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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거래·평가기관 지정

기술투자 기반 조성···2102년 기술이전 675건 목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5일 농림수산식품분야 처음으로 기술거래기관 및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내 공공기간 가운데는 9번째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타분야와 동등하게 준비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식경제부 공고 절차에 따라 신청과 자문위원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자문을 거쳐 지정했다. 기술거래기관은 기술공급자와 수요자간 기술거래를 추진하고 평가기관은 기술시장의 흐름에 따라 개발된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는 법적기관이다.

실용화재단은 이번 기술거래기관 지정에 따라 농·식품 산업과 관련된 첨단기술 확산과 산업화를 위해 유망기술 발굴부터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관리 할 수 있게 돼 기술자원 종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12년까지 기술이전 675건과 17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에 나선다는 목표다.

실용화재단은 또 기술평가기관 지정으로 농·식품분야 우수기술에 대해 적정한 가치평가를 통해 기술거래 실용화 성과는 물론 연구개발 성과 확산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특히 신뢰성이 높은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투자 기반 조성과 기술금융을 통한 자금조달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현재 사이버농업기술장터에 1071건의 판매·구매기술 DB구축을 마치고 98건 기술거래로 1억7300만원의 기술료를 받았다. 또 제주대 및 테크란 등 12개 기관과 기술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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