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최근 농업진흥청 주관 중점관리 병해충 선제 대응 및 피해경감 실용화 사업 관련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누보에서 선정된 ‘육묘상 DDS 처방 적용 병해충 방제제 개발’ 과제는 고위험 병해충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며, 국내 농가에서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선충류 방제를 위하여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 전달 시스템) 처방 기술을 적용한 완효성 작물보호제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근 의료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DDS는 약물을 정확한 시간, 정확한 위치에, 필요한 만큼만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누보의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 역시 이와 같은 정밀 제어 기반의 방출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특정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작물에 맞춰 비료가 정해진 속도에 따라 천천히 방출되도록 조절하는 기술로 이는 농업에 적용된 DDS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보는 이미 CRF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바, 이번 과제를 통해 국산 농자재 경쟁력 강화 및 DDS 기술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활력 회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담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분야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계획을 수립 중인 농촌 시·군의 지자체 담당자와 주민들이 정책 수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전국에서 추진된 다양한 농촌 재생 사례 중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경관 보존, 공동체 회복 등 6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23건을 선정해 추진 과정, 성공 요인과 주요 성과 등을 주민과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생생히 담아냈다. 환지 방식을 통해 50호 이상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편한 사례 ‘충남 서천군 송림마을’은 (구)장항제련소 인근 거주 주민들이 토양 오염으로 새로운 거주지를 필요로 하던 상황에서, 기존 송림마을 주민들 역시 주택·마을시설 노후화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던 두 가지 수요가 맞물려 조성된 마을로, 환지 방식을 통해 50호 이상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편한 사례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합의하여 마을·주택 디자인에 대한 마을 규약을 만들고, 충남여성건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4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지자체,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등과 함께 의성, 군위 지역을 방문하여 과수 생육현황 및 산불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하고, 과원 조기 복구를 위한 지원계획을 논의하였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과원 재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공동출하 실적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선정요건을 완화하는 등 관련 사업시행지침을 개정하였다. 또한 기존 묘목 굴취, 토양 개량 등 과원 복구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부분은 올 상반기 안에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한 수요 조사 등 지원 절차에 착수하였다. 한편, 산불 피해 면적 중 사과 묘목 갱신이 필요한 직접 피해 면적은 473ha(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1.4%,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 4.18. 기준) 수준이며, 그을림 등으로 인한 간접 피해의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생육관리를 통해 피해 영향 최소화가 가능하므로 산불 피해가 사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산불 피해 이외 지역의 사과 생육단계는 현재 꽃이 피는 개화기이며, 저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수)부터 5월 11일(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월 30일(수)부터 5월 11일(일)까지 대형마트 3사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온·오프라인 30개 업체, 1,74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별 재고 사정에 따라 할인행사 참여 기간이 다르며, 자세한 참여매장과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hanwooboard.or.kr)과 전국한우협회(ihanwoo.org), 농협중앙회(nonghyup.com)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4,530~5,640원이고, 양지는 3,890~4,260원, 불고기․국거리는 2,750~2,950원이다. 이는 작년 5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40%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16~1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하였다.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5개국 393개사(해외 바이어 133개사, 국내 수출기업 26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1,975건 232백만불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71건 약 23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식품은 만두, 떡볶이, 김치, 딸기, 막걸리, 곤약젤리 등 64건 22백만불, 농산업은 유기비료, 복합비료 등 7건 1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년도 20백만불 대비 약 15%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상담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은 “사전에 상담이 예정되었던 기업 외에도 현장에서 관심이 생긴 기업과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상담회였다.”며, “한국의 수출기업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수입 바이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상담 진행이 수월했고, MOU까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에서 열린 ‘한국농업기계학회(KSAM) 2025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미래 농업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KSAM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로봇·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농업기술 및 농기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4일 열린 특별 세션에서는 TYM중앙기술연구소 장한기 소장이 특별 초청 연사로 참여해 ‘미래 농업 기술의 우선순위 고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디지털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한기 소장은 강연을 통해 기술이 주도하는 농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농업 기술의 개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아울러 초기 투자 이후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시설농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밸류체인 구축 방안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한기 소장은 서울대학교 기
