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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노코나졸’ 인삼 국제농약기준 설정 눈앞

식약청, 코덱스에 ‘아족시스트로빈’도 요청

지난해 11월 기준이 설정된 ‘디페노코나졸’ 농약은 국제 전문가 그룹의 엄격한 심의를 통과해 가까운 시일 내에 인삼에 대한 이 농약의 국제농약기준이 최초로 설정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국제식품규격위원회(코덱스, Codex)에 국내 인삼에 등록·사용되고 있는 살균제 농약 ‘디페노코나졸’에 대해 국제농약 기준 설정을 요청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아족시스트로빈’ 성분의 농약기준 설정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족시스트로빈’은 인삼 재배시 사용되는 살균제로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수삼, 건삼, 홍삼, 홍삼농축액 등에 설정돼 있다. 이 성분은 오는 9월 국제 잔류농약전문가 그룹의 심의를 거친 후 2012년 4월 코덱스 농약분과 및 7월 총회 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앞으로 우리나라 유망 수출식품인 감, 감귤, 사과 등에 대해서도 국내 실정과 조화를 이를 수 있는 국제기준을 확대 설정해 수출증대와 농가 소득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덱스는 1962년 소비자의 건강보호와 식품 교역 시 공정한 무역 행위를 확보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코덱스의 잔류농약 등 규격이 세계 공통 규격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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