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동공업이 기업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기업 홍보영상은 대동공업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공개돼 있으며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 영상 퀴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70년 기업 홍보영상을 시청 후 제시돼 있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기재하면 정답자 가운데 21명을 추첨해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영상은 70년간 국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100년 기업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리딩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로 ‘올웨이즈 퍼스트)’라는 컵셉 아래 대동의 기업철학, 제품, 기술, 해외 시장, 신사업 등 5개 주제의 내용을 담았다.김창우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대동공업은 농기계 분야에서 70년 역사와 100년 기업의 비전을 가진 회사로써 기업홍보영상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1947년 창업주인 고(故) 김삼만 선대회장의 ‘농업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의 기치로 설립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구공장,
가락시장 총각무 하차거래와 관련,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중 상인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는 언론의 일방적 보도에 해명하고 나섰다.SBS는 지난 8일 총각무생산자협회의 말을 빌어 “가락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총각무 하차거래를 강행하는 것은 갑질”이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에 공사가 하차거래는 결과적으로 출하자에게 이득이라며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공사는 우선 “상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나온다”는 보도에 대해 총각무 하차거래와 관련 2016년 12월 이후 시장 유통인을 연계해 산지 협조를 부탁한 바 있으며, 기자설명회 등을 열어 하차거래 시행에 대한 언로 보도를 수차례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 3년간 가락시장 총각무 출하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문자 10회 이상, 안내우편 발송, 출하기사 전단지 배포 등 자체적인 홍보 및 안내도 병행 시행했음을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산지 출장 및 출하자 단체와의 미팅을 통해 당초 8월 1일부터 포장 및 하차거래를 시행하려던 계획을 포장화는 2018년 1월로 연기하고 하차 거래만 우선 시행하는 것으로 조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산지 출하자들과 협의해 왔다는 주장이다.
대동공업이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적용한 신형 4조 콤바인과 5조 콤바인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신형 4조 콤바인 DXM73GF(73마력)과 5조 콤바인 DXM85GF(85마력)은 모두 전자 제어 방식으로, 저소음․저진동․저연비를 실현하는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채택함으로써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방지해 경제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DXM85GF는 빠른 예취에 곡식의 미탈립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탈곡 및 선별 성능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습전에서도 고속작업 가능대동공업에 따르면 DXM85GF는 동급 최고 길이의 1,770mm 예취부로 단시간에 더 많은 곡물을 예취할 수 있다. 여기에 8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을 증대한 습전용 크롤러 및 이퀄라이져로 습전에서도 최대 1.7m/s로 고속작업이 가능하다. 1,100mm의 탈곡통과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하며 검증된 시브케이스와 보조 풍구로 곡물의 선별능력이 뛰어나다. 1,500ℓ의 대용량 곡물탱크와 80ℓ의 연료탱크로 1회 주유 시 최대 1만2,000평의 논, 34포까지 수확할 수 있다. 특수 열처리로 내마모성을 증대시킨 고내구성 짚절단 칼날을 채택해 지푸라기를 빠
우리 농민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만들어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수입농산물이 판매되는 모습이 빈번히 목격됨에 따라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 3일 농협판매장 관리감독에 소홀한 농협중앙회에 책임을 물으며 공개 요청서를 보냈다. 전농은 요청서를 통해 “농협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이다. 특히 홍수처럼 쏟아지는 수입 농산물로부터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본연의 의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농협판매장에서 수입 농산물을 판매하는 일들이 일어났고 이에 농민들이 항의하면 잠시 철수했다가 관심이 떨어지면 다시 진열하는 기만적 판매 행위를 계속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농협의 수입농산물 판매는 돈에 눈이 멀어 외국농산물 판매상이 돼 농민의 목을 조르는 행위이며, 농협의 정신을 포기하는 용서 못할 일이라는 것. 특히 농협판매장에서 수입농산물 판매를 금지하는 농협중앙회 지침마저 위반한 것으로 농협의 판매행위는 처벌 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전농은 “수입농산물 판매가 멈추지 않는 것은 농협중앙회의 암묵적 동의와 관리감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농협중앙회장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며
정부가 농업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금까지 발각한 농업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은 2015년 334건에서 2016년 102건으로 큰 폭 감소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정수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원 농업인 간 형평성 고려를 위해 이번 기회에 부정수급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앞서 지난 6월 이낙연 국무총리는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행정신뢰가 저하되므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부터 연말까지 국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감시 강화를 위해 현장점검 및 집중감사를 실시한다. 현장점검과 동시에 제도개선까지농식품부는 우선 보조금 중복․편중 지원 및 부적격자 지원 등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과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농식품부는 사업국별로 전문가를 포함한 ‘보조사업점검평가단’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이상 129개 주요대상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정수급이 발생하거나 성관평가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한 후 ‘재정사업관리 기본 규정’에 반영하는 등 개선방안
