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7월 12일 강원도 횡성군 특수미 채종단지 현장에서 2012년도 특수미 종자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종자 위탁생산농가와 수요자, 유관기관 관련자 등이 참석해 채종포장 중간 생육을 점검하고 2013년도 종자 공급 관련한 협의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보람찬벼, 현미쌀용 백진주벼 등 15품종의 특수미 보급종 종자 300톤을 생산하여 올해 공급할 계획이다. 2013년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500톤의 순도 높은 고품질의 특수미 종자를 수요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 재단은 강원도 횡성 특수미 채종단지와 경기도 화성 원종단지에 각각 61개 품종의 전시포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