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에 농업부문 선정 ‘눈길’

대기업부문-신현철 연구위원, 중소기업부문-유상구 이사

 
농업기계 분야의 트랙터 전문엔지니어인 신현철(54·왼쪽) LS엠트론(주) 연구위원과 유상구(47·오른쪽) (주)이룸바이오테크놀러지 이사가 2011년도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지난 1월 11일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국내 최초로 수출형 농업용 중대형 트랙터를 개발한 신현철 LS엠트론 연구위원과 수확 후 농산물의 저장기간을 늘려주는 1-MCP장치를 개발한 유상구 이룸바이오테크놀러지 이사를 각각 2011년도 대기업과 중소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신현철 연구위원은 그 동안 기술 부족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 했던 농업용 중대형 트랙터를 자체 기술로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함으로써 최근 3년간 약1500억원의 매출(해외수출 300억원)을 기록하는 등 한국 농업기계 산업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유상구 이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롬앤드하스만이 보유하고 있던 1-MCP 발생 기술을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방법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향후 수천억원대 규모의 1-MCP 수확 후 관리 분야에서 미국과 함께 세계시장을 양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