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종자산업진흥센터(전북 김제시 백산면 씨앗길 232)에서「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차인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종자 기업에서 육성한 우수 품종을 세계시장에 선보이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45,000㎡에 달하는 광대한 전시 공간에서 산업관, 비즈니스관, 품종 전시포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종합적인 종자산업 전시회로 운영된다. 국내외 97개의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산업관에 기업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종자 기업의 우수 품종과 농기자재, 육종 기술 등 전후방 기업의 제품 소개가 이루어진다. 또한 다끼이(Takii), 사카타(Sakata), 산요종묘(Sanyo Seed) 등 외국계 기업도 참여하여 국내·외 기업 간 품종 정보, 시장 여건 등 정보교류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KOTRA와 협력으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22개국 88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두산로보틱스(대표 김민표)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및 실외 작업 환경에 특화된 자율이동 조작로봇(Autonomous Mobile Manipulator Robot, AMMR) 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필드로봇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사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운반로봇, 자율작업 농기계 등의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시스템 개발 역량을 갖춘 대동과 국내 협동로봇 분야 1위이자 정밀 제어 로봇 기술을 보유한 두산로보틱스가 기술력을 결집한다. 양사는 ▲스마트팜 농작업용 필드로봇 개발, ▲일반 산업용 필드로봇 개발, ▲온디바이스 AI 개발, ▲필드로봇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필드로봇 분야에서 대동은 농업 및 실외 현장에서의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플랫폼 설계와 제조 및 실증을 통한 고도화를 담당하고, 두산로보틱스는 자사가 보유한 첨단 로봇 팔 및 제어 기술을 접목한 작업 로봇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공동 개발한 스마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 <꾸러미>의 3미 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강원도 태백 고랭지 배추 노성상 농부 (Ag+)이온 살균수기 ‘아르젠(ARGEN)’이 강원도 고랭지 배추 병해 예방에 효과를 보이며, 친환경 살균·항생제로 배추 재배 농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은(Ag+)이온 살균수기 전문기업 효경(대표 송철기)이 출시한 아르젠(ARGEN)은 국내 KC(Korea Certification) 인증은 물론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의 CE(Conformite Europeene) 인증도 획득함으로써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효경 석성기 이사는 “은(Ag+)이온 살균수기 ‘아르젠(ARGEN)’은 세계 최초로 대용량화를 실현하고 자동 농도(ppm) 조절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강물, 수돗물, 지하수, 빗물 등 물성에 관계없이 일일 40톤의 은(Ag+)이온수를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독성과 내성이 없어 인체에도 무해한 천연의 강력한 살균수를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아르젠(ARGEN)’은 순도 99.9974%의 순은을 이온화하여 은(Ag+)이온수를 생성한다. 이온화된 은(Ag+)은 미생물의 세포막에 도달하여 단백질과 흡착하는 동시에 세포의 구조를 파괴하여 신진대사를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균의 번식을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중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석경호)는 10월 16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서 회원단합과 지부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구·경북지부 24개 시·군지회에서 모인 20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문경시 김대식 부시장, 문경정신건강복지센터 신명숙 팀장,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대구경북농자재판매업협동조합 여성구 이사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경농, ㈜농협케미컬, ㈜동방아그로, SB성보㈜, 신젠타코리아㈜, ㈜팜한농, SG한국삼공㈜ 등 작물보호제 제조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중앙회 박영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행사를 준비한 석경호 지부장과 안락경 사무국장 문경시 김우석 지회장을 비롯한 지부 및 지회 임원분들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과 함께 소통하며,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날이 어려워지는 시장환경 속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한다는 신념으로 농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회는 불법농약 및 통신판매 유통근절, 식물의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10월 12일 주관한 ‘국산과일 나눔행사’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 ‘KFruit’를 구독한 관람객에게 세척사과가 증정됐다. ‘KFruit’ 채널은 국산과일의 품종, 영양 정보, 소비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과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이날 