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비지니스지원단의 현장클리닉 서비스 전문성이 강화된다. 중소기업청은 2009년부터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및 2개 사무소에 비즈니스지원단을 설치하고 전문가 상담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현장클리닉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청은 내년부터 비지니스지원단 전문 인력을 기존 세무, 회계, 마케팅 전문가에서 대학교수, 박사학위 소지자, 기능장, 명장, 기술사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술인력으로 자격을 확대한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결 의지를 고취하고 현장클리닉 내실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부담금 규모를 현장클리닉 자문비용의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