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수산식품 유통 발전 및 농업도서관 정보 교류 등이 그 목적이다.지난 12일 체결된 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수산물 생산․저장․물류․유통 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와 가락시장 가락몰 도서관 내 농업 특성화 코너 운영 등 농수산식품 유통 발전을 위한 사업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의 발전된 미래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유통종사자, 농업농촌 생산자, 소비자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락시장은 현재 미래의 농수산물 생산과 저장, 물류, 유통,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운영시스템도 함께 갖추게 될 예정이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농번기에 좀 더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5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동공업은 농번기인 이앙철과 수확철에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 3개팀을 구성해 8개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 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감동 1팀․2팀’은 서비스 요청 현장에서 제품 정비 및 수리를 담당하며 ‘고객 감동 3팀’은 부품 긴급 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맡는다.이앙철에는 1팀이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충남에서 활동하며 2팀은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전북에서 활동한다. 10월 수확철 특별 서비스팀의 세부 일정은 9월에 확정되며 정확한 일정은 국번 없이 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대동공업은 ‘고객 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대동공업 유장영 서비스본부장은 “농민들이 가장 바쁜 농번기에 ‘고객감동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김남수) 1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제2회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동공업이 2015년 한농대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5월 1회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론부터 공장 견학까지농기계 스쿨에서는 대동공업 소속 약 20년 이상 경력의 농기계 교육 강사가 나서 트랙터 기능 및 구성, 운전법, 점검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운전 및 점검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 농기계 변천사와 최신 농기계 기술 트렌드에 대한 교육도 시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대동공업 대구 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주요 기술과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농대 특용작물학과 이훈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트랙터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어가고 농기계를 보는 시야를 넓혔다”며 “농업 경영 전문인이 되면 다양한 농업 기계를 다룰 줄 알아야 하기에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이 최근 우수종자 수출 확대 및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케냐 농축수산부 식물검사원 및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작물생산국과 ‘식물품종보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는 양국에서 등록 완료된 신품종 재배심사 결과를 상호 인정하는 것으로, 해외 재배심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서류심사만으로 해당 국가에 등록하게 된다. 등록간소화 체계 공식화종자원에 따르면 기존 한국에서 생산된 종자브랜드의 해외 진출 시 품종등록 권리 확보가 필요하고, 수출국별 품종등록절차를 새롭게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이번 MOU를 통해 국가 간 품종보호 협력을 통한 등록간소화 체계를 공식화 했다.콜라비와 무, 딸기 등 우리 종자의 베트남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유럽․러시아 등으로 수출되는 장미품목이 케냐를 거점으로 생산되면서 현지등록 절차 및 기간단축의 필요성이 제기 돼 온 것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계기가 됐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협력 MOU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했으며, 우리나라 우선 등록요청 자료를 현장에서 전달했다.김 장관은 ”베트남이 우리나라 채소종자 수출 7위 국가로서 중요한 종자관련 교역국이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2일 전북 김제에 조성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을 격려했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2011년 기획돼 지난해 10월 완공됐으며,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이 차관은 이날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현장을 방문해 단지운영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이 차관은 “민간육종단지를 중심으로 종자산업과 관련된 산․학․관․연의 역량을 결집해 해외 종자시장 개척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단지 입주기업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김제시와 종자산업지원센터가 세밀하게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배추, 양파 등 기상 영향을 크게 받는 작물은 수급안정 매뉴얼에 따라 관리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 기상으로 인한 주요 농산물의 수급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상기상대응 수급안정 매뉴얼’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황감소 상황에 감안 2단계 관리 이는 최근 기상으로 인한 주요 채소류 등의 수급불안이 빈발하면서 체계적으로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실제로 지난해 7월~8월 폭염기에 고랭지작형 생산량은 감소했고, 이후 가을 작형의 파종 및 생육 등이 지연돼 10월까지 높은 농산물 물가상승의 원인이 됐다. 또한 지난해 1월 폭설·한파에 이어 7~8월 폭염으로 겨울배추 및 고랭지배추의 생산량이 각각 27%,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은 생육기간 중 상대적으로 기상 영향을 받는 배추·양파에 대해 시범 추진하고, 향후 평가를 거쳐 정식 추진할 계획이다. 매뉴얼 운영에는 농촌진흥청, aT, 농업관측본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등 수급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관리대상은 피해 발생 시 작황부진, 직접적인 생산량 감소 등을 유발하는 강수·태풍, 고온·가뭄, 저온·대설 등으로 설정했다. 이상기상 발생에
