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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27 04:19:40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허지웅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혈액암 완치 후 달라진 삶의 가치관에 대해 밝혔다.


허지웅은 전조 증상이 있었냐는 질문에 "몇 년 전부터 심하게 붓거나 열이 나고, 상식 밖으로 땀이 났다. 무기력증도 심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고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병을 앓고 있을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원래 이런 걸 정말 안 믿는데, 우연히 (엄)현경 언니가 보러 간다고 해서 따라 갔다"며 "'언제 결혼하는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다음 날 우연히 타로를 보게 됐는데, 똑같은 시기를 얘기하더라. 이제 어디 갈 때마다 '다 내 남편인가' 본다"고 말했다.


“연상, 운동하는 여성분 연락주시면 좋겠다”라고 즉석에서 러브콜을 보냈다.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누리꾼들의 응원도 많이 받았단다.


허지웅은 "제가 잘 살아온 것 같지도 않은데,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다. 한 분은 할머니께 드리려고 했던 네잎클로버를 모은 앨범을 제게 주셨다. 그걸 보는데 울컥하더라"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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