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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기지 조성

장춘시, 농산물가공 등 3대 세계화 산업기지

 
중국 길림성에 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기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중국 신화망의 지난 5일자 보도에 따르면 길림성은 바이오케미칼, 백신, 현대 중의약을 중심으로 바이오 혁신 기술의 산업화를 추진해 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옥수수 자원과 산업기지를 바탕으로 전분 가공분야를 발전시켜 아시아 최대 바이오케미칼 산업기지를 건설한다는 복안이다.

또 인슐린, 성장 호르몬, 인터페론 등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규모화 발전을 통해 국내 중요 유전자공학 산업기지와 바이오백신산업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화망은 또 장춘시가 농산품가공, 자동차, 여객철도 등 3대 세계화 산업기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장춘시는 3대 세계화 산업기지를 조성해 경제력을 제고하고 장비제조,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광전정보, 신소재 등 5대 전략 신흥산업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품가공 산업기지는 10대 우수산업과 우량기업을 건설하고 장춘의 제2대 1000억 위안 규모 핵심산업을 육성해 ‘세계 옥수수 화학공업·농산품가공 산업기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산업기지는 완성차 300만 대 생산사업 및 40억 위안 규모 도요타 완성차 20만 대 생산사업을 추진하고 GE 경차 20만대 생산사업 유치 등을 통해 유관산업 통합과 부품산업을 발전시켜 ‘세계 자동차 산업기지’로 조성키로 했다.

여객철도 산업기지는 고속철 열차 1천대와 도심철 열차 1천대 건설 및 96억 위안 규모 철도교통 장비제조산업단지 건설 등을 통해 ‘세계 여객철도 산업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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