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실용화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위촉식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실용화재단 자문위원회는 농업문야 R&BD의 촉진과 그 성과의 실용화․사업화 지원을 위한 자문기구로 현병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윤석원 중앙대 교수, 임근성 신지식농업인회장 등 학계, 기술전문가, 변호사 등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실용화재단은 △지식재산분과 △기술사업화분과 △종자사업분과 △기술마케팅분과 △경영전략분과 △농자재안전분과 등 6개 분과로 자문위를 세분화해 운영하고 농업기술실용화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실무지원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원옥 대외기술협력팀장은 “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기술의 실용화·사업화 촉진 뿐 아니라 사업추진 기반의 조기정착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