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 대표는 1953년 충북 음성 출생으로 건국대 농축대학원 축산물브랜드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1970년 서울시농협에 입사해 축협중앙회 서인천지점장, 기금관리부장, 홍보부장, 농협중앙회 뚝섬지점장, 축산물판매분사장, 축산지원부장을 거쳐 2008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농협 축산경제 상무로 역임해 왔다. 오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다년간 쌓은 축산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사료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양축농가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농협사료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