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공이 큰 27명이 정부포상 및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신현철 LS엠트론 이사<사진 왼쪽> ▲이우송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사진 오른쪽>이 수상했다. 신 이사는 지금까지 기술력 부족으로 전량 수입에만 의존 하였던 중대형 트랙터를 자체기술로 개발 및 사업화해 작년 한해 420억원의 수입 대체효과 및 97억원의 수출실적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우송 책임연구원은 조류독감 예방 및 치료용 생물소재를 개발해 조류독감 기능성 검정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에 기술이전으로 국내 가금류 산업의 안정화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이사 ▲한희석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 ▲박윤점 원광대 교수 등이 수상했다. 서남석 대표이사는 떡의 노화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효소제를 활용한 특허기술을 개발해 떡 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희석 농업연구사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개발(직파)’로 농업현장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