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된 ‘찾아오는 영어클리닉’은 2010년 한 해 동안 영어교육을 담당했던 원어민교사 및 담임교사가 전국 약 200여명 학생들의 거주지역을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방법 점검 및 교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방법 및 영어실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의 영어공부 계획에 대해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또 영어동화책 읽기를 통한 발음교정, 새해계획 영작문, 영어 웅변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강은비 학생(명륜여중 2학년)은 “실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대화를 해보니 영어가 더 재미있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 학교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