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전문 제조업체 ㈜엔비아그로(대표 배상동)가 신규 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총깍충(공시-2-5-329)과 바구토충왕(공시-2-5-322)은 국내 신규 살충성 식물추출물인 낭독추출물이 주성분으로 깍지벌레, 총채벌래, 진딧물, 응애, 벼물바구미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내성 발현 해충에 사용이 가능하다. 총깍충은 이세리아깍지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복숭아혹진딧물 및 점박이응애에 효능과 효과를 표시한 충해관리용 액상 제형으로 흡즙성 해충에 대한 접촉독(접촉활성)과 섭식저해 및 기피, 신경계 교란으로 충해관리에 도움이 되며, 접촉에 의한 살충효과 발휘로 해충에 의한 작물 피해 절감 및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해충 발생 시기에 예방위주로 사용시 해충 발생 억제 및 충해 예방 관리에 더욱 좋으며, 건강한 작물 재배에 도움이 된다. 바구토충왕은 벼물바구미와 뿌리응애에 효능과 효과를 표시한 충해관리용 입상 제형으로 유기농업자재 허용물질인 낭독추출물과 특허미생물의 미생물추출물, 파라핀오일을 주성분으로 구성했다. 육묘상처리와 토양혼화처리가 가능한 충해관리용자재로 벼 물바구미와 뿌리응애 방제에 도움이 되며,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가 2025년을 맞아 그동안 수집해 온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고기능성 비료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천우 본부장은 “천지바이오가 추구하는 바는 농가의 고품질 다수확”이라며, “비료를 개발함에 있어서도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집해 온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농가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고기능성 비료 8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재배환경을 극복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다수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리플세븐 수용성 입상 원타입 비료인 ‘트리플세븐’ 17-17-17은 질소, 인산, 칼륨이 17%씩 균형적으로 배합되어 있으며, 마그네슘, 황, 붕소, 아연, 철, 몰리브덴 등 미량요소가 함께 함유되어 있다. 이들 성분이 원타입으로 코팅되어 있어 작물이 필요할 때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다. 또한 풀빅산이 함유되어 있어, 토양을 개량시키고, 뿌리 생육을 좋게 한다. 100% 수용성 비료로 기비, 추비는 물론 관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켈피쉬 미국 DRAMM(드램)사와 공동개발한 켈피쉬는 어분단백질
본지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주요 과수에 대해 통계청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의 자료를 수집·정리해 연도별 재배면적에 대한 전망을 매년 2월 1일자에 게재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전망과 연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정리했다. 지난해 주요 작물 재배면적 전망을 살펴보면, 사과를 제외한 배, 감귤류, 단감, 복숭아, 포도 재배면적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합세를 전망했던 사과 재배면적은 2023년 대비 476헥타르(ha) 감소한 3만3,313ha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해 전망했던 3만3,791ha와 비교해도 478ha 감소한 수치이다. 배는 186ha 감소한 9,421ha로 전망 대비 11ha 감소했으며, 감귤류는 210ha 감소한 1만9,514ha로 전망 대비 54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포도는 57ha 감소한 1만4,649ha로 이는 전망 대비 129ha 증가한 수치로 전망한 것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던 단감은 24ha 증가한 9,227ha로 전망 대비 215ha 증가했으며, 복숭아는 167ha 증가한 2만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의 농식품 투자정보 플랫폼 ’어시스트(ASSIST)’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공공분야에서 수상하며 그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 어시스트(ASSIST)는 스마트팜과 대체식품, 스마트양식, 친환경 패키징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농림수산식품산업 선도 분야의 빠른 성장에 맞춰 농금원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기 위해 2023년 9월 개설한 통합 플랫폼이다. 어시스트(ASSIST)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의 상세 정보, 정부지원사업, 투자 동향 등을 제공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투자자와 기업 간 효율적인 매칭을 지원한다. 