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5℃
  • 흐림서울 5.5℃
  • 대전 6.2℃
  • 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10.5℃
  • 광주 7.2℃
  • 흐림부산 10.7℃
  • 흐림고창 8.8℃
  • 제주 13.3℃
  • 흐림강화 5.1℃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7.9℃
  • 흐림강진군 7.2℃
  • 흐림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친환경농자재

글로벌아그로 ‘메소나’, 2025 농진청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 연구대상 수상

환경 스트레스 저감기술 실증 성과 인정
미생물 기반 생육 안정화 기술 우수성 입증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는 미생물 기반 환경 스트레스 완화 기술 ‘메소나’의 실증 연구로 지난 4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연구대상(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혁신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리로, 전국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미생물 기반 스트레스 저감기술 ‘메소나’

‘메소나’ 실증 연구는 기후 스트레스가 심화되는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소나는 고온·수분 부족·저온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 인한 생육 저하를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미생물 기반 솔루션이다.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진행한 실증 결과에 따르면, 주요 과수(사과 등) 시험에서 ▲개화기 전후 관주 처리 시 착과수 증가 ▲광합성·비대·엽색 등 생육 활성 개선 ▲환경 스트레스 내성 지표 증가 등 다양한 생육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데이터는 메소나가 기후 환경 스트레스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국내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필요성 확대

최근 몇 년간 이상고온, 가뭄, 집중호우 등 불규칙한 기상 변동이 잦아지며 농업 현장의 기후 스트레스 대응 기술 수요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생산성 저하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실증 기반의 친환경 기술 확보가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는 이러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생물 기반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현장 실증 연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장 실증 확대해 적용성 강화 

글로벌아그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메소나가 기후 스트레스 대응 솔루션으로 실질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향후 원예작물과 주요 과수뿐만 아니라 수출국 맞춤형 고농축 미생물제 개발을 통해 실증 범위를 넓히고 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