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7.2℃
  • 흐림강릉 2.0℃
  • 맑음서울 10.1℃
  • 구름많음대전 10.6℃
  • 흐림대구 7.8℃
  • 맑음울산 6.0℃
  • 연무광주 8.9℃
  • 맑음부산 8.5℃
  • 맑음고창 5.0℃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8.5℃
  • 구름많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농촌진흥청,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 식단 활성화’ 현장 소통 강화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12일 맞춤형 식품 제조 현장 방문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활용 맞춤형 식품 발전 방안 협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3월 12일 충북 음성에 있는 맞춤형 건강 식단 제조, 판매 기업인 ‘메디쏠라(주)’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의 산업적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업계 의견을 청취해 맞춤형 식품 활성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농식품의 영양성분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는 ‘국가표준식품성분DB’ 생산기관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1970년 초판 발간 이후, 2019년부터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매년 갱신, 공개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DB 10.3 버전’에는 식품 3,330건에 대한 130종 영양성분 정보가 수록돼 있다. 매년 평균 1만 건 이상이 연구·산업·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오는 4월, 최신 정보를 보완해 더욱 정밀해진 ‘국가표준식품성분DB 10.4’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DB’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R&D) 우수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활용한 식품영상분석(푸드스캐닝) 기업 ‘누비랩’의 ‘식습관 인공지능(AI) 코칭 솔루션’이 2025 CES(소비자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디쏠라(주)는 이러한 농식품 영양성분 정보를 활용해 질환별 맞춤형 식단과 고령 친화, 저속노화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 식단을 제조하는 맞춤형 건강식(케어푸드) 전문기업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이 운영하는 ‘맞춤형 식품 협의체’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메디쏠라 연구소 관계자는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는 영양정책과 맞춤형 식품산업의 기반이 되는 필수 정보이다.”라며, “협의체 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정보가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는 국민 건강 증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핵심 자산이다.”라며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식품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