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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병해충∙잡초 방제 서비스 ‘호평’

드론 활용 축구장 920개 면적 방제, 217개 농가 수혜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진행한 방제 대행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고령자와 여성 등 노동력 취약 농가들에게 병해충∙잡초 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제 면적은 총 217개 농가 660헥타르(ha)로 축구장 920개 넓이에 달했다. 지난해 진행한 145개 농가 153헥타르(ha)에 이르는 잡초 방제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대상 농가와 방제 면적을 확대했다.

 

이번 방제 서비스에 사용된 ‘모두랑’, ‘라피탄’, ‘만데스’, ‘조르벡바운티’ 등은 무인항공방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배추, 고추, 마늘, 양파, 콩 등 다양한 작물의 병해충을 드론을 이용해 손쉽게 방제할 수 있어 방제 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절감해준다.

 

방제 서비스를 제공받은 태안군 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은 “드론으로 마늘밭을 방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안 그래도 농촌 고령화로 일할 사람이 없는데 코로나19까지 겹쳐 인력 구하기가 더 힘들어진 상황에서 팜한농의 방제 서비스가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팜한농은 앞으로 방제 서비스 대상 작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농업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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