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업경영인과 농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국가적으로 경제가 활성화 되고 G20회의 개최 등으로 국격이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우리 농업분야에서는 기상 이변과 이에 따른 각종 재해와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종자업계도 지난해에는 정부의 ‘2020 종자산업육성대책’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수품종 개발과 종자 품질향상 그리고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금년부터는 민간 종자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과 농업연구센터(ARC)를 통한 육종전문인력 양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종자산업 R&D 투자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골든시드프로젝트와 품종보호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종자산업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내채종전환 지원사업과 종자수출 촉진사업도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우리 종자업계는 이와 같은 정부의 종자생명산업 육성 의지와 정책방향에
“농협의 근본, 농업·농촌에 있다는 것 가슴에 새겨”신묘년(辛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해는 냉해와 태풍, 구제역, 쌀값 하락 등으로 한 순간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쌀·배추 등 농산물의 공급 과부족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우리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준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 농협은 어려운 경제위기 와중에도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해 농업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업인 여러분께서 판매를 걱정하지 않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객님, 저희 농협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4000만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농협은 값싸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또한 서민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농업발전 ‘줄탁동시(啐啄同時)’ 정신 필요해”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애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용기술의 개발과 보급, 농업부문 녹색성장동력 창출 및 기후변화 대응, 지속적·실천적으로 약자를 배려하는 농촌진흥사업 추진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 실현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가족농 기반의 농업경영체 육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변화된 농업환경이 당장은 시련이 되겠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이 시련을 딛고 일어선다면 한국농업은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국농업의 체질개선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탄탄한 가족농을 바탕으로 한 ‘작지만 강한 농업’이 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변화된 농업환경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농업도 경영마인드가 필요한 비즈니스라는 적극적인 관점을 가진 농업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농업은 안 된다는 패배의식을 극복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도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걸 스스로 보여주며 그 사례를 서로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사례에서 한
“열린 마음으로 농촌현장에서 정책 수요 파악”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농업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기상이변, 배추파동, 구제역 등으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편, 거대경제국인 유럽연합(EU)과의 FTA는 금년 7월부터 발효되고, 미국과의 FTA도 양쪽 국회의 비준만 남겨두고 있어 시장개방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그러나 우리 농업은 강한 근성과 기질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온갖 시련을 잘 극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희망적인 요인도 많습니다. 농산물의 품질고급화를 통한 가격차별화로 국내시장의 경쟁력은 물론 수출시장도 넓혀 가고 있습니다. 금년만 해도 대 중국 수출은 50% 이상 증가하였습니다.최근 농촌에는 신지식 선진농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상품 개발, 생산-가공-유통을 결합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첨단과학을 이용한 품질제고 및 생산비 절감기술 개발,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새로운 경영전략 등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런 농업인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농기계 내수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전하였고, 수출은 개도국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며 신장세를 나타냈습니다.농기계조합은 낮은 자세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조합원과 농기계인의 권익과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였습니다.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하였고, 농협의 중앙결제계약 수수료 인하, 농기계구입 및 생산지원자금 증액 등의 성과를 얻어냈습니다.무엇보다 SIEMSTA를 확대·발전시킨 KIEMSTA를 개최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성공리에 탄생되었습니다.조합은 올해에도 섬김과 변화를 주도하는 조합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축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보증업무 확대 등으로 내수시장의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통상협력개척사업과 공적개발원조사업 기본모델 구축 등 수출시장 개척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으며, 조합원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성과중심의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농기계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고, 농기계인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
