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최근 잇따른 한파와 대설로 인한 시설채소류 피해를 최소화는 차원에서 청장과 소속기관장 등 간부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파·대설대응 중앙기술지원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채소류 안정생산을 위해 구성된 6개 기술지원반은 지난달 하순부터 경기 남양주와 안성, 충북 충주, 충남 논산 등 6개 시·군 시설채소 농가를 방문해 현장기술지도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기술 지도는 한파와 대설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재배 오이, 상추, 토마토, 딸기 저온피해와 생육부진에 따른 대응기술, 시설하우스 내부의 환경관리와 시설안전 관리 요령에 대해 지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