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종자업체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 시험성적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무상서비스를 추진한다.
최근 러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종자 수출 시 KOLAS 공인시험기관이 발급한 시험성적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립종자원은 ’25년 12월 국내 최초 종자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였으며, 국내 종자수출 기업이 변화하는 수출환경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
KOLAS 종자품질검정 항목은 ▲종자의 순도(이물, 잡초종자 등을 제외한 해당작물 종자의 비율) ▲발아율(정상적으로 싹트는 비율) ▲수분 함량 ▲천립중(종자 1,000개의 무게)이다.
무상서비스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종자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시험성적서가 필요한 곳이다.
KOLAS 시험성적서 신청은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 KOLAS 접수 담당자에게 시험의뢰서와 시험용 종자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시료는 표준 시험 절차에 따라 분석되고 신청항목에 따라 최소 7일 ~ 15일 정도 소요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누리집 또는 담당 부서(☎ 054-912-022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국내 최초 종자품질검정 분야 KOLAS 인정은 우리나라 종자 품질검정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성과"라며, "이번 시험성적서 무상서비스는 국내 종자업체의 수출 확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