시설 오이는 국내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오이 10a당 소득은 약 1,300만원으로 주요 시설 농산물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설 오이는 고온과 병해에 약해 좋은 품종 선택이 필수인데, 동오시드의 오이 품종이 우수한 내병성과 환경 적응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오이로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흰가루병, 노균병 등 강한 내병성, ‘PMR춘향1542’ ‘PMR춘향1542’는 흰가루병과 노균병 등 병해에 대한 저항성도 뛰어나 고온기 민감한 시설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과색이 진하고 정품률이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고, 출하 후에도 소비자 반응이 좋은 품종으로 손꼽힌다. 병해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 초보 농가부터 대규모 하우스 재배까지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 상품성과 고객 만족도 잡은 ‘PMR천리향백다다기’ ‘PMR천리향백다다기’는 향이 뛰어나고 오이 특유의 쓴맛이 거의 없어, 식감과 풍미가 우수한 특징을 갖는다. 고온 조건에서도 마디 형성과 착과&비대력이 뛰어나 시설 내 고온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초세가 안정적이고 장기 재배가 가능해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진한 어깨색
티와이엠(TYM)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농업전문기술대학 PEPI(Politeknik Enjiniring Pertanian Indonesia)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및 현지 유관기관과 함께 트랙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TYM이 인도네시아 농업 환경에 맞춰 개발한 바이오디젤 트랙터 ‘F50RD’ 15대가 인도네시아 농업부 산하 농업기계 전문 교육기관인 PEPI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PEPI 총장, 인도네시아 농업부 산하 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트랙터 전달은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인도네시아의 농업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YM은 29개월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습윤·고온의 작황 환경과 장시간 운용 등 인도네시아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F50RD를 개발했다. 이 트랙터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에너지 효
SB성보(전 성보화학)가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개하며, 미래 농업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브랜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지난 4월 22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샴페인 홀에서 ‘SB성보 CI 및 사명 변경 선포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함께 SB 그룹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계, 학계, 문화계 주요 인사와 임직원이 참석해, SB성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선포식은 ‘새로운 미래를 열다. Sustainable Growth Beyond’를 주제로, SB성보의 64년 역사와 주요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윤대섭 명예회장의 환영사와 서울대학교 장판식 학장의 기념사, 박인건 국립극장장의 축사가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한층 더했다. 윤정선 대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새로운 사명 ‘SB성보’의 탄생 배경과 그룹 브랜드 방향을 설명했다. “SB는 ‘Sustainable Growth Beyond’의 약자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넘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변화에는 도전이 따르지만, 우리는 이 변화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농촌의 사계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 행사를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국립농업박물관의 공식 캐릭터인 미오와 함께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5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미오네 집’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실험 공연, ▲애니메이션 관람, ▲가족 대상 O/X 퀴즈쇼 등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오의 봄’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떡메치기 체험 등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미오의 여름’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 부채 만들기, ▲농업 체험(상추 수확, 모시 팔찌 만들기)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오의 가을’에서는 농촌의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허수아비 만들기, ▲올게심니(풍년 기원 이삭 걸이) 만들기 등 농촌의 풍년을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오의 겨울’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인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유물 찾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집약한 케이(K)-스마트팜이 구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1일(월), 리야드에서 양국 고위급 참석 하에 케이(K)-스마트팜의 중동 수출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유망 수출시장 현지에서 우수한 한국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온실은 이번이 네 번째로, 중동 권역을 대표하여 사우디 리야드에 구축한다. 약 2,000m2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시범온실은 단일 비닐온실 형태의 기존 시범온실과 달리, 수직농장과 유리온실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첨단 농업용 로봇, 환경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케이(K)-스마트팜 기술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스마트팜 기업 4개社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난해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시범온실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우디 정부가 스마트농업의 중심 허브로 계획 중인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향후 구축될 시범온실이 사우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인근 권역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