핵심 기능으로는 ▲IR 자료 등록을 통한 기업 홍보,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정보 검색 및 신청, ▲산업 동향 및 분석 보고서 제공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성장 전략을 재정립하고 투자자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서해동 농업정책금융원장은 “어시스트(ASSIST)는 농식품 분야에서 혁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지난 22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산업디자인 카테고리의 자율주행 방제/운반로봇, GX 트랙터, GS100 Lite 전기스쿠터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굿디자인(GD) 어워드와 함께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대동 자율주행 방제/운반로봇은 대동의 디자인 철학을 자율주행 및 ICT 기술과 융합해 미래적이고 진보적인 스타일로 형상화하여 최우수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을 수상했다. 해당 로봇은 올 1분기 출시 예정인 모델로 작업자 조작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작업자와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자율 추종해, 과수 수확 시 기계를 조작해야 하는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여기에, 300kg까지 적재 가능한 적재함과 리프트/덤프 기능을 기본 제공해 작업 집중도와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이와 함께, 대동의 GX 트랙터와 대동모빌리티의 전기스쿠터 GS100 Lite은 본상인 '베스트 100'에 선정됐다. GX 트랙터는 대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1월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5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농업인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농금원은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안정보험 품목 확대, 농식품산업 민간투자 유치, 정책자금 효율화, ESG 경영 내재화 등을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올해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안정보험 확대 및 개선 농업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핵심 정책으로, 2025년에는 대상 품목이 기존 73개에서 녹두, 생강, 참깨가 새롭게 포함되어 76개로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위험감소를 위해 병충해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과수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의 전 기간 모든 위험을 보장하는 종합위험방식 상품의 시범 도입과 할인할증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입안정보험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2025년 대상 품목이 기존 9개에서 쌀, 단감, 무(가을) 등을 도입하여 15개로 확대된다. 또한, 수확량 검증 및 가격 관리 업무를 체계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손해평가 인력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자사 트랙터의 우크라이나 현지 시장 출하를 본격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하는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농기계 수입 총판 A사와 체결한 3년간 300억 원 규모의 트랙터를 공급하는 광역 총판 계약의 첫 번째 주문에 대한 것이다. 본계약은 국내 농기계 업체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상업적으로 진출한 유일 성공 사례로 꼽힌다. 대동은 중대형 모델인 PX/HX 트랙터 20대를 선적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트라가 발간한 '2025 우크라이나 진출 전략' 자료 내 산업 현황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농업 부문 전체 잠재력 중 약 30%를 상실, 농경지의 20%가 점령됐다. 특히 키이우경제대학(KSE)은 우크라이나 농업 부문 피해액을 800억 달러(한화 약 117조 원) 이상, 그 중 농기계 손실액은 58억 달러(한화 약 9조)로 추정했다. 실제 현지 트랙터 시장도 감소, 2021년 연 3만대 규모에서 2022년 1만 6,600대로 나타났다. 다만 우크라이나 농산업은 성장 유망산업으로 전망된다. 낮은 임대료, 비옥한 토양, 양호한 물류 조건을 갖추고 있고, 헥타르당 수확량이 낮아 생산성 측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산 심비디움 품종과 현장에 안착한 재배 기술 사례를 공유하며, 농가 경쟁력을 키워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귀부인’이라는 꽃말을 지닌 심비디움은 재배면적 30헥타르(ha), 생산량 49억원(2023년 기준)으로 난과(蘭科) 식물 가운데 호접란 다음으로 규모가 큰 작목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환경에 잘 맞고 선호도 높은 품종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재배 기술을 협력 농장에서 실증해 왔다. 꽃 색이 선명하고 11월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골드썬’(2010년 개발)은 극조생종 품종으로 중생종보다 최대 2개월 정도 빨리 출하할 수 있어 경영 면에서 유리하다. 2024년 12월 기준, 에이티(aT) 화훼공판장에서 화분당 35,000원으로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분홍색 ‘러브미’(2022년 개발)는 기존 대형 품종의 절반 크기인 40cm 내외 소형 종으로, 키가 작아 탁자 위 등 좁은 실내에서 재배하기에 알맞다. 관리가 쉬운 소형 난을 찾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홍색 ‘해피데이’는 분화용이지만 절
