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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GAP생산자협의회 창립 “GAP 공동마케팅”

무이자 자금·국고보조 확대로 시장교섭력 확대

GAP농산물 공동마케팅으로 시장교섭력을 높이기 위한 ‘전국GAP생산자협의회’가 창립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7일 본회 중회의실에서 GAP농산물 생산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GAP생산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유병선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이태식 갈말농협 조합장과 나훈 송정농협 조합장, 권태현 기계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방금원 남원원예농협 조합장, 김긍수 양촌농협 조합장이 맡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여한 55개소의 농협이 취급하는 GAP농산물 생산량은 15만톤, 전국 GAP농산물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GAP농산물 규모화와 판로확대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GAP협의회 창립을 통해 GAP 참여농가에 대한 무이자 자금(300억원) 및 국고보조가 확대됨으로써 GAP농산물 공동마케팅으로 시장교섭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2006년 전국 최초로 GAP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전국 GAP 인증농가 2만8000 농가중 32%에 해당하는 9000여 농가를 심사, 인증했으며 올해 1만2000농가(43%)로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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