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이 재단 문화사업단 출범에 따라 본격적인 농어촌 문화 사업시행에 착수했다. 그동안 농촌희망재단은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농어촌지역 사회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문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3월 정관 개정에 이어 9월에는 문화사업단을 정식으로 발족했다. 또 상임이사인 문화사업단장에 이진배 전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을 선임했다. 이번 문화사업에는 연간 총 5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사업, 문화예술 기반 조성사업, 문화 참여 및 체험 사업 등 3개분야 12개 사업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