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원예특작부(부장 권만회)는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수확후 관리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산지유통혁신 프로젝트 연구결과 현장 발표회’를 내달 13~15일까지 경기 양평과 전남 해남, 전북 고창에서 각각 개최한다. 산지유통혁신 프로젝트란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현장 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및 상품화·테스트 마케팅을 위한 자재지원 등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서 지난해까지 총 30건의 과제를 선정 수행했다. 올해도 5개 신규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현장 발표회는 과제 참여 농협에서 개최되며, 과제 책임연구자에 의한 연구결과 발표, 연구개발 상품화 제품에 대한 향후 마케팅 추진 계획 발표 및 제품 전시·시식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발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양평군 대표농산물 상품화 및 안전성 강화 - 7월 13일, 경기농협 양평군지부 * 수출용 고구마 저장유통기술 및 가공품 개발 - 7월 14일, 전남 해남화산농협 * 복분자 수확 후 곰팡이균 발생억제기술 적용을 통한 품질고급화 - 7월 15일, 전북 고창연합사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