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뽑은 ‘2010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진청 우수연구결과 11건이 선정돼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기관 중 가장 많은 성과를 낸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로 홍성창 박사 등 11명의 연구진이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생명·해양분야에서 인공고막 외에 성인병 예방용 메디라이스, 원예작물 바이러스의 현장 정밀진단 키트, 친환경적 이동식 폐사가축 처리장치 등 8건과 농촌 어메니티자원 발굴 및 활용기술 개발, 전통향토음식의 국제화를 위한 정보시스템화 등 기초·인프라분야 3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