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발표회가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료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진과학자 발표(김성은 부산대)와 함께 토양물리·화학과 토양오염·미생물 세션에서 총 13개의 구두발표와 139개의 포스터 발표가 펼쳐졌다.
이날 임시총회와 함께 학술상 시상식 및 정덕영 충남대 교수의 수상자 강연 등이 있었다.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이덕배 농과원 토양비료과장의 ‘흙사랑, 농사직설에서 흙토람까지’ 강연과 헝가리 국제토양조사경진대회 특별발표(윤을수 식량원), 소중한 흙 UCC 시상식과 최우수작 상영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비료협회는 한국토양비료학회와 공동 주최로 ‘양분총량제 도입에 대비한 무기질 비료산업 대응방안 세미나’(관련기사 11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