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인난을 겪는 우량 중소기업들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지난 13일 성동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는 20, 30대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소규모 취업박람회 사업이다. 올해는 13일 성동구를 시작으로 25개 자치구의 대학과 지하철역, 비즈니스센터 등을 순회 하면서 40여회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서울상공회의소 및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등 350곳의 업종별 우수 중소기업이 될 전망이며,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소외됐던 지역 중소기업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