겨울철 풋고추 시설하우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절감 기술이 개발됐다. 전기온수보일러와 수평수직보온커튼, 공기유동장치 패키지가 그것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부터 농업에너지절감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창녕 시설풋고추 하우스에서 2년간 실증연구를 실시했다. 특히 전기온수보일러시스템은 기존 농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PVC배관 중방위난방방법을 개선해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작물 하단부에 설치해 난방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기존 시설 대비 토양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9~10% 증수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10%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패키지로 설치된 보온커튼과 공기유동장치는 온실 내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작물의 생육이 활발해지면서 생산성도 향상됐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선영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된 패키지 기술을 시설풋고추 작목농가에 확대 보급하면 시설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겨울철 에너지절감으로 농가소득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대과일 등 휴대식물류 반입증가가 예상되면서 해외악성 병해충의 국내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검역이 실시된다. 이번 특별검역은 7월 31일부터 8월 13일 2주간 전국 각 공항과 항만에서 이뤄진다. 특히 해외여행객이 많이 입국하는 시간대에 검역탐지견과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X-ray 등을 활용한 검색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식물검역대상물품에 대해 신고를 거짓으로 하거나 검역을 받지 않고 수입한 자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검역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외국인 거주지역 주변시장 등에서 휴대로 불법 반입된 열대과일 등 금지품이 판매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해외 여행객이 불법 반입한 망고, 여지, 망고스틴 등의 열대과일 등 수입금지품이 142톤에 달하며 이는 모두 압수 및 폐기되고 2,331건은 과태료가 부가됐다. 지난해 여름 검역본부 특사경이 경기도 안산시 외국인 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베트남 등에서 불법 반입된 망고 및 고추 등을 적발한 사례도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망고 등
최근 경상남도 함양을 중심으로 여주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친환경 재배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대한 기술개발이 미흡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8월 1일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현지시험 포장에서 여주에 대한 고온기 온도저감기술과 생력화 유인기술에 대한 현장시험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시험 포장에 투입한 H형 유인재배 기술은 수분, 수확, 적엽, 유인 등 여주 재배 관리에 필요한 노동력을 기존 농가 관행방식인 아치형 유인재배 보다 연 45시간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률은 18%가 향상되는 등 안전하고 생력화된 기술로 평가됐다. 고온기 적외선 차단 차열막 처리 기술도 투입됐다. 이 기술은 일반 흑색 차광막에 비해 시설내부 온도를 3℃까지 낮추고 유효광량은 56% 증대시켜 착과율이 높아지고 상품과 비율이 20% 증가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시설내부 환경이 쾌적해져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었고 작업자는 한여름 시설내부에서의 원활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오주열 연구사는 “도내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후적 특성을 살려 여주 생력화 유인기술과 고온기
최근 수출용 토마토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 담배가루이 피해가 잇따르면서 수출 물량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담배가루이 성충이 옮기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나 토마토퇴록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토마토 생산량이 15%이상 감소하기 때문이다. 담배가루이는 세계적으로 화학합성 살충제에 저항성이 빨라 나타나 육묘기부터 정식 이전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해충이다.이에 농촌진흥청은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사이 휴작기를 가지는 수출용 토마토 재배 농가에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진청에 따르면 수확이 끝나면 말라죽은 작물체는 온실에서 멀리 옮겨 태우거나 묻고, 온실을 밀폐한 후 온도를 60℃이상 올려서 토양 소독 및 훈증용 살충제로 3~5일 정도 소독해야 한다. 육묘 중인 토마토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고 수시로 담배가루이 발생을 관찰해 오염된 모종을 아주심기하는 것을 막는다. 여러 농가가 이웃한 경우에는 비슷한 시기에 수확을 끝내고 소독을 하는 것도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소독이 끝난 온실의 측장, 천장,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담배가루이 성충의 침입을 차단해야 하며 담배가루이의 중간 기주가 되고 있는 온실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것도 휴작기에 잊어
올 상반기 새로운 농약 51품종과 더불어 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이 95품종으로 확대 보급됐다. 무인헬기용으로 등록된 농약 가운데 105품종은 드론으로도 살포 가능해지면서 무인항공방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신규 등록 농약은 탄저병, 노균병, 응애,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 농약 51품목이며 용도별로는 테부플로퀸 약상수화제 등 살균제 17품목, 피플루뷰마이드 액상수화제 등 살충제 14품목, 글리포세이트포타슘액제 등 제초제 15품목, 석회황 분제 등 살균·살충제 5품목이다. 소면적 재배작물 전용 병해충 방제 농약도 95품목이 등록되면서 소면적에 사용 가능한 농약의 수도 늘어났다. 지금까지 소면적 재배작물용 농약은 경제성이 낮아 등록농약수가 현저히 낮았고, 이에 따라 작물 수확 후 잔류농약검사에서 부적합률이 높은 실정이었다. 이번에 등록된 농약은 디페노코나졸 액상수화제 등 살균제 41품목, 비펜트린 수화제 등 살충제 54품목으로 대상 작물은 상추, 들깨, 부추, 셀러리, 겨자채, 참나물 등 55개 작물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무인기 농약 방제 관련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무인헬기용 농약 105품종도 드론 등 무인기로 살포가 가능해졌다. 용도별로는
올해 상반기 380품종의 신품종이 출원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나 증가한 것으로, 이로써 농업과 산림 수산식물 분야 신품종 보호출원 된 품종은 약 9,500품종을 기록한다. 국립종자원은 최근 2017년 상반기 품종보호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월 30일 기준 우리나라 식물 신품종 보호출원은 9,593품종, 보호권은 6,931품종이 등록됐는데 이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회원국 74개국 가운데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상반기 출원된 380품종 가운데 화훼류가 181품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채소 68품종, 식량 64품종, 과수 40품종, 버섯 11품종, 특용 11품종 순이다. 전체 작물로는 모두 103개 작물에서 출원됐다. 과수에서 자바애플, 화훼에서 강황속, 꼬리풀속, 버베나, 블루페스큐, 옥시페타룸, 크리스탈아이스플랜트, 헬레니움속이 출원됐으며 특용에서는 쇠무릎, 버섯에서 여름양송이, 흰돌기망태 등 11개 작물이 처음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육성품종은 328품종으로 전체 출원의 86%를 차지한다. 출원 주체별로는 지자체가 132품종, 국가기관 74품종, 종자업체 67품종, 민간육종가 48품종, 기타 7품종이며 이 가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