인삼류의 잔류농약 다성분을 동시분석하는 방법이 개발돼 인삼수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시험연구소는 인삼류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동시에 분석 가능한 잔류농약 성분을 기존 189개에서 323개로 대폭 확대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분석비용 건당 16만원 50% 줄어 인삼분석의 경우 인삼자체 유효성분 때문에 일반농산물과는 다른 별도의 방법으로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해왔다. 때문에 신규 개발·등록된 농약들을 포함해 검출 능력이 향상된 새로운 분석법이 필요한 시점이었던 것. 이번에 개발된 방법은 분석대상 성분 수를 크게 늘리면서도 정확도는 높였으며 분석시간과 비용은 크게 낮췄다. 또 국제적 수준의 분석실 운영을 위해 국제 적합성에 맞게 실험실 산 유효성 검증 절차도 마쳤다. 우선, 질량분석기와 같은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분석방법을 개선했다. 정확도 향상을 위해 기존 스크리닝 분석법에서 정량분석법으로 바꿨다. 이를 통해 분석시간도 8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했다. 분석비용도 시료 1점당 32만원에서 16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농관원은 ‘인삼류 잔류농약 다성분 동시분석법’ 제도화와 함께 인삼류 검사기관에 전문분석교육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 지정업무가 민간으로 이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총 5건의 소관 법률안이 지난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민간인증기관이 GAP 지정업무와 인정업무 둘 다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업무는 민간인증기관이,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지정업무는 정부가 수행하도록 이원화 돼 있었다. 이번 품질관리법 개정을 통해 민간인증기관이 두 업무를 모두 수행하고 정부는 민간인증기관에 대한 감독에 전념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농수산물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에 연구위원을 둘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도 이뤄졌다. 인삼산업에 대한 정의도 새롭게 마련될 계획이다. 관련 산업의 범주를 명확히 해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5년 마다 수립하는 인삼산업 종합계획에 담아야 할 내용도 법률에 직접 규정해 외국산 저가 인삼과 치열한 경쟁에 처해 있는 우리 인삼산업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전통주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도 전통주의 소비 및
푸른 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의 초입이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해충도 함께 눈을 뜨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봄철 온도가 평년 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해충 부화시기도 빨리지고 있는 추세다. 지금이 아니면 월동해충의 활동을 막기 어렵다. 때문에 지금, 주산지마다 월동해충 방제가 한창이다. 자두, 매실 등 과실류를 비롯해 참외, 오이 등 시설채소들의 월동해충 방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두주머니병, 꽃 피는 시기 놓치지 말아야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주머니병은 약제의 선택보다 방제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머니병은 꽃이 피는 시기에 약을 살포해야만 방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작물보호연구팀은 주머니병 발생 방제법에 대한 잦은 문의에 따라 방제실험을 실시한 결과 꽃 피는 시기가 방제적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를 놓치면 방제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 반드시 꽃이 피어있는 상태에서 방제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머니병은 핵과류에 발생하는 병으로 복숭아, 자두, 앵두 등에 발생하며, 감염된 과일은 길쭉하게 커져서 마치 주머니처럼 보여 주머니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병든 과일은 결국 말라서 떨어지
앞으로 뿌리 없는 국산 접목선인장을 호주에 수출할 때 현지 격리재배 없이 바로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우리나라에서 미리 양묘장을 등록하고 수출 요령에 따라 관리를 받은 접목선인장은 호주에서 통관 후 격리재배 없이 바로 시장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수입 식물 가운데 재식용 묘목과 화훼구근 등은 수입 시 병원체 감염여부 확인이 어려워 일정기간 요건을 갖춘 시설에서 격리된 상태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호주는 세계적으로 식물 검역이 까다로운 나라 가운데 하나로, 현재까지 접목선인장을 중급 위험품목으로 분류하고 수입 후 3개월 동안 격리재배 시설에서 재배하면서 잠복돼 있는 병해충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산 접목선인장에 대해 검역본부는 2012년 11월 호주 식물 검역당국에 격리재배 면제를 요청했다. 이어 두 차례의 호주 전문가 현지조사, 병해충 및 재배 자료 제공, 양국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양국은 지난해 12월 격리재배 면제 요건에 최종 합의했다.사전 재배지 관리로 접목선인장의 호주 현지 격리재배가 면제된 사례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호주 식물검역당국이 호주 수입요건에 국산 접목선인장 격리재배 면제
정부가 비축미 매입 시 농민들에게 미리 지급한 대금 환급율이 현재까지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차액을 환급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많게는 100만원 이상까지 돌려줘야 농민들의 반발이 거센 실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우선지급금 환급액 납부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24일 현재까지 ‘2016년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우선지급금 초과지급액’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기준 환급액은 52억9,000만원으로 환급대상액 196억 8,000만원의 27%에 불과하며 환급 농민은 6만6,512명으로 전체 환급 대상의 30% 수준이다. 고지서 송부가 완료돼 납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일을 기준으로 일평균 3,500명이 2억8,000만원을 환급했다. 5만원 이하 환급률이 31.7%로 가장 높았으며 50~100만원을 환급해야 하는 농민은 23.4%로 가장 낮은 환급률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가들의 환급을 촉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환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SMS, 신문광고 등을 통해 농민들에게 환급의 필요성 및 절차 등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