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3일 (주)NH한삼인 본사(충북 증평군)에서 김포파주인삼농협, 서산인삼농협, 강화인삼농협의 인삼제품 브랜드를 ‘한삼인’ 브랜드로 통합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파주, 서산인삼, 강화인삼농협 등 3개 농협은 자체 브랜드인 ‘통일삼’, ‘천해원’, ‘천수삼’ 브랜드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원료를 NH한삼인에 공급하고 매장에서는 ‘한삼인’ 제품만을 판매하게 된다. 농협은 2009년에 안성인삼농협과 전북인삼농협, 올해 백제인삼농협과 경기동부인삼농협 브랜드를 ‘한삼인’ 브랜드로 통합했다. 이번 통합으로 모두 7곳의 인삼농협이 통합됐으며, 2012년까지 5곳의 인삼농협 브랜드까지 통합해 인삼농협 12곳의 자체 브랜드를 모두 ‘한삼인’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