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중소기업 R&D 지원 12% 증가한 6288억원

중기청, 2000억원 민·관 R&D 협력펀드 조성

중소기업 연구개발(R&D)과 수출 유망산업,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분야에 지원이 강화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2011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2011년 중소기업 전용 R&D 지원 규모를 올해 대비 12% 증가한 6288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가운데 60%인 3740억원을 8대 중점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8대 중점 분야는 제조기반기술, 화학소재공정, 그린 IT, 차세대 조명,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의료, 나노소재부품, 지식서비스 등이다.

중기청은 또 내년도 신용보증 및 정책자금 집행 예정액 57조4000억원 중 절반 이상인 29조원을 녹색·첨단 사업과 수출유망, 일자리 창출 등 정책목적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중으로 ‘중소기업 원가절감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2000억원 규모의 민·관 R&D 협력펀드를 조성한다. 또 내년 6월에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대책’을 마련해 대·중소기업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상반기 중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발표하면 이를 중기청 고시로 지정해 해당 업종에 대한 대기업의 진입자제와 사업이양을 유도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또 200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을 2013년까지 35% 수준으로 높이고 나들가게 3000개, 전통시장 500개를 선별에 중점 육성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기술센터를 ‘청년창업사관학교’로 개편해 매년 청년 CEO 200명을 양성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청년 기업가정신재단’도 내년 1월에 설립키로 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