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신선도 유지에 혁신을 가져온 일라이트 저장비닐 ‘탑프레쉬 그린라이트’(이하 그린라이트)가 농가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라이트’는 농산물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흡착하고, 최적의 수분을 유지해 장기간 신선도를 보존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사과와 샤인머스켓 포도 등의 저장에 널리 활용되며, 농산물 품질 유지와 유통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라이트 기술로 구현한 신선도 유지 혁신
‘그린라이트’는 천연광물 일라이트를 30% 이상 함유한 독자 조성물로 제조된 저장비닐이다. 저장 중 발생하는 에틸렌가스 등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하며, 미세 타공기술을 통해 내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농산물의 수분 손실과 중량 감소를 방지한다. 또한 일라이트의 항균 특성으로 인해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등 주요 유해균에 대해 99.99% 수준의 항균 효과를 보이며, 농산물 부패의 주요 원인인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일라이트가 가진 항습 효과와 원적외선 방사 기능은 저장 공간의 환경을 최적화해 농산물의 품질과 신선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고려대학교 공동연구 통해 우수성 검증
탑프레쉬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수출용 버섯에 일라이트 저장비닐을 적용한 시험을 진행해 ‘그린라이트’의 효능을 검증했다. 연구 결과, ‘그린라이트’가 버섯 표면의 미생물 성장과 부착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무타공형 일라이트 저장비닐은 버섯의 색 안정성, 신선도 유지, 수분 손실 억제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버섯과 같이 수분 손실에 민감한 농산물의 장기 보관성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농산물 적용과 특허 기술 인증
‘그린라이트’는 사과, 배, 자두, 키위, 복숭아, 포도(샤인머스켓 포함), 샐러리 등 다양한 농산물에 적용 가능하며, 대한민국 특허청 등록 특허(제10-2677340호) 기술로 제조되어 안정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탑프레쉬 관계자는 “그린라이트는 농산물 저장 효율을 높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오랫동안 제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저장 기술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