자리 잡았다 재단은 지난해 국가 농식품 R&D 기술 및 농업현장 우수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① 농식품R&BD기획지원 → ② 시제품개발지원 → ③ 제품규격공정개발 → ④ 국내 판로개척지원 → ⑤ 해외 판로개척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해 사업화성공률을 2010년 16.1%에서 2016년 36.9%까지 끌어 올렸으며, 지난 6년간 지원제품 매출은 619억원, 일자리 640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해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한 우수사례로, ▲㈜헬퍼로보텍(대표 오창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파종로봇시스템・분화류 이식로봇・접목로봇 기술 등을 이전받고, R&D 사업화 기획지원 등을 통해 2016년에 약 3억 7000만원의 지원제품 매출을 올렸고, 2017년에는 10억 5000만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6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농산물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이 식량원조로 전세계 빈곤을 퇴치하며 국격을 높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ASEAN+3 Emergency Rice Researve)」 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금년도 애프터를 통한 쌀 750톤 원조를 4월 11일 최종 승인했다. 에프터 티어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빈곤퇴치 애프터는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이 역내 식량위기 등 비상시 공동 대응을 위해 2013년 3월 설립한 쌀 국제공공비축제도이며, 우리나라는 2013년 7월 애프터 협정의 국회 비준을 완료하고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애프터는 태풍, 가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회원국간 협정 가입 시 약정한 쌀 물량을 기준으로 원조성 교역을 촉진시키는 역할 뿐만 아니라, 쌀 무상원조도 담당하고 있다. <애프터의 비축미 교류사업(티어(Tier) 프로그램) 개요> ① 티어1 : 쌀 공급국과 수요국 간 선도계약(forward contract)을 체결하여 비상시 국제거래가격으로 지원 ② 티어2 :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에서 선도계약이 없거나 선도계약 물량이 부족한 경우, 현금・장기차관 등의 방식을 통해 국제거래가격으로
부이사관 승진 ▲김경미(부이사관) 농업통상과장 ▲조일호(부이사관)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과장
오는 4월 16일 부활절을 맞아 양재동에 위치한 aT화훼공판장 생화매장에 부활절 꽃꽂이가 전시 중이다. 부활절은 교회력 절기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3일만에 무덤에서 부활한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가장 중요한 절기인 만큼 각 교회에서는 아름다운 꽃장식을 특별하게 준비하며, 관련 화훼류의 소비가 증가하는 기간이다. 부활절의 상징색은 생명과 회복, 그리고 승리를 의미하는 흰색으로, 성전장식에는 기독교의 꽃이자 순결한 그리스도를 뜻하는 나팔백합이 가장 많이 쓰인다. 이 외에도 백색계통의 꽃인 백합, 백장미, 칼라, 스톡크 등이, 부자재로는 조팝나무, 설유화, 명자란 등을 주로 사용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종교인에게 1년중 가장 중요한 부활절에는 조화가 아닌 생화로 성전을 장식하여 기쁨과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바란다”며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과 화훼 수입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종교시설에서 우리 꽃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사과 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경북 의성지역 기준 4일∼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꽃 피는 시기에 수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미리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꽃 피는 시기가 앞당겨지면 꽃 피는 기간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개화기에 수분․수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방화곤충 방사나 인공수분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개화 전 방제작업도 시기에 맞게 실시해 수정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개화시기 빠르면 개화기간 짧아져 인공수분 필요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올해 3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기상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후지’ 사과의 예상 만개일은 문경이 4월 17일∼18일, 충주․안동․의성이 4월 19일∼20일, 영주‧거창이 4월 24일∼25일, 청송․봉화․제천․장수는 4월 26일∼28일경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만개기는 같은 지역이라도 사과원의 위치가 기준 해발고보다 100m 높으면 2일 정도 늦고, 낮으면 2일 정도 빠르다. 또한 같은 해발이라도 햇빛이 잘 드는 남향 경사면은 빠르고, 해발이 낮더라도 야간에 찬 공기가 머무르기 쉬운 분지 지형에서는 늦어진다. 사과 꽃의 예상 만개기는 4월 이후의 기상조건에 따라 빨라지거나 늦어
4월부터 매월(7월 제외)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여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무료 입장 대상은 당일 각종 체험·산책·등산 등을 위해 입장하는 방문객에 한하며, 차량 주차료는 별도로 징수한다. 또한 7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청춘마이크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문화의 날 무료입장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최적의 문화활동 공간인 숲을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