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4월 8일 기준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10월 100만 명 달성 이후 1년 6개월 만의 성과이다.
국립농업박물관은 200만 번째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관장이 직접 축하 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200만 번째 관람객은 수원에 거주 중인 황선희 씨와 손자 나정우 어린이(3세) 가족이다. 황선희 씨는 “아이가 어린이박물관과 식물원을 좋아해서 아침부터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20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기쁘고, 손자가 박물관과 함께 성장해 온 것 같아 더욱 뜻깊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농의 가치 확산을 위한 농업 전시·교육·체험을 국민에게 제공하여 모두가 오고 싶은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기획전 ‘탄수화물 연대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시의성 있는 주제를 조명했으며, △어린이박물관 전시 ‘초록초록마을을 구해줘!’를 통해 농촌 공동체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또한, △문화제 행사 ‘쉼(休); 머무르다’로 농업·농촌 문화를 전파하였다. 2026년에도 2회의 기획전과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 행사 ‘꼬마농부의 컬러 팜 대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달성은 농가인구에 버금가는 수치로 농업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와 관람 환경을 제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