희망의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작물보호분야에서도 전해의 농약가격 인상의 여파 등으로 인하여 수요가 정체되어 판매에 까지 영향을 받았으나 후기의 긴 강우는 병해충 발생으로 나타나 방제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3200여 시판 농약판매를 담당하는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은 올해도 농업인과 더불어 농업현장에서 소비자의 바람에 부응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식생활의 풍요로움과 국민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알맞은 보호제 약제를 선택하고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적용 품목을 추천하고 안전사용법에 대한 정보제공과 안내에 최대한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작물보호사업에 보호제 제조사의 우수한 제품의 개발 생산 및 적기 공급이 선행되어야 하며, 아울러 가격의 안정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위한 공정거래 질서의 확립에 다 같이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불법 및 부정 농약의 유통을 근원적으로 뿌리 뽑고 우수하고 약효가 보장되는 제품
2011년 신묘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아오고 있습니다. 농수축산분야 산업에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만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해를 보내기 위해서 모든 분들이 공사에 관계없이 결산 및 신년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희망의 시동을 걸어 1년을 건실히 준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역대 최악의 구제역이 발생하여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농장에서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주기적이 소독이 필요하고 아울러 축산물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대되면서 생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 시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에 농가가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축산기자재 업계가 신뢰를 회복하고 그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축산기자재의 생산성과 생산자의 높은 수익과 발전을 위해 저희 협회는 현재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 정보집을 분기별로 발간하여 축산농가에게
새해에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지연금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농촌의 많은 고령농업인이 해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닭·오리고기 위생관리가 강화돼 도축업·판매업자 모두 포장유통이 의무화 된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료가 5.9% 올라 직장인의 경우 평균 7만8941원으로 보험료가 인상된다. 농업과 농자재산업과 관련한 달라지는 제도, 세제 등을 알아본다. ◆ 농림수산식품분야▲ 농지연금 시행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담보로 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는 ‘농지연금제도(농지역모기지)’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부부모두 65세 이상이며 영농경력 5년 이상, 소유농지 3만㎡ 이하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해당 농업인은 자신의 매월 수령금 등의 정보를 농지연금 홈페이지 www.fplov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영이양 농지이양대상 확대경영이양 대상 농지를 받을 수 있는 범위를 65세 이하 전업농업인에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을 유지 중인 45세 이하 농업인까지 확대한다. 보조금 지급신청 대상 제외자도 시행규정에 명시해 약정 위반 또는 정당 사유 없이 약정을 해지 또는 해제한 자 등은 보조금 지급을 받지 못하도록 했다.▲ 농어업재해
“한국 농자재상인을 미국의 농자재상과 일치시키려는 것은 발전의 출발이 아니다. 정책 역시 이름은 같을지언정 내용까지 같을 수는 없다.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나례(儺禮)와 농업정책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야한다.”섣달을 지내면서 19세기 초반에 자취를 감춘, 오랜 전통의 세밑 풍속 하나를 재생하고 싶었다. 이름조차 생경한 것은 오늘날 이러한 풍습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비록 주술적이라고는 하나 구귀축역(驅鬼逐疫)하는 의례인 “나례(儺禮)”를 오늘에 환생시키고 싶었다. 왜냐하면 그 만큼 뭔가를 잊고 싶었기 때문이다. 푸닥거리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나례를 하고, 그 효험이 우리나라 전역에 퍼질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우리 모두의 바람이 이뤄진다면 그깟 푸닥거리가 대수이겠는가. 귀신을 쫓고 모든 역병을 몰아내는 바램을 실은 푸닥거리라도 해서 온갖 사악함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다면 열 번인들 왜 하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새해에는 우리 농업과 농업을 지원하는 농자재산업 모든 종사자들이 행복해진다면 고전을 뒤져서라도 멋들어진 대나(大儺)를 준비하고 행하고 싶었다.천지(天地)는 생명의 근원이라곤 한다. 천지는 다른 말로 자연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은 곧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어장환경개선팀장 정용균 ▲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 배상두 ◇농협중앙회[상무·상무대우] ▲김주광 ▲함병석 ▲최종현 ▲김준호 ▲정종순 ▲이강을 ▲이환원 ▲이부근 ▲임승환 ▲김수공 ▲정성철 ▲전영완 ▲윤한철 ▲조명문 ▲이태재 ▲신민섭 ▲이종석 [지역본부장]▲경기 정연호 ▲강원 이상철 ▲충북 김일헌 ▲경북 김유태 ▲경남 전억수 ▲서울 김현근 ▲광주 조영조 ▲울산 이종열 [비서실장] ▲김사학 ◇한국농어촌공사 [1급 전보] ▲경영관리실장 신현국 ▲농어촌개발처장 이철오 ▲인사복지처장 박재성 ▲경영지원처장 박완진 ▲새만금개발처장 김학원 ▲전북지역본부장 서삼석 ▲경북지역본부장 김용수 ▲경남지역본부장 엄준호 ▲화안사업단장 김성열 ▲영산강사업단장 조규정 ▲기술본부장 심좌근 ◇CTC 바이오[임원 승진]▲부사장 우성섭 ▲전무이사 성기홍, 이정효, 전홍렬 ▲상무이사 최대건 ▲이사대우 김화선, 윤영진, 이정진, 김재훈, 오세흠, 권도우
현대산기 대표인 이수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수태 차기 회장은 1961년 경북 영양 출신으로 국립 진주산업대학교 졸업, 창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동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선박 제조 및 조선 해양 플랜트 분야 업체인 현대산기 대표로 재임해왔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