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고구마농장의 강보람고구마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김제의 대표고구마가 됐다. 방송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여러 번 나온 탓에 유명인이 된 강보람고구마의 대표, 강보람(25). 희망농업을 알리는 젊은 여성이란 타이틀이 아닌 농업의 현실을 바로 알리는 진짜 농업인을 말하고 싶다는 그를 만났다.고구마로 좌절하고 고구마로 성공하다1000만원으로 시작한 부모님의 귀농 12년은 온도조절을 잘못한 저장실패로 5억이란 빚을 남겼다. 잇따른 실패로 술에 의존하는 아버지와 실의에 빠진 어머니를 보며 예민한 고3시절을 보낸 보람씨. 빚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부모님을 바라보며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없는 현실을 먼저 알아버렸다고.“지금은 5억이라는 돈이 얼마나 큰 돈인지 확실히 알죠. 하지만 그 때는 제 손으로 직접 벌어본 적이 없었으니 그깟 5억이란 돈 때문에 술에 의존하고, 일 할 의욕마저 잃은 부모님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당시 ‘아빠 인생이 5억밖에 안 되냐?’고 묻던 딸은 부모님의 뜻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에 진학해 농업의 기본부터 배우며, 부모님의 고구마 농사를 함께 짓는 동업자가 됐다. 고구마 농사에 대한 노하우로 실질적인 일을 맡아 하는
농촌지역을 지나다보면 곳곳에서 태양광발전시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개인이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도 많이 있지만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고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농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및 농가의 새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26농가에 햇살에너지농사 지원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햇살에너지농사’로 공동체 1개소와 개인 26개소에 총 5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한 금액은 6개월 거치 12년 상환 조건으로 연리는 1%라서 당장 목돈을 구하기 힘든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햇살에너지농사는 개인 농가형은 연간 1700만원, 마을공동형은 4500만원, 공공임대형은 2500만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등 농외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 폐과수원에 태양광발전시설 지원 제주도는 폐원하는 감귤밭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원한다. 2020년까지 250농가 263ha에 지원하고 2030년까지 330농가 248ha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중 하나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지원대상 농가는 감
국립농업과학원이 이진모 원장이 신임취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학으로 창조농업을, 나눔으로 행복농촌을’ 만들며 ‘미래 100년 농업을 견인하는 강한 국립농업과학원 건설’을 표방했다. 2016년 국립농업과학원을 이끌어갈 이진모 원장을 만났다.현장이 필요로 하는 농업 기술 개발에 속도 더한다 우리 농업은 농산물 시장 개방, 이상기상 현상, 농촌의 고령화 증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진모 원장(이하 이 원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혁신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농진청의 선임 연구기관이자 대표 연구기관의 장으로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에 따라 제자리 찾기, 달인 만들기, 수요자가 만족하는 사업 찾기, 수요자가 칭찬하는 농업과학원 만들기 등 4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운영으로 농업의 100년을 밝히고 미래 농업 100년을 이끄는 강한 국립농업과학원이 되겠습니다.”그동안 많은 연구개발 성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 발전에 일조해 온 농과원은 곤충 항생물질로 화장품·의약품 개발, 위성·항공영상을 이용한 농작물 작황 추정 기술 개발, 스
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대학이 후원하는 한국농업무인헬기 발전방향 워크숍이 지난 1일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광호 (사)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장을 비롯해 김남수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구영모 경북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과 교수, 정해역 (주)무성항공 경남지사장, 김만년 성우엔지니어링(주) 본부장, 권희준 동부팜한농 제품개발팀 부장 등 100여명의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과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한국농업에 꼭 필요한 무인헬기, 활성화 시킬 것김남수 총장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농업이야말로 최첨단을 달리는 길”이라며 “농업 정책이 대규모 경영체 중심으로 가는 현재,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무인헬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에 비해 현저히 낮은 무인헬기 사용 및 효용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박광호 협회장은 “정부의 고령화, 규모화, 들녘경영체 사업에 무인헬기가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협회에서 무인헬기 사용 및 보급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박 협회장은 먼저, 일본에 비해 1/10 수준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 신원택호가 닻을 올렸다. 제12대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 출항에 앞서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협회원들과 두루두루 친해 원만한 인간관계로 정평이 나 있는 신원택 신임 협회장(이하 신 협회장)을 미리 만나본다. 신원택 신임 협회장 약력1959년 6월 18일생장계농업고등학교 졸업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수료중국칭화대학(유라시아)CND과정수료전)금산경찰서 보안협력 위원장전)국제라이온스 356-B지구 금산라이온스클럽 회장현)대전 지방 검찰청 법사랑 위원회 위원현)유성경찰서 경찰발전 청문분과 위원장현)중소기업 중앙회 이사현)중소기업중앙회 기획·정책 위원현)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 분과 위원현)대전·세종·충남 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현)금산농자재·농약백화점 대표 外Q 2월 후보 등록, 3월 정기총회 및 투표와 압도적인 표차이로 인한 당선 발표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습니다. 당선 소감을 먼저 부탁드립니다.A 그동안 함께 성원해주신 회원님들께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나,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림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후보자로서 함께 출마하셨던 유길재 제11대 회장님과 임대경 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미래농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ICT 융·복합 기술 확산을 위해 민·관·학 300여 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ICT 기술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과 정밀 농업 기계 전시’ 행사를 열었다.‘ICT 기술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과 정밀 농업 기계 전시’는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위기 등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ICT와 농업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농업과 정밀 농업 기계의 활용 기술 및 연·전시 교육으로 농업 기계화를 촉진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ICT 기술 확산 심포지엄 및 정밀 농업 기계 활용기술과 ICT 융·복합 정밀 농업 기계의 연시와 전시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첨단기술을 농업현장에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 것으로 이뤄졌다. 농업 기계화 촉진해 농업 경쟁력 높인다심포지엄에서는 ▲ 농업과 ICT 융합 현황과 정책 방향 ▲ 정밀 농업 기계 기술 확산 전략 ▲ 차세대 농업을 위한 로봇의 역할 ▲ 스마트팜의 성공적 도입과 활용 사례라는 4가지 주제로 발표를 진행됐다. ICT 융·복합 정밀 농업 기계 활용 기술 교육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스템,
