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13일 건국대학교에서 국내 유가공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낙농식품산업 산학연 공개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
‘낙농 및 유가공 산업의 당면과제 및 극복을 위한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는 서울우유, 한국야쿠르트 등 국내 유업체와 국립축산과학원, (사)한국낙농식품과학회 등 관련 연구기관, 학회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유가공 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수요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가공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발굴과 관세 철폐 및 수입 멸균유 시장진입에 따른 국내 유가공 산업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제는 오는 5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낙농식품과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제92회 한국낙농식품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전문가 토론 주제로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부터 미국과 유럽연합(EU)산 유제품 관세가 대부분 철폐되면서 국내 유제품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국내 유가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근호 축산푸드테크과장은 “국내 유가공 산업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연구개발(R&D) 과제로 연결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