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나이가 들어 노화로 인해 받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관리소홀로 인한 잇몸질환이 생겨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여름철에 임플란트를 받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과연 여름에 임플란트를 받아도 괜찮을까? 사실 임플란트에는 계절이 중요하지 않다. 물론 인공치아를 잇몸뼈에 식립하는 과정은 수술에 해당하지만 입 안의 온도는 체온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 받는다고 해서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잘 낫지 않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먼저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개인의 구강상태와 더불어 생활패턴을 신경 써야 한다. 더위로 인한 지침과 피로감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고 회복과정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하는 등 시술 후 관리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임플란트의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은 올바른 양치습관이다. 식립 후 문제가 생기기 전에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치과검진, 스케일링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러닝은 가장 쉬운 선택지 중 하나다. 체력 증진과 심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진 러닝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동반된다. 특히 무릎은 러닝 시 체중의 수배에 달하는 충격을 반복적으로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러닝을 시작한 이후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편이다. 러닝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다 오히려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런닝을 하면서 무릎에 시큰거리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연골연화증'의 발병을 의심할 수 있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슬개골은 허벅지뼈의 표면을 따라 움직이는데, 이때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면 슬개골 안쪽과 허벅지뼈가 서로 마찰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슬개골 안쪽의 연골이 물렁해지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무릎 연골연화증이라고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을 많이 쓰거나 쪼그리고 앉을 때 무릎 앞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무릎 연골연화증 환자의 공통된 증상이며, 무릎이 시큰거리고 증상이 심할 경우 무릎이 붓기도 한다. 이 질환을 계속 방치하면 무릎 근육 힘줄에 부하가 걸리면서 무릎 뒤쪽으로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틀니나 임플란트를 처음 사용할 때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틀니는 착용 초기에 이물감이나 발음의 어색함, 음식을 씹을 때의 불편함으로 인해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며 점차 적응해나가지만 개인의 회복 속도나 구강 상태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감각에 도중에 치료를 포기하고 임플란트로 선회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역시 수술 부위의 불편감이나 적응 과정에서의 통증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회복 속도나 구강 상태에 따라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이런 불편은 꾸준히 적응하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조율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들이 준비할 부분은 필요한 치료를 빠르게 받는 습관과 추후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자세다. 틀니와 임플란트를 오래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간편하다고 생각한 틀니는 오히려 매일 분리해 전용 세정제로 깨끗이 세척해 주어야 한다. 만약 치약을 이용해 틀니를 세척하면 치약에 들어있는 연마제 성분이 의치에 미세한 흠집을 만들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 또한 틀니를 세척하면서 잇몸 부위도 부드러운 거즈로 마사지해주는
“예전에는 발치가 당연시되던 돌출이나 공간 문제도, 이제는 정밀한 진단과 디지털 기반 치료 계획을 통해 비발치로도 해결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산본 바로이치과의 제병천 대표원장은 “예전에는 발치가 당연시되던 돌출이나 공간 문제도, 이제는 정밀한 진단과 디지털 기반 치료 계획을 통해 비발치로도 해결할 수 있는 시대”라며 “단순히 보이는 부분만 바로잡는 교정이 아니라 치아 기능과 구조를 함께 고려한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 전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돌출된 입을 개선하기 위한 교정 치료에서 흔히 따라붙는 단어가 ‘발치’다. 전치부를 뒤로 이동시켜 돌출을 해소하려면 공간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일반적으로 소구치를 뽑는 방식이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아를 빼지 않고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비발치 교정의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투명교정장치를 활용한 구치부 후방이동 치료법은 이러한 비발치 교정의 대표적인 사례다. 구치부 후방이동이란 어금니를 뒤로 보내는 방식으로 전치부의 공간을 확보하는 교정법이다. 기존에는 전치부의 돌출
따뜻한 햇살과 산뜻한 바람이 어우러지는 봄은 피부에겐 결코 만만한 계절이 아니다. 건조한 공기와 강해진 자외선,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외부 자극이 증가하면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과 트러블이 반복된다. 특히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더욱 민감해지며,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노화의 신호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계절적 요인에 더해 25세 전후부터는 체내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고 섬유아세포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피부 노화는 가속화된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약 70%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피부의 구조를 지탱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핵심 성분이다. 콜라겐과 수분이 줄어들면 피부는 점점 푸석해지고, 꺼짐, 늘어짐, 주름과 같은 변화를 겪게 된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직접 자극하는 스킨 부스터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쥬베룩 스킨 부스터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변화를 원하는 이들이 선택하고 있다. 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 폴리락타이드(PDLLA)와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진피층에 주입 시 콜라겐 및 탄력섬유 생성을 유도하고, 동시에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쥬베룩은 시간이
사랑니는 저작을 위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치아지만 문제가 있는 치아로 꼽힌다. 그 이유는 인류가 진화함에 따라 기울어져 맹출하는 등 비정상적인 형태로 자라 주변치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니가 기울어지면서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충치다. 남은 음식물이 사랑니와 주변 치아에 남게 되면서 잇몸염증까지 동반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특히 사랑니로 인한 충치는 인접한 치아의 신경치료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 차원에서 발치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잇몸이 많이 붓게 되는 경우에는 심할 경우 개구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 그런데 간혹 사랑니가 있는데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맹출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 성인이 되어 건강검진을 할 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사랑니가 올바른 모양으로 자랐고 주변 치아에 악영향을 주지도 않는다면 굳이 발치를 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치아들보다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더욱 구강관리를 잘 해주어야 뒤탈이 없다. 사랑니는 17세에서 25세 사이에 자라기 때문에 이 시기에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위치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간혹 늦게 자라는 경우도 있어 주기적인 관찰이 필