나방과 노린재 동시 방제 가능한 살충제 파워볼 액상수화제 성보화학은 나방과 노린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빠르고 강한 살충제 ‘파워볼 액상수화제’를 출시했다. ‘파워볼’은 섭식 독과 접촉 독을 통해 해충을 빠르게 제어하고, 강력한 잔효력을 통해 추가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특징이다. ‘파워볼’은 작물에 침투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동시에 표면에 코팅되어 이후 발생하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특히, 낙화 직후부터 유과기까지 민감한 시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방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콩밭, 들깨밭 헛골처리 전문 제초제 단골맥스 미탁제 성보화학은 화본과 잡초 방제효과를 업그레이드시킨 콩밭, 들깨밭 헛골처리 전문 제초제 ‘단골맥스 미탁제’를 출시했다. 기존 인기 제품 ‘단골’을 개선한 ‘단골맥스’는 콩밭, 들깨밭에 특화된 제초제로, 잡초 발생 후 경엽처리를 통해 광엽과 사초과 잡초까지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효과를 제공한다. ‘단골맥스’는 비가 오거나 토양에 의한 이동성이 없어, 땅에 떨어진 약제가 후작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안전하게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며 약제 살포 후 10~15일 내에
수도 후기 난방제잡초에 우수한 효과 바로킥 액제 2025년 신규 제초제로 접촉형 성분인 벤타존과 이행형 성분인 엠시피에이의 조합으로 수도 후기에 문제되는 물달개비 등의 난방제잡초에 효과가 우수한 약제이다. 화본과잡초(피)를 제외한 다양한 초종의 광엽잡초와 사초과잡초에 뛰어난 제초효과를 나타낸다. 잡초생육기 경엽처리용 제초제로 방제시기를 놓치거나 후발생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한국잔디의 생육기 처리로 문제 잡초를 방제한다. 강력한 예방효과와 2차 감염 억제 스팅 액상수화제 스트로빌루린계의 메조스테믹 효과를 지닌 약제로 병원균의 미토콘드리아에 작용하여 호흡을 방해하는 살균작용을 발휘한다. 살포직후 식물체에 강하게 결합, 일부분은 왁스층까지 침투하여 내우성이 우수하고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병원균의 포자발아억제, 균사생장억제 및 흡기형성을 강력히 저지하여 예방효과가 뛰어나며, 이미 발병된 곳에서도 새로운 병원균 포자 생성을 억제하여 병의 2차 감염을 강력히 억제한다. 상추, 오이 등의 흰가루병 및 다양한 작물의 곰팡이병균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종합살균제이다. 내우성과 지속성이 우수한 나방전문 살충제 에어포스 액상수화제 나방류 전문약제로 개발된 에어포스는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자사 AI 식물 재배기의 글로벌 고객 경험을 위해 대동 부스 운영과 함께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 부스에서도 제품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동은 이번 CES 2025에 국내 농기계 업체 중에는 처음 참가해 'AI to the field'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리고 첨단 AI 기반의 ▲다기능 농업로봇, ▲정밀농업, ▲AI 식물 재배기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비전 선포 후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AI 농업 기술을 개발해 온 대동이 이번 CES 2025에서 자사의 AI 미래농업 청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대동의 AI 식물 재배기는 AI와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식물을 수확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AI 소프트웨어(S/W)가 내장된 카메라로 씨앗 캡슐을 인식해 식물별 온·습도, 조도, 배양액 등의 재배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생육 상태를 분석해 수확 시기도 예측 가능하다. 특히 대동이 품종 개량 연구를 통해 작물의 기능성 성분을
어떤 분야에서든 처지지 않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자신을 먼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엘리트 농업 전문가 유길재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농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 공무원을 거쳐 ㈜한농종묘에서 7년간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제일농약사를 창업하면서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몸담아 오고 있다. 유길재 이사장은 “작물보호제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식량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창업 당시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실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농자재”라며, “특히 작물보호제가 우리 식생활에서 가지는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팽배해져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길재 이사장은 본인의 사업에만 전념하지 않고 작물보호제 유통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본업인 제일농약사 운영과 함께 2003년에는 회원제 유통회사인 농업법인㈜식물약국 창업에 동참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