매년 어렵기만 한 우리 한국농업. 하지만 한국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더 좋은 영농자재 개발에 몰두하는 기업들이 있어 우리농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붉은 원숭이해의 활활 타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2016년에도 힘찬 발걸음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만나봤다.미래 항공산업의 중심, 성우엔지니어링1993년 5월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된 성우엔지니어링(대표 김성남, 이하 성우)은 2007년 국내 최초 농업용 무인방제 헬리콥터를 개발,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무인항공기 산업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역사를 가진 강소기업으로 다목적 무인헬리콥터 개발과 함께 농업용 무인방제 헬리콥터를 국내의 많은 소요기관, 농업인들의 요청에 의해 개발 및 상용화를 시작했다. 순수 국내 기술, 국산 장비로 정밀농업 선두주자 꼽혀성우는 개발 초기부터 국산장비로 환율에 관계 없이 제품 가격 및 부품의 안정된 공급 가격을 유지, 합리적인 가격의 부품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절감은 물론 제조업체의 부품단가 절감노력과 국산화 비율확대 등을 유도하며, 올바른 시장 형성과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을 통한 시장 확대를 통하여 정밀농업의 선
우리 농산물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상품 개량으로 우리 농가와 우리 농산물을 살리는 기업들이 있다. 붉은 원숭이해의 활활 타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2016년에도 힘찬 발걸음으로 대한민국 먹거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만나봤다. ‘식물의 무한한 잠재력을 우리 생활에 활용합니다’작물 생산성 증대·환경 보전·안전과 삶의 질 향상 추구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2만6000명의 직원들이 움직인다. 이들의 목적은 식물의 무한한 잠재력을 우리 생활에 활용하려는 것, 세계 일류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고객과의 약속을 통해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 보전은 물론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다. 신젠타는 최근 켐차이나와의 인수합병으로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또 한 번 자리매김했다. 신젠타코리아㈜(사장 안병옥)는 켐차이나 인수에 따른 최소 수준의 변화를 약속했다. 켐차이나의 안정적인 자금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분야 투자를 확대해 업계 1위의 면모를 공고히 하며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을 지속하겠다는 의미다. 미네토스타 진딧물·나방·멸구 방제 확실진딧물, 나방, 멸구 종합살충제로서 3가지 주요 해충을 확실하게 방제하기 위해 3일 이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에는 농업인과 국민들이 충분히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으로부터 올해의 주요 업무계획과 농업의 6차산업화, 그리고 농촌관광 활성화 계획을 들어보았다. 올해의 중점 추진사항을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요. 우리 농식품부는 지난 2013년 박근혜정부 5년간의 농정 로드맵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경쟁력·소득·복지 3대 축을 기초로 5대 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하여 일관성 있게 농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에 따라 업무계획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특산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출도 확대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농업·농촌의 다수를 차지하는 영세고령농에 대한 배려 농정도 소홀히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지역단위 6차산업화란 어떤 것입니까?지금까지의 6차산업이 농가단위 농외소득 중심으로 추진했던 것과 달리, 지역단위로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수출과 농촌관광까지 연계하여 일련의 가치사슬(Value Chain)시스템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 제12대 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 신원택 후보가 당선됐다.지난 3월 15일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선거에서 기호 2번에 출마한 신원택후보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제 12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협회의 주인은 회원, 함께 어려움 극복하자”개표이후 당선이 확정되자 신원택 당선자는 “저에게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은 우리 협회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시는 여러분의 바램”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협회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신 당선자는 이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고견과 충고와 애로를 잊지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협회의 주인은 바로 회원 여러분이므로 힘을 합하여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회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선거기간 함께 경쟁하셨던 유길재 후보와 임대경 후보에게 수고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따뜻한 말도 잊지 않았다.“농협·도매상·전속품목 문제 적극 해결하겠다”“말보다 실천! 참신한 일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선거에 임한 신원택 당선자는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 권익 보호 ▲농약유통거래 질서 확립 ▲판매협회 전
1차 산업의 GDP 비중은 2002년 3.6%에서 2008년 2.4%, 2014년 2.3%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식품산업제조 매출은 2003년 39.6조원에서 2008년 55.2조원, 2013년 77.3조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민간투자 활성화, 6차산업화 추진,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 지원, 귀농귀촌을 통한 젊은 인력 유입 촉진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민간투자 활성화먼저 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 농업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새만금과 화옹간척지를 우선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최장 30년까지 생산용지 장기임대를 허용하는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수출시장별 유망품목 정보분석 등을 토대로 재배, 가공, 기술 개발, 포장디자인 등을 위한 연구개발도 강화한다. 상하수도, 진입도로, 유리온실 기초처리 공사 등 기반시설 지원은 물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시설에 대한 저리융자도 추진한다. 또한 특화단지 자체를 브랜드화해 마케팅 효과는 물론 규제프리존 도입과 연계한 농지활용 및 경영활동 규제완화도 추진해 생산은 농업인이, 시설·가공·연구개발·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