치아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망가지면 자연 회복이 어렵고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보철 치료를 통해 씹는 힘을 회복해 주어야 한다. 특히 치아를 많이 상실한 노인 환자의 경우 전체임플란트와 틀니 선호도가 높다. 전체 임플란트의 경우 위, 아래턱에 각각 8~12개의 임플란트를 심어 치아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환자의 잇몸 상태, 뼈의 양, 교합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고난이도 과목으로 꼽힌다. 반면 틀니는 초기 완성도가 높은 대신 오랜 기간 사용하면 잇몸이 주저 앉고 잇몸 뼈 흡수를 예방하지 못해 내려앉은 잇몸뼈의 양만큼 공간이 생겨 저작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수축되기 때문에 달라진 잇몸에 맞춰 계속해서 재 제작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미관적으로도 턱뼈의 흡수를 방지하지 못해 얼굴의 윤곽이 변형되거나 움푹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런 변화는 틀니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대두되며 결국 보완책으로 임플란트를 고려하게 된다. 만약 임플란
고령의 나이에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것은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다고 해서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뼈의 밀도가 떨어지거나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어 임플란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령의 나이에는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에 영향로부터 미칠 수 있어 치과 전문의와 상담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하다. 만약 노화로 인해 치주질환이 생겼거나 잇몸의 심각한 염증 등으로 구강 전체가 약해지고 치아를 다수 잃게 되었다면 전체임플란트가 적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매우 어려운 시술에 속하기 때문에 3D-CT를 활용해 구강상태를 세밀하게 검사한 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임플란트 비용부담으로 환자분들이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만 65세 이상이고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라면 생애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다. 고령의 환자는 많은 양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가 많아 전체임플란트를 진행하는 편인데 뼈이식이나 상악동거상술 등의 부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갑상선암은 대부분 초기에 치료를 잘 받으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해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환자들 대부분이 수술 후 완치된 상태로 지내기는 하지만, 일부에서는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재발이나 전이가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갑상선암 수술 후 혹시 모를 재발과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대한갑상선학회에서는 갑상선암 수술 환자의 전이 및 재발, 후유증 관리를 위해 수술 후 추적 관찰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기적인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하길 권고하고 있다.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암의 전이와 재발을 관리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항목으로, 암세포가 경부 림프절로 전이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된다. 보통 갑상선암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실시하는데, 두경부 초음파 진행 시 갑상선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까지 살펴볼 수 있어 유두암과 같은 경부 림프절에 재발하는 갑상선암을 발견하는 데 유용하다. 혈액검사의 경우 암세포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방법이다. 재발 갑상선암은 갑상선 수술 후 남아있는 암세포나 잔여 갑상선 조직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
무치악(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 환자들에게 전악 임플란트가 틀니보다 선호되는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적은 개수의 임플란트로 전체 치아를 복원하는 '올온엑스(All-on-X)' 방식이 주목받으며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체임플란트(전악플란트)는 말 그대로 상·하악 전체 치아를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치아가 모두 상실되면 틀니가 일반적인 해결책이었지만, 틀니의 불편함과 저작력(씹는 힘) 부족 등의 한계로 인해 보다 안정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온엑스는 기존 전체임플란트보다 경제적이고 치료 기간이 짧아 인기가 높다. 이 방식은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전체 보철물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개별 임플란트보다 수술 부담이 적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수술당일 또는 다음날 고정성보철물 장착이 가능해 빠른 회복이 장점으로 꼽힌다. 무치악 환자들의 경우 일반적인 임플란트를 심어야하는 경우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올온엑스는 CT를 활용하여 최대한 단단한 뼈가 있는 곳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때문에 뼈이식 없이도 안정적인 보철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최근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어느새 우리 사회에서 당뇨병은 이제 흔한 병이 됐다. 그러나 흔한 병이라고 해서 방심해선 안 된다.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오래될수록, 혈당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을수록 혈관에 손상을 줘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 합병증 가운데 눈에 나타나는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실명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이미 당뇨가 있다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해 망막 모세혈관에 변화가 생겨 시력감소로 이어지는 눈 합병증으로, 당뇨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에 속한다. 이는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확장 인자의 활성이 감소되고 혈관수축인자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해 모세혈관 내 압력이 증가, 망막 모세혈관이 손상을 입고 허혈 상태가 계속되면서 차츰 망막 혈관의 구조가 변하여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경계 막을 뚫고 자라는 신생혈관의 발생 여부에 따라 크게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나눌 수 있다. 비증식성은 망막 모세혈관에 문제가 생겨 원활한 영양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나 아직 신생혈관이 생성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때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력 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인슐린 분비 저하와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기존의 혈당관리 방법으로는 혈당 관리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최근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웨덴 의과대학 카롤린스카 연구팀은 식후에 글루코섬균을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효과가 더욱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글루코섬균은 사과초모식초와 특정 유산균을 배합한 천연성분 원료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특화되어있다. 총 208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글루코섬균을 추가 섭취한 환자군에게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평균 2.8%, 혈당 수치가 23%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으며 간 건강 지표와 인슐린 저항성 역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카롤린스카 연구팀은 글루코섬균은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와 대사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부작용이 없는 천연성분으로 사용이 편리해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 글루코섬균을 판매하는 곳은 웰니스프로 한 곳에서 단독으로 판매 하는 걸로 파악되었다. 최근 웰니스프로는 글루코섬균을 약국 대상으로 입점 절차를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