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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미래 종자산업 이끌 전문인력 양성

‘2022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성료
지역 인재 양성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종자산업발전을 위한 「2022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1차 종자산업가(원광대) 과정과 2차 미래육종가(전북대) 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농업계열 대학생 30명이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산업현장에 투입됐을 때 해당 경험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자산업가 과정은 △채소 접목묘 생산 및 실습,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견학, △스마트팜 재배 및 관리시설 견학, △농기계 운전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육종가 과정은 △DNA 추출 실험, △분자표지 활용 선발 육종법, △분자표지 분석법 실험 및 실습, △기능성 분석법 실험, △파프리카시험장 및 방사선육종연구센터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 전북대 임한택 학생은 “교육과정 동안 여러 기관의 견학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했다”며 “실습을 통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총 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종자산업의 메카 전라북도에서 종자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진원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취업시장을 대비한 자기소개서 첨삭 및 면접에 대한 취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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