나눔행사 부스를 찾은 4천여 명의 관람객 반응도 뜨거웠다. ‘경기 보러 왔다가 맛있는 사과도 받고 일석이조였다’, ‘야구장에서 사과를 받다니 색다른 경험이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특히 가족 단위와 젊은 층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선호하는 국산과일에 투표하고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 열기를 더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국산과일은 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높다”며 “국산과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전자선반라벨(ESL) 선도기업 솔루엠(대표 전성호)과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매장 가격 자동화와 광고 수익화(RMN)를 통합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충남 홍성군의 왕마트 홍성점에서 'ESL + 다이나믹 프라이싱' 실증을 진행, 가격 변경과 POP 교체를 완전 자동화했다. 과거에는 가격 설정과 POP 제작·출력·교체에 평균 약 90분이 걸렸지만, 추천가 선택과 자동화 도입 이후 약 6분(-93.3%)으로 줄었다. 애즈위메이크 오승현 본부장은 “자동 가격 변경의 편의성, 작업 시간 단축, 매장 분위기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며 “매장의 가격에 대한 안내 문구를 소비자에게 명확한 문구로 안내함으로써 구매 결정도 빨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 비교 기준은 인근 점포가 아닌 충남 전체 마트의 가격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는 ‘충남 시세보다 10% 저렴! 전국 1,600개 마트 분석가! 큐마켓’처럼 직관적인 메시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회사는 매입-폐기 흐름을 체계적으로 추적하고 과거의 긴급 할인과 현재의 추천가 적용 결과를 나란
신젠타코리아는 9월 30일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CJ햇반 동행벼 재배 농가 시험 포장에서 그로모어 현장 평가회를 개최하고, 그로모어 프로그램의 우수한 병해충 방제 효과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로모어는 신젠타코리아와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육묘상 관주처리 솔루션으로, 미네토듀오, 뉴샷, 참비 등의 약제를 모판에서 1회 관주 처리함으로써 본답에서의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이고, 벼의 수확량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회에는 약 45명의 동행벼 재배 농가가 참석하여 그로모어 처리구(5ha)와 관행 처리구(4ha)를 동일한 조건에서 재배한 시험포 농가의 그로모어 사용 결과를 직접 듣고 포장 및 작물 상태를 직접 비교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로모어 처리구에서는 이앙 후 약 90일 동안 효과가 지속되어 8월 중순 출수기까지 추가 방제 없이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관행 처리구에서는 6월 초 벼잎벌레·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이 발생해 방제가 필요했으며, 이후 7월 하순 통상적인 방제를 추가로 실시해야 했다. 이번 시험포를 진행한 김익교 농가는 "기존 사용해 오던 관행 처리와 비교할 때
전남 고흥 <금오름농장> 송기점 대표 기능성 보조사료 수입·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릭스㈜ (대표이사 문병석)의 생균효모제 ‘펠렛컬쳐’가 기호성이 좋고 생효모 및 유익균에 의한 우수한 효과로 입소문이 나면서 축산 농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균효모제 ‘펠렛컬처’는 바이오릭스㈜가 장기간의 전국적인 현장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정식 출시한 기능성 보조사료다. 주성분은 효모균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Saccharomyces cerevisiae)와 고초균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낙산균(미야리산) 클로스트리듐 부티리쿰(Clostridium Butyricum)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동물의 육질과 성장을 도와주는 아미노산 전구체를 함유하고 있어 동물의 대사활동과 신속한 단백질 전환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독자적인 펠렛팅(Pelleting) 기술을 적용해 기호성을 높였다. 바이오릭스㈜의 전남지역 협력사인 유-바이오텍㈜ 이창민 대표는 “생균효모제 ‘펠렛컬쳐’는 국내에 많이 알려진 ‘다이아몬드 이스트컬쳐’와 비교해도 품질과 가격 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특히 펠렛으로 제조되어 기존 가루 제품보다 기호성이
아그리젠토 전북지사 국내 최대 평야인 호남평야의 대부분이 위치한 전라북도는 노령산맥을 경계로 서부는 호남평야를 대표로 많은 농경지가 있으나, 동부는 지리산과 덕유산 등 해발 1,000미터(m)가 넘는 산들이 즐비하여 경지면적이 적게 분포되어 있다. 전국 논콩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 논콩 병해충 방제에 힘쓰며,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아그리젠토 전북지사(지사장 박동욱)를 방문했다. 박동욱 지사장은 “전라북도는 2024년 기준 전국 논콩 재배면적의 54%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략작물 직불금 및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올해는 약 1만 5,000헥타르(ha)로 전국 재배면적의 6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논콩 1,200평(약 3,967㎡)를 기준으로 고정직불금과 함께 콩 재배에 따른 지원금을 받으며, 여기에 2모작으로 사료작물이나 보리를 재배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그리젠토 전북지사는 2011년 9월 설립되어 아그리젠토 본사가 지사 체계를 만들 당시 같이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마다 우수한 실적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