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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장기생산연구협의체’ 출범

농진청, 이종장기 이식 실용화 역할 기대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바이오장기생산연구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협의체는 농진청 바이오그린21 바이오장기연구단장인 김남형 충북대 교수와 안규리 서울대 교수, 진동일 충남대 교수 등 바이오장기 연구분야 국내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바이오장기용 돼지 생산 연구가 국민들, 특히 장기이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에게 구체적인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의료계, 학계 및 국가연구소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초급성 면역거부반응이 제어된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지노(Xeno)’를 생산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장기 생산용 형질전환 돼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생산됐다.

실제 충남대와 엠젠이 인간면역유전자(FasL)가 도입된 돼지를 생산하고 한화L&C에서는 생산한 항산화&항염증 유전자 도입 돼지를 생산한 바 있다.

박수봉 농진청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이번 협의체가 매개체가 돼 돼지로부터 생산된 바이오장기가 영장류 이식 등 이종장기 이식을 실용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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