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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민 참여하는 ‘꿀벌 살리기 캠페인’ 펼쳐

농식품부·양봉협, ‘도시 1가구 1벌통 갖기’ 추진

이상기온과 채밀원 감소에 따른 꿀벌 개체수가 급감함에 따라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영양학적 효능을 알리기 위한 ‘꿀벌 살리기 캠페인’이 펼쳐진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양봉협회는 오는 6월부터 양봉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양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시가구가 양봉농가에게 꿀벌의 관리와 사육을 위탁하는 ‘도시 1가구 1벌통 갖기’ 등의 ‘꿀벌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현재 양봉산업은 2009년 아카시아 꽃 황화현상으로 꿀 생산량이 감소하고 올해는 3월까지 저온현상으로 벌 개체수가 50% 가량 감소해 꿀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화분매개용 꿀벌의 수도 부족해 딸기, 수박, 고추 등 시설작물의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가구가 양봉농가에게 꿀벌의 관리와 사육을 위탁하는 ‘도시 1가구 1벌통 갖기’ 운동으로 전국민의 양봉업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민들의 1일 꿀 섭취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하루 한 스푼 벌꿀 먹기 운동’, 양봉산업의 기반이 되는 밀원수를 늘리기 위해 ‘전국민 1인 1밀원수 갖기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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