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산박람회인 ‘VIV China 2010’(북경국제축산박람회)가 중국 북경의 신무역전시관(New CIEC)에서 오는 9월 6~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네덜란드의 로열 더치쟈뷰사가 주최하는 VIV China는 중국내 축산기업과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축산기업을 주축으로 세계 25개국에서 470 여 업체가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50개국에서 6만 여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이슈로는 ‘식품안전과 안전한 가공기술’로 이에 관련된 주요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국,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의 특별 국가관이 별도 조성돼 선진 축산국가들의 기술 수준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